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 11주차
데살로니가후서의 핵심 주제들을 요약하여 서술하세요(A4 반 페이지)
1장 박해와 환난을 인내와 믿음으로 이긴 것이 공의로운 심판의 표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실 때에 복음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참혹한 심판이, 믿는 성도들에게는 영광이 영원히 있을 것이다.
2:1~12 적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자들에 대한 묘사와 미혹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유
2:13~17 말과 편지로 전한 복음을 지켜서 거룩하게 살아서, 구원을 받아라!
3:1~5 사도 바울과 그의 일행들을 위한 기도 부탁과 하나님께서 성도를 지켜주실 것을 약속
3:6~15 게으르게 놀면서 빌어 먹거나, 무질서를 저지르지 말라.
3:6~18 축복기도
-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전부터 유대교에서 이방 종교와 혼합된 방종
- 헬레니즘 이후에는 헬라철학과 혼합된 제사장들의 사두개 사상
- 초대 교회 시절에는 율법폐기를 외친 니골라당
- 로마제국교회 시대에 바벨론 혼합 교회들
- 종교개혁 시대 이후에 율법 폐기론
- 근대이후 장 칼뱅 교리를 빙자한 하이퍼 칼빈주의
- 현대에 구원파가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핵심 주장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죄 짓고 방종하는 데에 써먹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2:13~17은 분명하게 복음은 그들의 논리가 틀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Lollardism - Yogi
또한 한국 개신교 내부에서 목사들에게 이중직을 금지하고 있는데, 이는 3:6~15의 말씀에 위배됩니다.
사도 바울은 일하라는 말을 일반 성도와 사역자에게 구분하지 않았고, 그 일의 목적은 먹고 사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으니, 분명히 생계 목적의 일을 하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 개신교계에서 사역자들에게 목회일만 하고 다른 일을 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은 3:6~15의 말씀을 어긴 것이며, 전혀 성경적이지 않는 이단의 가르침입니다.
실제로 인도의 힌두교는 브라만 사제들이 일하는 것을 금하고, 일반 계급의 백성들이 브라만 사제들을 공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본받아서 불교의 승려들도 그렇게 시주로 걸식을 하고 있습니다.
즉 한국 개신교의 이중직 금지는 바로 인도 힌두교와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천주교의 묵주가 AD.16C에 완성됐고, 불교의 염주가 있는 것은, 인도의 브라만교와 자이나 교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처럼, 개신교의 이중직 금지 또한 동방의 이방 종교에 혼합된 결과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제] 몰락하는 인도의 브라만, 최하층 천민과 손잡고 부활 몸부림 |
브라만 사제들이 일하지 않는 규정보다 제사장들이 세상 생계 일을 하지 않는 규정이 훨씬 더 오래됐고 명문화된 문서도 더 오래 됐습니다 (민18:23~24, 신18:1~2). 이를 보아서는 인도의 브라만 교가 인도로 전래된 유대인들의 유대교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은 과거 구약과 다른 신약의 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지키기 힘든 부분을 걷어내신 부분들이 많습니다. 강압적인 안식일을 깨신 분은 예수님이시고 (마12:5~8), 예배의 날을 자유롭게, 빈번히 하도록 장려한 사도는 사도 바울입니다 (롬14:5~6).
따라서 구약의 제사가 없어진 마당에, 개신교단이 무분별하게 구약의 규례를 강압하며 사역자들의 이중직을 금지시키는 것은 다시 유대교의 할례를 신약의 기독교로 불러들여서 (갈5:11~12), 사도들과 맞서 싸운 초기 히브리파 거짓 교사들과 똑같은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갈6:13).
오늘날 일선 개척교회의 목사들이 당장 먹고 살기 위해서 교단 법을 어기고 일선 생계 현장에 셀 수 없이 많이 나가 있습니다. 아니면 교단 법을 지키기 위해서 일은 안 하고 절도, 사기, 다단계 판매 등의 범죄를 저지르다가 걸려서 뉴스에 나오기 까지 합니다.
오늘날 교회와 사역자들을 실추시킨 것은 신약 성경에 맞지 않는 억지 조항을 강요한 개신교단에 있습니다. 이렇게 추락한 신뢰가 다시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돌을 던지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