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8일 수요일

공포 예언 꿈 3 - 무당과 살인마

아우터레위 블로거 입니다.

앞편에서 몇가지 예시를 든 것 말고도 하나님께서 정말 많은 예언꿈을 체험시켜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래 기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무서운 개꿈으로 치부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현실로 이뤄진 사건들을 통해서 정말 하나님께서 살아계심과 그 하나님께서 사람들 중에 선지자로 들어쓰셔서, 사건 사고들을 막으시려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단지 사람들이 거부할 뿐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으셔서, 사람들이 죽음으로 내몰린 것이 아닙니다. 개신교단과 신학교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사와 기적, 신비를 이단시 하므로, 그 도우심을 철저히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개신교계에서, 치유, 신유, 예언, 방언, 능력행함, 축사 등등 은사 사역이 나타났다하면 이단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은사는 성경에서 보증한 것이고, 오히려 은사를 비판하는 것은 성령훼방죄에 해당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차원에서 개신교계에서는 성경과 정반대로 행보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하나님께서 시키신 예언 은사사역을 극도로 기피하고 불순종한 이유또한, 이러한 영향 때문이었습니다. 불신자일 때는 기독교에 영광이 되는 일을 하기 싫어서, 또는 나 혼자 꾼 개꿈에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믿고 났을 때는 개신교계에서 생매장 당하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십시오. 제가 꿈에서 먼저 봤다는 흉악살인 및 성범죄들이 1990~2010년대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이 때가 바로 제가 10~30대로 하나님께서 제게 지우신 사명을 수행할 수 있었던 지적 능력과 실행력이 있던 때였습니다. 



무당과 살인마

그 예로 제가 경험한 일화를 소개하겠습니다.

1985년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어떤 꿈을 꿨습니다. 그 꿈 속에서 저는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마음 속에 들어가서 그들의 생각과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어떤 남자가 귀신들에게 시달려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무당을 불러서 귀신을 물리치고자 했습니다. 무당이 와서 며칠간 퇴마의식을 하고 귀신들이 잠잠해졌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셨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의뢰인인 남자가 저 무당을 죽일 것이다. 그리고 너는 곧 꿈에서 깨어날 것이다!"

저는 꿈이 너무나 끔찍하고 웬지 실제로 일어날 일 같아서, 예수님께 그 무당을 살려달라고 빌었습니다. 저는 다시 억지로 잠에 들었습니다.


남자는 본래 살인마였고 어린날부터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로 인해서, 살인을 통해 자아가 실현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며, 성적 쾌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귀신들은 그 남자가 죽인 영혼들이며, 그 남자 때문에 죽어서 반드시 처절한 복수하려고 앙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일으키며 남자를 괴롭혔습니다.

무당은 아무 것도 모르고 축귀 굿을 해주니, 남자는 점차 안정을 찾아갔고 정신이 멀쩡해졌습니다. 남자가 마음이 편안해지니 다시 옛날 버릇이 되살아났고 첫 희생자로 자신을 찾아오는 무당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꿈 속으로 들어가서 귀신들에게 말했습니다. 귀신들은 끔찍한 살해 당시의 모습이었기에 아주 무서웠습니다.

"저 무당에게 사정을 다 말하라! 그래서 그 무당이 죽지 않게 하라!"


귀신들은 원한에 서려서 복수심에만 집착하고 마음이 닫힌 상태라 제 얘기가 그들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막강한 권능으로 제 뒤에 서계셔서 보증하시니, 귀신들 굴복해서 무당의 눈에 나타나고 그에게만 들리는 음성으로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도망치라고 말해줬습니다.


무당은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이 축귀 굿은 단번에 되는 게 아니고, 제가 며칠 동안 이 집에 출퇴근하면서 오랫동안 해야 됩니다. 오늘은 이만 집에 가고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남자는 그 말에 속아서 순순히 보내줬으나, 무당은 다시는 그 남자 집에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귀신들은 더욱 그 남자를 괴롭혀서, 남자가 무당을 찾아갈 여유조차 박탈했습니다.


이상은 제가 꾼 꿈내용이고, 실제로 무당과 살인마라는 이야기는 인터넷 루리웹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돌아다닙니다. 그 버전에는 저와 예수님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 경험만을 자랑하고 예수님께 감사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속 무당은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강도가 무당집을 연속으로 침입해서 죽이고 재산을 강탈하는 사건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무당 살해하고 금품 빼앗은 30대 영장

편집 2005.04.24(일) 16:31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24일 여자 무당 혼자만 있는 만신집(점보는 집)에 들어가 무당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살인등)로 이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일 오후 7시께 대전 동구 성남 2동 S만신집에 들어가흉기로 무당 김모(38.여)씨를 살해하고 현금 23만원과 시계, 금반지 등 8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달 중순 경기 평택시 평택역 인근 한 만신집에 들어가 이모(20.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20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금품 289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후 5시께 서울 지하철 청량리역 구내를 배회하던 이씨를 상대로검문검색을 벌이다 이씨가 계속 허위 주민번호를 대며 신원을 밝히길 거부하자 지문확인을 위해 오른쪽 손바닥을 살피던 중 자상(刺傷:칼자국)을 발견했다.

경찰은 손바닥에 난 상처를 수상히 여기고 이씨를 사무실로 임의동행한 뒤 이씨가 가지고 있던 흉기와 여성용 시계 등에 대한 소지경위를 집중 추궁하다 이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조사결과 이씨는 여자 무당 혼자만 있는 만신집만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은 이씨가 여러 만신집 명함을 가지고 있는 점으로 미뤄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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