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신교 신학의 문제점
Sunday mornin' is everyday for all I care
내게는 일요일 아침 만이 전부야And I'm not scared
그래도 두렵지 않아
Light my candles in a daze 'cause I've found God
촛불 좀 붙여줘, 하느님이 오셨으니까
커트 코베인은 교회에서 하나님을 찾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교회가 끝나면 무서운 아버지가 있는 집을 가야했는데, 교회에서만이라도 아버지로부터 안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돈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줄 하나님. 그러나 촛불처럼 그 하나님은 너무 작았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미국 교회들은 지나치게 인간이 만든 신학교리에 매여 있어서, 은사/계시/기적 중지(중단)론을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을 전혀 받을 수 없이, 험한 세상에 벌거벗고 내동댕이 쳐진 상태였습니다.
불교에 귀의한 커트 코베인
I'm so lonely, that's okay, I shaved my head
난 너무 외로워, 그래도 괜찮아, 내 머리를 밀었으니까
And I'm not sad
슬프진 않은데
And just maybe I'm to blame for all I've heard
내게 들리는 저 소리들이 맞을지도 몰라
But I'm not sure
근데 잘 모르겠어
성령님께서 제게 이 가사를 들려주시며 다음의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석가모니가 어느 나무에 기대 앉아서 수도를 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손을 움직여 표현하며 설법하는 장면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마치 그림자 인형극처럼 보였으며, 제 정면에서 석가모니의 오른쪽 모습이 나왔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석가모니의 정면이 제 오른 편에 있고, 석가모니의 등이 제 왼편에 있었습니다.
여우누이 그림자인형극(사동초)
위 동영상에서 처음에 노부부의 얼굴 방향이 석가모니의 얼굴 방향과 일치합니다.
기독교에서 해답을 찾을 수 없었던, 커트 코베인은 1960~1980년대에 미국의 히피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불교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그는 머리를 깎고 출가하여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불교 승려를 동경합니다. 그래서 슬픔도 부정합니다.
하지만 불교는 악마들이 붓다와 보살 우상들의 가면을 쓰고 조종하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부모, 주변 사람들, 청중, 언론매체들이 쏟아내는 커트 코베인을 향한 부정적인 말들을, 커트 코베인이 받아들이도록, 불교를 통해서 악마들이 속삭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작은 영향력이 남아있던 하나님께서 그가 그 말들을 확신하지 못하게 막으셨습니다.
결국은 마약에 손댄 커트 코베인
I'm so excited, I can't wait to meet you there
너무 흥분돼서, 널 못 기다리겠어
And I don't care
그래도 상관없어
I'm so horny, that's okay, my will is good
너무 달아올랐어, 그래도 괜찮아, 내 의지는 충만하니까
그 어린 날에 위 가사를 환상으로 들을 때, 커트 코베인이 그의 아내 코트니 러브를 만나는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마약이 망친 가족’, 커트 코베인의 딸이 입을 열었다 |
맘에 들어도, 난 부서지진 않을거야
I miss you, I'm not gonna crack
네가 그립지만, 난 부서지진 않을거야
I love you, I'm not gonna crack
널 사랑하지만, 난 부서지진 않을거야
I killed you, I'm not gonna crack
널 죽였어도, 난 부서지진 않을거야
I like it, I'm not gonna crack
맘에 들어도, 난 부서지진 않을거야
I miss you, I'm not gonna crack
네가 그립지만, 난 부서지진 않을거야
I love you, I'm not gonna crack
널 사랑하지만, 난 부서지진 않을거야
I killed you, I'm not gonna crack
널 죽였어도, 난 부서지진 않을거야
위 가사는 모두 마약 중독자가 마약에 대한 애증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여기서 Crack은 합성 마약을 뜻합니다.
"난 부서지지 않을 거야" 가 아니라, 정확한 뜻은, "크랙 마약을 하지 않겠다!" 입니다.
옛날에 저는 너바나의 네버마인드 라는 앨범을 테잎으로 샀는데, 거기에 적힌 영어 가사와 해석은 Crack 가 아니라 Track로 바뀌어 있었고, 운동장트랙을 돌지 않겠다는 엉뚱한 해석으로 바꿔놨습니다. 그 당시는 김영삼 정부 시절이었지만, 마약에 관해서는 관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