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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 : Prophecies in English, CCM, Entertainment, Histories
2021년 4월 30일 금요일
공포 예언 꿈 7 - 깝치는 친구
아우터레위 블로거 입니다.
앞편에서는 만신 할매의 손자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비판하신 계시를 썼습니다. 이 번 편은 손자가 비판했던 수호령 믿고 깝치는 친구에 대해서 비판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이미 동영상에서 손자가 비판을 다 했기 때문에 특별히 제가 쓸 글은 없습니다.
혼자 깝치는 몸
그러나 깝치는 친구와 똑같은 실존인물을 제가 어린 시절에 꿈 속에서 봤고, 또한 그 몸 속에서 제 영혼이 있어봤기 때문에 쓸 글은 있습니다.
(ENG)폐 교회에서 교주가 되어봤습니다.
윤시원이라는 사람이 나오는 동영상인데, 어린 날 꿈 속에서, 제가 이 사람의 몸 속에 있었기 때문에, 저는 꿈 속에서 제가 윤시원인 줄 알았습니다.
성령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얌전히 조심해야 한다. 까불거리다가는 귀신, 악마들에게 찍혀서 언젠가는 복수를 당한다."
그래서 저는 조심조심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흉가에 왜 들어가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내가 왜 발걸음을 그런 곳에 옮겨가는지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런데에 절대로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의지와 다르게, 입이 마구 떠들어서 주위를 시끄럽게 만들고, 몸이 지 맘대로 돌아다니면서 난리 발광을 떨었습니다. 몸이 제 뜻에 통제가 안되니, 두려웠습니다. 귀신들이 몰려와서 몸에 들러붙어서 평생 괴롭힐 것을 생각하니 끔찍했습니다.
그 꿈 속에서는 몰랐는데, 지금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니까 실제 그 몸의 주인공은 윤시원이고, 저는 그의 몸 속에 붙어서 들어가 있던 것입니다.
유령들의 예배
위 동영상에서 볼 때는 무척 어두웠지만, 제 어린 날의 꿈 속에서, 제가 윤시원의 몸을 벗어나 귀신들 앞에 갔을 때는 아주 환했습니다. 두가지 시각 차원에서 봤습니다. 하나는 야간투시경, 혹은 열화상 투시경으로 보는 듯한 주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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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마치 유령들이 자신들은 살아있는 사람들로 착각해서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가장 맨처음 올린 폐교회 동영상의 35초 즈음에 단상 옆 거꾸로 놓인 의자가 바로 유령들의 찬양단이 연습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43초 즈음에 관악기 소리가 난 것입니다.
그런데 유령들이 제 모습이 보였는지, 저를 그 교회 성도로 착각했는지, 그 꿈에서는 저 더러 성가대 자리에 앉아서 연습하라고 했습니다. 의자는 거꾸로 놓였습니다. 저는 의자가 거꾸로 놓였는데 어떻게 자리에 앉느냐고 성가대 지휘자 유령에게 물었습니다. 오히려 제게 왜 못 앉느냐고 따졌습니다.
저는 그들이 왜 의자 앞뒤를 구분 못하는지 그 때 되게 궁금했었는데, 이제 동영상을 보니 그들이 귀신이니까 자기들이 살아있는 줄로 속고 있었고 현실 공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제 눈에도 껌껌한 밤이 마치 환하게 모든 조명을 다 켠듯이 보였던 것입니다.
이유는 교회를 철거하면서 성도와 인부들이 정리했기 때문이며 그 장면도 마치 사이코 키니시스처럼 다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의자 위를 보니 성가대가 악보를 집어넣는 파일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모두 노래 연습을 하니까 동영상 1:03에서 합창 소리가 나온 것입니다.
어쨋든 당시 꿈을 꾸던 시기는 어린날 여러차례 나눠서 꿨는데, 이 때는 1985년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같습니다. 그 때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였으니까, 어린 아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귀신들은 저를 귀여워했습니다.
이 때는 저도 몰라서 그냥 넘어갔지만, 이 글을 쓰는 2021년에 또 이상한 의문이 듭니다. 보통 웬만한 성가대는 나이대를 구분합니다. 어린 아이를 성가대에 넣기는 힘듭니다. 귀신들이라서 그런 관념도 다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예배 훼방꾼
1:11에 "나가라"라는 말이 나오게 된 계기도 쓰겠습니다.
윤시원이 자꾸 부시럭 대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 아저씨가 자꾸 우리한테 뭘 물어본다"고 성가대장에게 말했고, 몇명있냐고 해서 숫자를 세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성가대장이 "우리는 저런 사람에 신경쓰지 말고 곧 드릴 예배를 위해서 찬양 연습을 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노랫소리가 나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자꾸 윤시원이 말을 거니까, 성가대장이 빡 쳐서 "너 나가라" 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1:30에서 피아노 쪽에 누가 있다고 했는데, 당연히 성가 연습을 하니까 피아노 반주자 자매님이 가운을 입고 앉아계셨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어깨 가슴에 동그랗게 감싸는 하늘색 과 전체적으로 하얀색 가운을 입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이 피아노 치는 자매와 가장 비슷하게 생겼고, 옷도 가장 비슷하군요.
7:47에 말했던 여자 귀신도 성가대장으로 저는 기억합니다.
더 정확히 들으면, "너 뭐야 너? 어? 너 나가 빨리" 이렇게 들릴 겁니다. 저는 꿈 속에서 성가대장이 무지 화내면서 그렇게 말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6:47에 윤시원이 교회 단상에 담배를 올려놔서, 교회 지도자급 성도 유령들이 화가 무진장 치밀어 올랐습니다.
8:40 단상은, 목사님이 설교하셔야 하는데, 일반 교회에서 목사님이 올라갈 단상에 갑자기 외부인들이 몰려오면 어떻습니까? 신도들이 우르르 몰려나와서 단상에 버릇없이 올라간 외부인의 멱살, 어깨, 팔 등을 잡고 끌고 내려갑니다. 그 장면이 꿈 속에서 연출됐습니다.
쿵쿵쾅쾅 울리는 소리는 성도좌석에 앉은 유령 성도들이 의자 책상을 두들기며 일어나서 항의 하는 소리입니다. 물론 현실에서 동영상을 볼 때는 사람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사기로 생각됩니다. 동시에 목사 유령은 천장에서 걸어옵니다.
11:28~11:37에 "저기요, 얘기 좀 해요!" 는 유령 성도들이 항의하는데도, 윤시원이 나가지 않자 여자 전도사 유령이 얘기했던 걸로 저는 기억합니다.
유령 목사님이 강대상 뒤에 서서 설교해야 되는데 참 난감하게 서서 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인내합시다! 우리 기도합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성숙한 인격으로 대처합시다! 오 주여, 저 자의 마음을 감동하셔서, 빨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꿈 속에서 유령 성도들과 전도사, 부목사들이 윤시원을 내보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윤시원은 끄떡도 하지 않았고 우리가 아무리 붙잡아도 만져지지를 않았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 동영상을 보니 그 때의 의문점이 풀렸습니다. 꿈 속의 성도들은 모두 약한 유령들이니까 현실 세계의 물건, 사람을 만지거나 움직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어쨌든 유령들이 하나님께 드린 기도가 통했기 때문에, 윤시원이 더 이상의 촬영을 포기하고 곧 나가게 됐습니다. 실제로는 어느 정도 분량을 이미 챙겨서 더 찍을 이유가 사라진 이상, 점점 높아지는 귀신들의 분노 게이지 신호가 기계를 때리고 있었고, 그의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두려움의 경고를 심어주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윤시원은 무서워서 떠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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