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홍익대학교에서 대학생 시기를 보낼 때 운동권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홍익대학교가 운동권에 포섭되지 않고, 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돈 많고 놀기 좋아하는 오렌지족들이란 특성 때문에, 그 이념놀이가 싫었던 겁니다. 그리고 거기서 운동권 학생들의 이중성을 봤습니다.
또 데모 시위에 자꾸 나가면, 북한에서 돈과 여자를 주고 유혹이 되지만, 현실에서 그게 나라 팔아먹는 것이며, 결국은 북한의 암살조 2명이 항상 그의 삶을 따라다녀서 늘상 목숨이 위협받는 것이니, 애초에 거부를 해버렸습니다.
노무현은 자살을 한 게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확실히 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현대그룹의 정몽헌 회장은 북한 남자 2명이 작은 창틀로 밀어버려서 죽어가는 장면을 본 현대 직원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암살당하기 싫어서 글만 남기고 잠적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의 노회찬 의원도 자살이 아니라 북한 암살조가 자살로 처리 했다는 것을 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도 자살하러 산에 나가기 전에, 의문의 전화를 받고 등산복을 갖춰입고 나간 것입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도 실상 분신자살 한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북한 정권에 넘어가기 직전이며, 대한민국 교회는 북한 교회 꼴 납니다. 장난으로 보지 마시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는 단순히 음악만을 할 목적이라면, 이런 글 쓸 필요없습니다.
또 아는 집사님을 통해서 다메섹 교회를 알게 됐는데,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정바울 목사님은 찬양사역을 중시하시기 때문에, 거기 가서도 찬양 음악 창작하면 됩니다.
그런데 위에 음악협력 조건은, 순수하게 기독교 음악만 하는 것이고, 정치적 목적을 담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순수 기독교 음악만 하면 좋을 줄 알지만, 실상 아닙니다. 이 나라를 지켜내지 못하면, 우리는 신앙 영토를 잃어버립니다.
과거 동로마 교회의 중심지였던 그리스는 이슬람에게 먹히고 나서 그 힘을 잃어버리니까, 나중에 영토수복되도 그 땅은 동로마교회가 온전히 다스리는 곳이 아니라, 카톨릭과 개신교가 나눠먹는 지역이 됐습니다.
사사기를 보시면, 하나님께서 나라를 지키라고 명령하십니다. 결코 세속적인 게 아닌 하나님의 명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