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편의 꿈이 끝날 무렵에, 저는 알 수 없는 허탈감에 빠졌습니다.
그 이유를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천국 아니면 지옥 밖에 없다는데, 성도들이 죽어서 유령이 돼서 폐교회에서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지옥에 떨어지지 않았으니 고통이 없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승 폐허에서 살아있는 줄로 착각하며 마냥 예배를 드리는 게 참으로 허무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사람이 들어와서 예배를 훼방하는데 막지 못하니까, 유령 성도들에게는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평소 살아있을 때에 배웠던 신학과 자신들의 처지가 너무 다른 데에 대한 인지부조화가 일어나서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저 다시 기억을 잊고 또 예배를 준비하고 설교를 하며 예배를 반복하는 무한 시간 루프에 갇힌 것 같았습니다. 유령들의 무한 시간 루프에 갇힌 이야기는 아래 동영상 44분부터 나와 있습니다.
무서운이야기 실화ㅣ무서운 금기사항 산악구조원 실화ㅣ아스라 님 실화ㅣ돌비공포라디오 ㅣ시청자 사연
나는 그 유령들과 얘기하다가 답답해서 나와버렸는데, 예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 민감해서 간단히 요약해서 쓰겠습니다.
1. 구원교리를 인간이 함부로 이론화시켜서 단정짓지 말것. 성경 말씀 그대로 믿어라!
2. 내 눈에 보이는 환상이 다 진짜는 아니니, 먼저 성경 말씀을 우선으로 믿어라!
3. 실천행위 없는 믿음은 구원받지 못한다!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삶 속에서 증거해라! 증거할 기회를 시험과 시련을 통해서 내려주겠다!
4. 하나님께서 은혜와 인내로 참아주셔서, 천국 갈 만한 믿음은 안되는데, 지옥에 보내지 않고 붙잡아 두는 경우가 있다.
- 저는 이렇게 들었는데, 너무 오래되고, 신학적으로 안맞아서 현재는 확신이 안됩니다.
5. 연옥, 지옥 교리는 함부로 성경에서 주어진 말씀을 넘어가서는 안된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입신환상을 체험시켜주셔서 또렷하게 기억이 나지 않으면, 교리도 만들지 말고 사람들에게 가르치지도 말라! 다시 말해서 신학자들이 함부로 유추해서 결론짓지 말라!
그 때 보여주신 장면은, 천주교에서 연옥 개념을 확립하니까, 장 칼뱅이 "무조건 개신교는 천주교와 달라야 한다!" 라고 주장하면서, "사후 세계는 천국 아니면 지옥 밖에 없다!" 라고 선언하고 교리를 확립한 후, 나머지는 이단으로 몰아붙여서 사회적 매장을 시켜버리는 장면입니다.
기독교 교리는 자기 마음대로 막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뿌리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이에 불순종한 죄값은 확실한 지옥행 뿐입니다!
위 사실을 신학자들이 모두 가벼이 여기고 숨 쉬듯이 어깁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이 불 타는 지옥에서 악마들에게 온갖 고문을 당하며 비명을 질러대는 장면을 1985년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