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터레위 블로거 입니다.
앞편을 짧게 줄여서 쓰다보니, 마치 제게 모든 권한이 달려있는 것처럼 쓴 것 같은데, 사실은 대다수의 개신교 성도의 사정을 반영해서 경험한 환상입니다.
예컨대 2025년 조기 대통령 선거 또한, 저는 많은 사람들의 사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5년 대통령 선거에서 적잖은 기도의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선포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했지요.
그 이유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마치 자기가 다 한 것처럼, 자기만이 유일한 선지자이고, 자기를 중심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을 너무나 많이 했기 때문에, 또 다른 은사자들이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말을 하므로, 저는 대놓고 2025년 조기 대선에 대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놔버렸습니다.
더 나아가 현실에서 조차 기도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생계 사업을 해야 했기에, 시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 때 일하면서 많은 깨달음과 생각이 있었습니다.
개신교 성도 안에 나같은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심지어 내가 처하는 상황과 심리가 다른 보수우파 개신교 성도들의 것을 감정이입하는 것일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바가 어쩌면 하나님의 생각이 이입된 것일 수 있다.
광화문 세력의 전광훈 목사가 너무나 자기중심적이고, 간절한 기도와 회개, 은사를 우습게 여기고 정치적 활동만 중시하며, 모인 군중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예배, 기도를 인도하는 게 아니라, 연사들의 정치적 발언만 쏟아내니까,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이유가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광화문이 너무나 시끄럽고 혼란스러워서 지치므로, 잘 안가게 됩니다.
나 개인 하나 살기도 바빠서, 거기 신경쓸 겨를이 없는 상태에서, 모든 걸 전광훈 목사가 다 기획하고, 다 실행하고 다 준비하고, 다 승리해놓은 상태이고, 다 자기만 중요하고 자기만 한다니까, 굳이 거기 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선거도 전광훈 목사가 다 계획하고 한다니까, 아예 손 놔버렸습니다. 지든지 말든지 되든지 말든지, 신경 안써버렸습니다.
다른 선지자들과 전광훈 목사가 다 이겨놨다고 하니까, 나는 이번에 좀 쉬자!
안그래도 평소에 힘들게 사는데, 여기까지 신경쓰며 금식하고 부르짖어 간구하기엔, 내 체력이 너무 고갈됐다.
자기들이 잘한다니까, 맡기고 손 놔버리자!
제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것을 이번에는 작성하지 못했지만, 나 자신 한 사람의 심리와 상황을 겪은대로 써보니까, 기도하는 은사자들 중에 전광훈 목사님에게서 등 돌리고 정치에 신경끄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을 거 같습니다.
전광훈 목사님은, 말조심을 많이 하셔야 됩니다.
그 입이 모든 복을 다 차버립니다.
그 말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단절시킵니다.
협력자들로 하여금 의욕을 꺾어 버립니다.
우리가 모여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게 아무 의미없는 행동이 되게 만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과 아무 상관없이 전광훈 목사의 인기와 명예, 권위를 세워주러 오는 것 같아서, 쓸데없는 짓 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잊어버리게 만듭니다.
저 사실 수도권 빨리 떠나서, 내려가봐야 됩니다.
앞 편에 적은 하나님 말씀과 달리, 실제로 저는 취사선택해서 내 맘대로 행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다른 생각하지 말고, 지방에 내려가서 선대가 사놓은 농지를 실효관리 하지 않으면, 20년 지나서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에게 뺏깁니다.
내가 앞편의 글을, 환상 받은 그대로 원론적으로 써놓은 것이지, 실상은 안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반드시 내려가서 농지 실효 관리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다 개인적으로 급박한 상황에 놓여서, 나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그 바쁘고 생계로 절박한 개인들을 불러모아서, 단상에서 쓸데없는 자기우상화 얘기하는 게 전부 크나 큰 죄악입니다.
저는 이전에도 이런 이력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변승우 목사님한테도 종교개혁에 관해서 지적하는 글을 많이 쓰고,
그 전에 시온 기도원 원장 목사님에게도 설교시간에 사적인 얘기 쓸데없이 넣지 말라는 얘기 쓰고,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는 성공과 세상의 부를 하나님의 축복과 억지로 연결짓지 말라는 얘기 많이 썼습니다.
다니는 교회마다 비판하는 아주 못된 놈입니다. 그러나 제가 안 쓸수가 없었습니다.
그 길로 가면, 지도자 개인이 커지려는 목표로만 간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우상으로 낙인찍혀서 음부까지 내동댕이 쳐집니다.
그러면 함께 배를 탄 공동체 모두가 위험해집니다. 그 결과로 먼저 나타난 게 이재명 대통령 당선입니다.
왜 목사들은 자기가 높아지고 커지고,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데, 혈안이 돼있을까요? 이 건 일반인들의 욕구보다도 훨씬 강렬하게 작용합니다. 아주 뻔하고 유치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이 다 알아채는데도, 정작 본인은 애써 모른척 하며 감추기 급급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내면이 다 드러납니다.
일반인들은 스스로 알아서 포기하고 자제하며 겸손히 숙이는데, 왜 그럴까요?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누적된 성공에 너무 길들여졌고, 이 과정 중에 틈 탄 악마가 그 감정과 의지를 붙들고 조종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내가 앞편의 글을, 환상 받은 그대로 원론적으로 써놓은 것이지, 실상은 안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반드시 내려가서 농지 실효 관리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다 개인적으로 급박한 상황에 놓여서, 나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그 바쁘고 생계로 절박한 개인들을 불러모아서, 단상에서 쓸데없는 자기우상화 얘기하는 게 전부 크나 큰 죄악입니다.
저는 이전에도 이런 이력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변승우 목사님한테도 종교개혁에 관해서 지적하는 글을 많이 쓰고,
그 전에 시온 기도원 원장 목사님에게도 설교시간에 사적인 얘기 쓸데없이 넣지 말라는 얘기 쓰고,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는 성공과 세상의 부를 하나님의 축복과 억지로 연결짓지 말라는 얘기 많이 썼습니다.
다니는 교회마다 비판하는 아주 못된 놈입니다. 그러나 제가 안 쓸수가 없었습니다.
그 길로 가면, 지도자 개인이 커지려는 목표로만 간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우상으로 낙인찍혀서 음부까지 내동댕이 쳐집니다.
그러면 함께 배를 탄 공동체 모두가 위험해집니다. 그 결과로 먼저 나타난 게 이재명 대통령 당선입니다.
왜 목사들은 자기가 높아지고 커지고,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데, 혈안이 돼있을까요? 이 건 일반인들의 욕구보다도 훨씬 강렬하게 작용합니다. 아주 뻔하고 유치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이 다 알아채는데도, 정작 본인은 애써 모른척 하며 감추기 급급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내면이 다 드러납니다.
일반인들은 스스로 알아서 포기하고 자제하며 겸손히 숙이는데, 왜 그럴까요?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누적된 성공에 너무 길들여졌고, 이 과정 중에 틈 탄 악마가 그 감정과 의지를 붙들고 조종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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