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 일요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발언에 대해서 3

최선희 발언에 대한 저자의 생각

용서를 구하는 글

일단 제가 무례하게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교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제가 글을 저돌적으로 쓰기 때문에, 평소에 겉으로 보여지는 언행이라도 겸손하게 처신합니다그러나 그 반대로 뒤집어 보면, 글을 저돌적으로 쓸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평범하고 상식 선상에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예의와 격식을 많이 차렸고, 합리적 범주 안에서 규범화된 생활 양식의 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글을 어렵게 돌려 썼지만,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일반인들은 누구나 이렇게 살고, 이렇게 살아야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본주의 틀에 꽉 짜인 삶의 방식에만 갇혀있으면, 하나님의 일을 제 때 못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 사이에 파고들어 일을 하시려는 것을 사람이 계속 거부, 훼방할 뿐입니다

그 사례를 이미 2017.10.18.에 네이버 포스트 [아우터레위]에 써놨습니다.
관련자가 제한을 걸었는지, 제목을 직접 치면 안나오고, 번영신학이라고 검색해야 나옵니다.
 
 
 
평생의 후회

김주하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순복음 교회 권사님이신데, 2012년 봄 즈음에 제가 당시 다니던 여의도 순복음 성동 교회에 그 분이 간증 집회를 하러 오셨습니다. 거기서 어머니가 다음의 말을 했습니다.
 
내 딸에게 같이 와서 간증하자고 물어봤는데, 자기는 공영 방송국의 공인이기 때문에 나올 수 없대요!”
 
이미 2008년 즈음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사회를 본 거 하나갖고, 세상의 불신자, 기독교 반대자들이 항의와 난리를 친 것을 김주하 아나운서가 경험했기 때문에 불편한 기색이 있었습니다. 이 때 MBC에서는 한 번 봐줬지만, 다음부터는 못 하도록 경고를 준 듯 합니다.
 

그리고 딸이 좋은 집안에 시집간 얘기를 했습니다. 그 때 제 배와 가슴, 목구멍까지 간질하고 제 의지와 상관없이 크게 소리치려고 몸이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예의범절을 지키고 집회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끝까지 억지로 참았습니다. 그 때 예레미야 20:9에서 선지자의 심정과 육체적 증상이 어떠했는지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그 참음이 평생의 후회로 남습니다. 방송국에서 민주노총의 압력으로 해직, 이직할 것과 그 가정이 불미스러운 일로 깨질 것을 예언하면서 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다시 2017년에 쓴 글을 보니, 이혼이 2013년에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그 일을 안써놨습니다.
 
당신이 자랑하는 사돈은 곧 깨질 것이다! 바로 하나님을 높이지 않았고 인간의 생각과 감정, 판단, 안목에 의지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못된 결혼이었다고 후회하리라! 제 발로 걸어나오리라!” 

라고 당시에 간증 집회의 분위기를 깨고 외쳤어야 했습니다. 여지껏 안 쓴 줄 몰랐다가, 교수님께서 제게 따로 내주신 소명 기회에서야 확인하므로, 다시 쓰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여태 모르고 평생 안썼을 겁니다.
 


김주하 아나운서도 사람의 말에 의지하므로, 직장을 잃고 결혼도 잘못했습니다. 저 또한 사람의 말, 질서체계, 규범에 지나치게 얽매이니까 제 삶 뿐만 아니라, 한국 개신교, 더 나아가 나라와 세계까지 점차 위험해지는 것을 자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사과, 사죄는 차후에 하더라도 일단은 없는 용기라도 쥐어짜서 일을 저질러놔야 한다고 늘 다짐하며 삽니다

지금은 그 단계를 넘어서 생계 문제에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기므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역이 가로 막힙니다. 지금은 생계보다 순종을 우선순위에 두고 시간을 배정하는 일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평행이론

이상 문단의 이유로, 안양대를 대순진리회에 파는 어둠 속 거래 장면을 2018.9에 환상으로 받았음에도 신학교에서 짤릴까봐, 바로 쓰지 않아서 놓쳤습니다. 다시 하나님께서 제게 대신하는 환상을 부어주셔서, NJM 교수님의 리포트를 쓰는 중에 썼습니다




그와 함께 우리 신학교에서 안양대와 똑같은 사건이 동시대에 발생하는 평행이론의 환상도 있었습니다. 이 것을 놓친 이유는 제가 그간 학교의 신학에 걸림이 되는 글들을 많이 써와서 인간적 미안함에 빠져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려면 제가 우리 신학교의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겠다고 선언을 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써야 할 예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목사 안수와 교단 소속을 일단 신학교 교단에서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2017년도부터 꾸준히 써온 글들이 있습니다. 제가 신학교에서 리포트에 자꾸 간증을 섞는 이유는, 성령의 종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제 삶을 바치기 위함입니다. 그와 같은 맥락으로 제가 여기서 교단 소속과 목사 안수를 신청합니다.”
 
Google Blogger [아우터레위]에 여러 차례 글을 썼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난리치고, 협박하며 억지 부리면서까지 신학교 교단에 가입하거나 목사 안수를 받으려고 고집을 부리지도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신학교 교단에도 어둠을 드리우시고, 수 많은 사람들이 교단을 떠나 다른 데로 옮기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단에 넘어가서 못 있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사람들이 말하는 이야기는, 이 글을 쓰는 기간 중, 2019520일 월요일에 교수님의 학교 재단 인수인계 반대 집회를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학교 교단을 이단화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신학교 교단이 저를 거부하면 아무 대응하지 않고 미련없이 떠날 것입니다. 그러나 늑대 잡는다고 범을 불러오는 실수를 하도록, 하나님께서 신학교의 길을 이끄실 겁니다.”
 

저는 이 글을 20189월에 썼어야 했으나, 생계, 제가 지속적으로 학교에 도발적 문서를 써오면서 받은 압박감에 굴복 등으로 못 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같은 학년 학생이 제게 부탁을 했기 때문입니다

학교인수와 반대 문제에 관해서는 아직 일이 확정되지 않았으니 표면적으로 드러나기 전에는 학교를 위해서 문서 작성을 하지 말아달라!”
 
저는 제 삶을 하나님께 드렸지, 단순히 목사 타이틀만 따려고 신학교에 온 게 아닙니다. 이미 저는 서울역 열방교회에서 무료신학교와 목사 안수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 때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생계 직업이 정해졌다면, 저는 거기에 맘 잡고 다녔을 겁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가운데 삶이 풀리고 재정이 열리며, 여기 신학교의 원서가 아예 우리 열방 예찬 교회로 우편으로 왔기 때문에 제가 여기 와있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오랜 환상이 뒷받침해서 감사하게 순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학벌에 연연해서 20년간 수 없이 많은 하나님께서 주셨던 기회들, 예언 선포, 결혼, 개그맨 데뷔, 작곡가 및 가수 데뷔, 발명품 사업 등등을 놓쳤습니다

대학교 중퇴를 한 사업가가 많은 이유


졸업 후에 대학졸업장을 제대로 써본 거 없이 장시간 저임금 노동에 시달렸으니, 학위와 학벌, 명문 교단에 아무 미련이 없습니다. 과거의 실수와 죄악을 되새기며,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제 삶을 드리고 있을 뿐입니다!
 
 
 
은사 사역 활성화는 성도의 의무

사람들은 왜 이런 걸 하냐고? 예언 잘 하는 거 자랑해서 뭐 하냐? 네가 선지자 대우 받고 싶어서 그렇지?” 라고 말할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자주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활동, 역사하시고 계시며 기적을 일으키심을 확인시켜줘야만, 하나님 앞에 방종이 무너지고, 믿음이 생깁니다. 29:18, 14:1, 53:1, 10:4, 10:13
 
이번엔 힐송 찬양 리더, “난 신앙을 잃어가고 있어!”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이후부터 여호수아 시대까지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를 대대로 기억하도록 많은 조치를 해두신 게 성경 구절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심지어 시편에는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 그 권능을 베푸심, 영광을 세상 널리 자랑하라는 구절들이 엄청 많아서 굳이 인용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초자연적 권능으로 역사하심을 자주 나타내고 증거해야 하는 게 성도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위는 목사님이 성범죄로 물의를 일으킨 만민중앙교회 영상입니다.

성범죄자라도 사람들이 붙드는 이유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쓰셨기 때문입니다.
별 문제 없어도 부흥이 되지 않는, 능력없는 일반 교회와 참으로 대조가 됩니다.


14:17~19에서 사도 바울은 성령의 표적, 기사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자랑한다고 분명히 썼습니다. 사람의 머리 좋은 것, 말 잘하는 것, 무슨 행위를 한 것은 자기 자랑입니다. 무슨 신학교리를 논리적으로 정확히 논증하는 것, 신학자나 철학자의 어록을 줄줄이 암송하는 것 등등은 그 사람의 똑똑함을 자랑하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이런 기적과 은사를 체험했다 는 간증은 동네 방네 떠들고 확성기를 붙잡고 소리 높여 외쳐도, 그 것은 자기 자랑이 결코 아니라, 하나님 자랑입니다


결국 그 것은 내가 한 것도, 내 능력도, 내 지혜와 수완에 의지한 게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행위의 주체자는 삼위 하나님이시고, 경험한 나는 수동적, 피동적 목격자, 수혜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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