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레위 블로거 입니다.
저는 이 글을 쓰면서, 무척 허탈했고, 글을 쳐다보기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올리고 편집, 완성하는데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선하든, 악하든 죽었으면, 바로 천국에 가든지, 지옥에 가든지 해야지 이 땅에 귀신으로 머물러 있다는 얘기 때문입니다.
열왕기하 13:20 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그 땅에 온지라
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영혼이 이 땅에 머물러 있지 않다면, 위 말씀의 일도 일어나지 않았겠지요. 만약 영혼이 지옥이나 천국에 있는데, 이 땅에 다시 부활한다면, 지옥이나 천국에 있는 영혼을 다시 끌어내서 이 땅에서 부활시킨 것이니까 말입니다.
기독교 신학에서는 귀신은 없고, 악령들이 사람들의 탈을 쓰고 장난친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성도들이 죽어서 귀신이 된다면, 평생 믿음생활 해 온 것이 다 헛것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쓰면서 허탈감에 빠져서 도무지 글 쓰는 사역에는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히브리서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대부분 귀신, 악령들의 사기지만, 어느 정도 수긍도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하무적이기 때문에 성도와 목사들이 하나님을 믿고서 자기 마음대로 막 까불기 때문입니다. 안하무인이 돼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고, 자기 욕망대로 아무렇게나 살면서, "구원은 행위가 아닌 믿음에 달린 것이니, 내가 뭔 짓을 하든 나는 보호 받고 결국 천국간다!" 라고 외치면서 싸이코패스, 소시오 패스처럼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이미 성 어거스틴과 마르틴 루터, 장칼뱅의 이신칭의,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교리는 신구약을 통틀어서 엄청나게 많은 분량으로 부정당했습니다. 그만큼 이스라엘 구약시기부터 사람들이 하나님 믿고 까부는 일들이 잦았나 봅니다. 이 시리즈의 내용과 관련하여, 인용할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 50: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한마디로 위 시편의 내용은 오늘날 개신교 신학자와 목사, 성도들이 예수님 믿는다면서, 이신칭의를 내세워 자행하는 수 많은 악행들을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심정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서 구사일생으로 많이 살아났습니다. 그 중 몇가지 일화를 써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2013년에 신촌 롯데리아에서 배달일을 했습니다. 그때는 배달일이 교통안전법규를 안지켰습니다. 그래서 저더러 배달이 너무 늦다고 점장이 제게 선배 배달원을 붙여줬습니다. 당시 저는 30대 초반에 속했고, 제게 붙여준 배달원 청년은 20대 후반이었는데, 배달이 빠른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일단 그는 그곳 지리를 훤히 알았고, 두번째는 신호를 다 째고 다녔습니다. 중앙선 추월, 칼치기 등은 기본이고 별의 별 입에 담기 어려운 불법 운전 기술과 묘기를 다 부렸습니다. 이 때 저는 신호 째는 것 빼고는 서투르나마 거의 다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저는 교통사고를 많이 당했는데, 제가 멀쩡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위험한 곳에서 아주 큰 사고가 날 곳은 예언 환상, 성령의 속삭임, 천사들의 도움으로 다 피하고 살아나게 하시고, 전혀 사고가 날 거 같지 않은 상황에서 제 주변에 차들이 아무도 없거나 부딪혀도 아주 경미할 때에 허락하셔서 늘 경고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살이 까지는 정도로만 다쳤습니다.
예컨대 연세대 정문에서 좀 더 서쪽으로 가면 연희 IC가 있는데, 그 밑에서 제가 공간이 생겨서 차선에 끼어들어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 때 제 마음 속에서 "멈춰! 졸음운전자다!" 라는 생각과 같은 음성이 들렸습니다. 분명히 제 뒤에는 거울로 봤을때 600m 이상 차들이 뒤에 있어서 충분한 여유와 시간이 있음에도 저는 가지 않고 멈췄습니다.
알고보니 곧 신호가 바뀌어서 제가 차선을 바꾸더라도 그 지역을 벗어나지 못해서 저는 멈춰있어야 했는데, 제 뒤에서 오던 차는 정말로 자는지 약간씩 한자 갈 지자로 비틀거리며 차가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호에도 멈추지 않고 가던 속도로 부웅 가는 것입니다. 물론 시속 50~60km 정도로 보였는데, 다른 차들이 신호에도 가던 길에 멈추고 피해주고 참아줘서 사고가 안났습니다. 만약 제가 거기 서 있으면 그대로 그 차는 저를 박았을 겁니다.
사거리 교차로에서도 신호 바뀌고 출발하려고 하는데도, 마음 속에 제 생각처럼 머리 속에 성령의 음성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신호가 바뀌었다고 막 내지르지 말고, 일단 참고 주변을 살펴봐라!"
그러자 정말로 신촌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예측 출발 하는 차량들이 뒤엉켜서 아비규환이 됐습니다. 제가 오토바이로 생각없이 갔으면, 그대로 들이박거나 다른 차들이 박았을 겁니다. 어디든 카메라 있어도 가끔씩 사람들이 교통 범죄 저지릅니다.
자꾸 쓰면 너무 길어지니까 이만 마치고,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셔도 왜 사람이 겸손해야하는지 쓰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자가용 차를 타고 회사에 출근할 때에,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이드미러와 백미러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 바로 옆을 봐라!"
그 음성은 내 생각처럼 뇌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그 말대로 옆을 보니까 정말 1차선의 다른 차도 제 차가 오는지 모르고 2차선으로 바꾸고 있었습니다. 저도 3차선에서 2차선으로 바꾸는 중이었습니다.
어쨌든 이런 보호에 대한 감사로 저는 106.9Mhz 극동방송을 운전 중에는 항상 틀어놓습니다. 다른 기독교 방송은 채널이 뭔지도 모르게끔 잊혀졌고 찾지도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CBS가 있기는 한데, 워낙 좌경화, 세속화 돼있어서, 그 방송을 찾아봐도 전혀 기독교적이지 않아서 기독교 방송인 줄 모르고 찾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분 나빠하시며, 채널을 돌려 버리시고, 지나가게 만드십니다. 그래서 저도 그 방송은 오히려 하나님의 보호가 걷어져서 사고 날까봐 기피하고 안듣습니다.
제가 너무 하나님을 믿고 깝치니까, 그 시기 운전하는 중에 환상을 봤습니다.
천사들이 제 차의 좌우전후와 위에서 각각 한명씩 날아다니며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의 존전 앞에 나아가서 고구려식의 한쪽 다리를 무릎꿇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우터레위가 너무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거만해서 난폭 운전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손바닥을 펴서 그들의 말을 들었다고 표시하며, "알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것을 보니 제가 함부로 운전을 못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예 운전대를 아내에게 줘버렸고, 웬간하면 집에 콕 박혀서 글만 씁니다. 또는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자가용 차는 출퇴근, 교회 갈 때, 그 사이에 외식할 때만 쓸 뿐입니다.
제가 배달 알바할 때 보니까, 그 업계 있는 사람들은 사고나면 일을 쉽니다. 인천 부평구 원적산 터널에서는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손가락을 잃은 사람을 봤습니다. 인하대 근처에서 알바를 할 때는, 도로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전동 퀵보드 등이 사고나서 배달원이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거의 맨날 봤고, 어쩔 때는 하루에도 3건 이상 봤습니다.
하나님을 믿었으면, 그에 맞게 예수님의 향기를 내뿜고 살아야지, 지 맘대로 아무렇게나 살면, 하나님의 보호를 자기 스스로 걷어차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팎에 사고가 터지고 성도들의 가정에는 횡액이 찾아오며 교회를 그만두는 것이며, 마침내 교회 안에 진보좌파들이 들이닥쳐 교회를 절단내거나, 교회를 경매로 내놓는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지나친 과욕과 안하무인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로마서 11: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