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희망의 약속
제1편 살 길을 위한 지령(指令)
성령께서 하늘이 무너지는데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환상을 보여주신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선배들이자, 내 종들이 기독교를 타락시켰다. 네가 악한 저주 기도와 심판을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싶지 않다면, 이 모든 재앙들을 피하고 싶다면, 네 선배들이 타락시킨 기독교를 바로 잡아야 한다.
방종하고 문란한 기독교와 번영신학을 폐기하고, 성경의 말씀대로 믿음을 바로 잡아주고 회개시켜야 한다.”
이중잣대와 철새
제가 당황하며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저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아무 힘도 없습니다. 누가 제 말을 귀담아 듣겠으며, 제가 그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예레미야 1: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럴 줄 알고 내가 그 일을 할 사람들을 이미 세상에 내려보냈다. 내가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그들에게 다 부어놓았다.
너는 다만 그들을 일깨우고 서로 협력하게 하며, 믿음을 갖고 회개와 개혁을 밀어붙이도록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그럼 그 다음부터는 그들이 맡아서 할 것이다.
내가 네 입에, 네가 할 말을 부어줄 것이다. 네가 할 일을 네 뇌리에 부어주겠다. 그리고 성령께서 권능으로 보증하실 것이다.” 출애굽기4:10
그러므로 제가 사람들의 비웃음과 무시, 반항에도 불구하고, 제 결혼과 삶을 뒤로 미룬 채, 열심히 편지를 쓰고 돌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편지를 읽는 지, 읽지 않는지도 모르고, 현실감을 바로바로 줘야 하기에 실명을 그대로 적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출처: 중앙일보] “서울 불바다 될 것”..23년 전 북한·미국 핵 전쟁 경고한 랍비 |
그렇지 않으면 심판의 피해를 입은 다른 나라 목회자들도 한국에 저주를 엄청나게 퍼붓고, 이미 초토화된 한국에 더욱 재앙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죄가 적다면 하나님의 재량으로 다른 나라 목사들의 저주기도를 묵살하시고, 도리어 하나님께서 저주한 목사들을 친히 꾸짖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왜, 너희가 악을 저질러서 그 죄값을 치르고도, 내 선한 종, 한국을 저주하느냐? 너희가 누구 때문에 복음을 접했고 내 아들 예수를 알았느냐? 나는 내 종을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고, 내 종을 괴롭히는 자에게 저주를 내리겠다!”
그러나 한국 목사들이 너무나 타락해서 그대로 저주와 심판의 직격탄을 맞아버립니다.
제2편 북한을 여시는 성령님
이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북한 선교의 문을 활짝 열고, 남한 주도의 평화통일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조금씩 조짐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실 다른 문단에서 보신 바에 따르면 이미 조짐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다음 블로그 [열방 예찬 교회-하나님께서 사람에게]에 올린 글을 보시면 더 잘 아실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맡아서 할 차례입니다. 이제는 성령의 사역자들도 겸손히 참여할 수 있게 문호를 열고 합십해서 기도하고 성령의 은사와 역사, 기적을 북한과 조선족, 한족들이 모두 경험하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흔쾌히 움직여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교회는 북한 성도가 북한 공산 정권에서 해방되도록 기도하고 지원해줘야 합니다. 북한 공산 정권에 지원을 해주는 게 아니라, 북한과 중국 조선족 자치구의 지하교회들, 탈북을 돕는 선교 단체, 탈북자 인권 단체, 북한 인권 단체 등을 지원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북한 정권이 남한에 파견한 간첩들이 한국 교회를 파괴하는 것이 더욱 흥왕할 것입니다. 북한 정권이 강성할 수록 남한 교회 파괴 운동도 강성해지고, 북한 정권이 약화될수록 남한 교회 파괴 운동도 약화되도록 설계 돼 있습니다.
남한 교회가 할 일은 북한 정권에 전도하는 게 아니라, 물 밑에서 북한과 중국의 지하교회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탈북과 남한 정착을 돕는 것입니다. 북한 체제 약화를 가속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남한 교회가 살아남습니다.
이 글의 다음 단원은 제가 받은 사명이 왜 종교 개혁 사명을 민주화시키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