아우터레위 블로거 입니다.
제가 동영상을 늘어놓는데, 사실 저는 공포 장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기독교로 전향한 이후부터 공포 영화를 볼 때마다 머리가 지끈 거리며 아프고, 속이 메스껍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꿈에서 봤던 동영상이 많아도 다 인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사람들 구하기 위해 이 글을 쓰지만, 여러분들은 점집이나 무당집, 귀신, 공포 좋아하지 마십시오. 무당들은 돈을 갈구하는 아귀들이라서, 귀신들을 여러분에게 놓아서 다시 자기에게 돈을 쏟게 만듭니다.
찾아 가셨던 무당집에서 귀신 보냈습니다 다시 오게하려고..ㅣ미스테리 영상통화 우리집에 왜왔니?ㅣ돌비공포라디오ㅣ시청자 사연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공포, 귀신에 관련된 꿈들을 꿔왔는데, 그 때는 그냥 악몽, 개꿈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그 악몽들이 다른 사람들의 공포 경험이었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앞 편에서 귀신이 들러붙는다고 썼습니다.
얘는 그냥 못 두고 가겠다... 처음으로 귀신한테 같이 가자고 해봤습니다 [고스트톱]
위 동영상 제목부터가 윤시원이 자기 스스로 귀신을 데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귀신은 어디 들러붙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별히 무생물보다 사람 속에 들러붙는 게 더욱 좋겠지요.
누가복음 11: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귀신과 자주 접촉하면서 같은 말을 자꾸 듣다보면, 결국에는 속고 선동당하며, 마침내는 홀리게 됩니다. 괴벨스와 히틀러가 "거짓말도 백번 하면, 진실이 된다" 라는 명언을 했습니다. 거짓말은 진실이 될 수 없지만, 사람들은 진짜인양 속습니다. 귀신이 자꾸 반복해서 속삭이면, 그 말에 홀린다는 동영상도 있을 건데
저도 어린날에 이 꿈을 꾸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나오는 내용 그대로 입니다. 여러 층수가 있는 집에서 천방지축으로 돌아다니면서 마치 여자애 귀신을 득템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윤시원은 몸으로는 활기찬 듯이 행동하지만, 이미 정신적으로는 너무나 귀신들을 만나다보니까 경계심이 다 흐트러진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내뱉고 맙니다. 귀신에게 같이 가자는 말입니다. 귀신 들러붙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은 마치 용감하고 재미있는 사람인 것처럼 유튜브에서 보여지지만, 실상은 두려움을 숨기기 위한 객기이며, 그 객기와 홀림이 합쳐져서 그런 얘기를 한 것입니다.
11:47부터 들리는 귀신 소리에서 "살려주세요" 랑 "이제 그만 좀 작작해" 라고 나오는데, 제 기억으로는 그 둘이 다른 여자 귀신 둘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목소리가 다릅니다.
하나는 정말 그 건물에서 나오고 싶어하는 것인데, 그 건물 안에 그 여자 귀신에게 두려움을 주는 또 다른 귀신의 존재가 있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작작하라는 여귀신이 "귀신들도 좀 자게" 부터 시작해서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인데, 저도 기억이 가물거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 팀들이 너무 시끄럽게 들쑤셔놔서 귀신들이 울고 있는 것입니다. 몸을 잃어버려서 한스러운데, 사람들까지 괴롭히니까 마음이 더욱 아픕니다. 자꾸 지속되면 원한으로 바뀝니다. 제가 꾼 꿈에서는 이랬습니다.
흉가 근처에 사는 동네주민들이 미치고 환장하는 이유는, 매일 밤마다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흉가체험한다고 고성방가를 저지르니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기 때문입니다. 귀신들도 그런 상태입니다. 위 동영상 6:30에 나와있습니다. 처음에는 참지만 어느 순간 빡 돌아버리면 따라와서 죽여버릴 생각을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