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장학 8 - 교회가 해야할 기본

교회 성장학 6주차

  

5주차때 조사한 교회의 문제점을 보안하여, 어떻게하면 부흥성장 할 수 있을지 간략히 서술하라.

 

1. 교회 사역의 목표 부재, 섬김의 자세가 부족

 지나친 은사주의나 지식주의를 탈피해야 겠습니다.

성경의 선지서에서 꾸준히 나타나는 하나님의 말씀은, 율법의 말씀대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바로 하나님과 이웃 사랑이 모든 율법을 담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2장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ㄹ)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ㅁ)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그처럼 우리 교회 사역자들은, 사람들에게 어떤 고도의 철학과 신학 지식을 가르치려는 생각도 버리고, 또 어떤 신비하고 강력한 은사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을 버려야 겠습니다.

고린도후서 2: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에 따른 바른 삶을 살도록, 또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진심으로 교류하도록 가르쳐야 겠습니다. 또 은사와 기적은, 사역자의 권위와 명성, 인기가 아닌, 성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여 삶이 나아지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간절히 구해야 겠습니다.

강의에서 교수님 부부가 그 삶을 전하기 위해서 새벽 기도 끝나고 저녁까지 시간을 쪼개서 성도들을 가르치고 훈련시켰다는데, 바로 그런 헌신적 사랑을 달라고 하나님께 먼저 기도해야 겠습니다.

정말 성도들은 사역자들이 자신을 위해서 활동하다가 과로로 쓰러지면,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세상에 자기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랑과 섬김을 먼저 하나님께 간절히 구해야 겠습니다.

  

2. 효과적 체계와 교회 성장에 관한 기술력이 부족

기본적으로 성도들이 주도적으로 하나님을 체험하는 목장 제도, 셀 사역을 하고, 그들이 성장시켜서 세포분열을 하게끔, 목회자는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지도, 포용해야 겠습니다. 왜냐하면 성도 본인들 스스로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하늘의 상급을 쌓는 경험을 해야 교회와 이웃, 사역자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2)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교회 예배만 출석하고 교회 활동 안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 많은 시간을 엉뚱한 길로 빠지다가 불신자가 됩니다. 교회에서 제대로 훈련받지 않는 사람들이 다른 성도들을 시험에 빠뜨려서 이단에 뺏기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성령님을 의지한다는 것을, 교수님의 사모님께서 100명 단위가 넘는 전도 수를 통해서 증거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너무나 형이상학적으로 성령님의 활동범위를 제한해놓고 현실에서는 정말 믿음없이 세속에 난관마다 무릎을 꿇어 버려서, 저는 실망을 참으로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탁상공론이 아닌 현실에서 역사하셔서 교회를 키우시는 성령님의 간증을 들으니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상의 기술력은 단 한번 수업을 받는다고 제 머릿 속에 남는 게 아닙니다. 머릿 속에 있다고 몸에 익혀지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 꾸준히 수업을 듣고, 졸업 후에는 관련 책들을 시간을 정해놓고 읽어야겠습니다.

솔직히 이번 학기 강의들도 들을 때는 ‘참 심오하고 좋구나! 이런 일도 가능하네?’ 생각하지만, 듣고 나서 고개만 돌리면 잘 기억이 안납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서, 정말 꾸준히 절치부심하며 배우고 익혀야 겠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들을 매주 실천해봐야겠습니다.

교회 성장학 7 - 신비주의 개척교회가 주로 겪는 실패

교회 성장학 5주차

  

사역하고 있는 교회, 혹은 한 교회를 선정하여 교회성장을 방해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간략히 서술하시오.

 

저는 제 어머니가 운영하고 계신 열방 예찬 교회를 얘기하고자 합니다.

1. 교회 사역의 목표 부재, 섬김의 자세가 부족

 제 어머니와 저는 우리 교회가 왜 존재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 몰랐습니다. 

저는 그냥 신학교 다니거나 돈 버는데에 시간을 썼습니다. 

그러나 제 어머니는 철새처럼 영성훈련원과 기도원들을 떠돌아다니시다가, 노숙자 사역에도 한번 기웃거렸습니다. 이제는 동성애 반대 운동에 발 들이신 뒤에는, 보수우파 정치 세력 운동에 푹 빠져 계십니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성도에 대한 전도, 관심, 섬김, 돌봄 등이 메말라버렸고, 성도들은 떠났습니다.

 

2. 효과적 체계와 교회 성장에 관한 기술력이 부족

저와 어머니 목사님은 교회 운영에 대한 기본적으로 뭘 해야 할지 전혀 모르고, 기본적으로 설교를 통해서 무엇을 전해야 할 지도 조차 잘 몰랐습니다. 그러니 세상 속에서 이리저리 부딪히다보니까, 마침내 처음에 가졌던 큰 꿈은 포기하고 교회 성장은 아예 접은 상태입니다.

제 어머니는 극단적 은사주의에 빠져서, 무조건 은사만 받으면 성도는 몰려온다는 생각에 젖어있었습니다. 실제로 아시아 교회의 새생활 영성훈련원, 안양시의 시온 기도원이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시온 기도원에서 보여주는 예언은사 자랑만 하는 것은, 성도에게 하나님에 대한 실증과 좌절만 불러일으킬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연세중앙교회에서 경험한 바는, 그 은사가 성도의 비참한 삶을 건강한 삶으로 끌어주며, 하나님을 증거할 때 교회가 성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를 운영하는 현재 순간에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알고, 돌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며, 앞으로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 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그 체계는 제대로 된 교육과 훈련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교회 성장학 6 - 교회성장을 위한 태도

교회 성장학 4주차

  

성장을 위한 10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교회성장을 위한 자신의 의견을 간략히 서술하라.

 

1. 목회동기와 소명의식을 분명히 하라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이 부분을 지나치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무조건 당장 성도가 늘거나, 재정문제 해결만 바라보고 지지부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 출발 태도가 똑바르게 잡혀 있는 사람은, 전력질주하듯이 목회 사역을 해서 개척교회를 중대형 교회로 키워갑니다. 실제로 제가 20년 전 쯤에 그런 사람들을 봤습니다.

 

2. 비전을 새롭게 하고 믿음을 증진시키라

 기존에 목표는 어느 새 고리타분해지고, 당장 뭔가가 이뤄지면 거기 만족해서 머뭅니다. 그래서 새로운 목표와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교회 운영을 하다보면, 늘 새로운 문제에 부딪힙니다. 이 때마다 다시 더 강력한 믿음이 늘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 넘어지는 일들이 다반사입니다.

 

3. 성령의 역사를 환영하고 끈질기게 기도하라

 사람들은 교회에 찾아오는 이유가,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맞붙을 수 없는 한계상황에 봉착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가르치는 구원이 탁상공론이냐 실제적이냐를 판가름하는 것도, 당장 눈 앞에서 심각한 문제에서 건져주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도우심입니다. 이를 받기 위해서는 끈질기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길 뿐입니다.

  

4. 목회철학을 재정비하라

 사람은 살다보면 생각과 태도, 정서, 감정이 바뀝니다. 그런데 그게 목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도 있지만, 반대로 목회를 패망시키는 방향도 많습니다. 그래서 늘 목회철학을 돌아보고 재정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5.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

 교회 운영에 분명한 목표가 없으면, '도대체 교회설립과 사역의 이유가 뭔가? 차라리 이렇게 힘들면 때려치고 돈이나 벌자!'는 생각으로 교회를 하다가 말다가 지지부진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목회 현장에서 문제를 대처하고 교회를 성장시키는 다음 행동을 할 수 가 있습니다.

  

6. 리더십을 개발하라

 목회자는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주는 지도자입니다. 지도자에게는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환경과 문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정서는 끊임없이 변하거나,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충돌하기에 이들을 조정, 중재하고 하나님의 길로 이끌어 줘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교회는 깨집니다.

  

7. 목장조직을 활성화시키라

 성도가 교회에 와서, 마냥 청중으로써 설교만 듣고 앉아있을 수 없습니다. 그 삶 속에 하나님의 개입과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삶을 훈련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성도가 직접 체험 학습하면서 하나님을 통해 삶이 바르게 나아져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 체험의 장인 목장 조직이 필요합니다.

 

8. 결정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새신자를 잡으라

 프로그램이 없으면, 목회자나 기존 성도나 새신자를 어떻게 대우해줘야 할지 모릅니다. 머리가 하얘집니다. 새신자는 교회에 들어와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 것도 몰라서 캄캄합니다.

  

9. 역동적인 예배가 되게 하라

 세상 교육도 역동적으로 해서, 아이들의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게 만드려고 무진장 노력을 합니다. 교회 또한 예배가 역동적이어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에 전심을 다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체험도 하며, 성도들은 살아계신 하나님 때문에 교회에 정착합니다.

 

10. 재생산하는 교회, 주는 교회가 돼라

교회 헌금을 보다 바람직하게 쓰는 모습을 보는 성도들은, 자기 헌금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곳에 쓰이며, 하늘에 쌓이는 것을 확신하고, 거리낌없이 더 내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축복이, 세상에 빛이 되는 것을 보시고 더욱 축복을 기뻐 내려주십니다.

목회자가 교회의 헌금을 개인재산으로 유용하니까, 교회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내분하며, 외부에서 헐뜯는 세력들을 끌어들이고, 마침내 세상이 교회를 손가락질합니다. 그래서 새신자 전도가 더욱 어려워지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교회 성장학 5 - 개척 교회 실패의 이유들

교회 성장학 3주차

  

성장하지 못한 교회들의 문제는 무엇인지, 자신의 의견을 간략히 서술하라.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사람들의 특성을, 번호를 매겨서 순차적으로 적겠습니다.

1. 목회 동기가 불분명
   구체적으로 목회를 왜 해야 하는 지 모르고, 주변인들의 영향으로 목회 입문하신 분들은, 조금 어려워지거나 세상에 유혹이 생기면 바로 집어치우십니다.
   
   
2. 기도에 대한 믿음이 없다.
   기도를 해서 하나님을 만난다거나 도움을 받거나, 문제가 해결된다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목회 운영에서 부딪히는 수 많은 어려움 속에서 매번 넘어집니다.
   
   
3. 게으름
   일반 교회에 성도로 있을 때부터 교회 사역에 게을러서 교회 밑바닥부터 교회를 성장, 운영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신학교 다닐 때는 신학 공부에 게을러서 아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목회 시작 할 때는, 기도, 전도, 심방 모두 게을러서 전혀 성도를 끌어들일 수가 없습니다.
   
   
4. 교만
   은사와 신비주의를 근거한 교만은 교회 발전을 위해서 배우려고 하지도 않을뿐더러 도전조차 하지 않습니다. 오는 사람들도 내쫓습니다.
   신학-지식주의에 근거한 교만은 성도들의 고통 호소에 아무 해답도 못 주면서, 쓸데없는 지식적 가르침으로 짜증만 유발시킵니다.
   
   
5. 인격
   이신칭의론에 지나치게 함몰돼서, 인격과 구원은 아무 상관없다는 논리를 펴면서 자기 마음대로 삽니다. 그러니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는 성도들도 혀를 내두르면서 교회를 떠나게 만듭니다.
   
   
6. 욕심
   지나친 탐욕은,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이 목사랑 함께 할 수 없다'는 환멸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또한 지나친 자아욕구로 성도를 지배, 통제하며 주도권에 연연하는 모습은, 성도들이 교회를 박차고 나가게 만듭니다.
   
   
7. 부끄러움과 용기 없음
   밖에 나가서 전도를 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에 사로 잡히면, 절대로 성도를 모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전도하다가 전단지 때문에 아파트 주민 신고가 들어오고, 길거리 노방사역에 시민들이 혐오 신고가 들어온다고 겁에 질려서 떨고 있으면, 아무 대책이 없습니다.
   불의에 맞닥뜨리면 항거하지 못해서 성도들이 실망해버립니다.
   
   
8. 리더십 부재
   목회자가 성도를 사랑과 자비심을 갖고 인도해야 하는데, 그게 전혀 안되면, 성도들이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한테 내 삶을 어떻게 맡겨?’ 이런 의구심을 갖고 교회 그만둡니다.
   
   
9. 하나님에 대한 반항심과 불순종
   하나님께서는 환상, 음성, 입신 체험등으로 자신을 계시하시며, 그 종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독려하시고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워낙 과거에 이단 사이비 교주들이 계시를 사칭해서 사기를 쳐먹어서 신학자들이 강경대응하니까 사람들이 말을 안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이 우리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우리 자존심을 구기는 일이라고,
   내 욕망을 채워주지 않는다고,
   너무나 부끄럽다고 등을 돌립니다.
   
   그래서 목회와 개인의 삶 모두가 막힙니다.
   
   
10.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의 부족
    사랑이 부족하기에, 사역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겁니다.
    나만의 손익만 바라보고, 나를 희생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부르짖어 찾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전해줄 말도, 도움도 없습니다.
    
    내가 사람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고통이 하나님을 통해서 건져질 것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들이 어떤 고통을 가지고있는지 관심도 없습니다.
    
    
11. 돈과 시간의 부족
    돈이 없어서 교회를 운영하기 힘듭니다.
    그 돈을 벌기 위해서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우리 사정을 간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속에서도 각자에게 맞는 해결을 주십니다.

교회 성장학 4 - 현대 교회 성장을 위해서

교회 성장학 2주차

1. 한국 교회 성장 과정을 통해 지금 한국 교회가 힘써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간략히 서술하라.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2. 목회철학이 분명해야 한다.
3. 제자를 만들어야 한다.
4. 영적 은사를 활용해야 한다.
5. 새신자 사역을 잘해야 한다.
6. 가진 것을 부족한 자들에게 나눠야 한다.
7. 늘 갱신해야 한다.

 

2. 한국 교회 성장 과정을 통해 지금 한국 교회의 문제는 무엇인지 간략히 서술하라.

1. 기복신앙 - 병 고쳐주고 세속적 복으로만 영적 척도를 재서, 십자가와 헌신이 약화됐다.
2. 탈사회화 - 한국 교회의 이웃과 사회에 대한 무관심, 개인구원에만 관심
3. 물량주의 - 세속적인 물량주의 가치 수용으로 재정액수와 교인숫자로만 평가
4. 개교회주의 - 내 교회만 최고라는 이기주의
5. 교회의 대형화 - 대형교회추구에 따라 인기영합적 설교와 성도관리로, 제대로 된 교육이 결여
6. 승리주의 - 소형교회와 고통당하는 교회에 관심없고, 다른 교회의 헌신과 전도를 가로채기
7. 지도력 약화 - 한국 사회의 민주화 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교회의 전문적 지도력 결여

 

3. 교회 성장 기초(2)를 통해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사안들을 간략히 서술하라.

• 교회는 임무를 감당해야 한다.

교회가 하나님께서 시키신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교회를 유지하실 이유가 없다. 교회가 어떤 특성을 지녔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선교적” 인지에 달려있다.

 

• 선교적 교회의 특징

1. 성육신적 -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의 기능을 하는 것이며, 지역 사회에 그리스도의 임재를 나타내야 한다.
2. 토착적 -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한 구약성경은 히브리적 전통을 지녔지만, 정작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성도들과 활동할 때에는 헬라적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그래서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쓰였다. 그처럼 우리 한국 교회도 성경적인 것만 고집해서 시대와 현지 상황과 토양에 동떨어지면 결국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다.
3. 의도적 - 필수적으로 성경적 가치에 따라 지키며 순종할 부분과 현지 상황과 효율성에 따라 적응해야 할 부분을 나눠야 한다.
4. 교회는 선교적 - 교회는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5. 교회와 교회론 - 교회 운영의 리더쉽과 조직, 그밖의 사안에 대해서 성경이 지시하는 명령에 따라야 한다.
6. 전략과 선교학 - 부흥하는 교회는 자신의 상황에 제대로 잘 적응해서 선교와 사역을 전략화하여, 지역사회를 분석하고, 그들을 포섭하는 전략을 개발했다.

 

• 선교적 매트릭스는 교회의 선교에 성경적, 신학적 기초로써 방법과 교회철학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
• 교회는 영적 -  불신자들이 교회에 오는 이유는, 종교가 존재하는 근원이유에 충실하다. 바로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황 속에서 초자연적, 절대적 존재의 도우심과 보호, 사랑을 받고 싶어서이다.
  
  아무리 뛰어난 신학자라도 자기 교회를 제대로 부흥시켜서 운영하는 신학교수들은 별로 없다. 오히려 사도들은 정규학교를 다닌 자들이 거의 없다. 대부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다니며, 보고 듣고 같이 생활한 것 뿐이다.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원하지, 잘난 척하는 신학 지식을 머리에 넣어두길 원치 않는다.

교회성장학 3 - 신비주의 교회의 파멸을 반복 안하려면!

신비주의 교회의 파멸을 반복 안하려면!

  

1. 성경의 권위

성경 말씀에 권위를 목회자가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그 권위를 인정하지 않아서 자기 생각과 방법, 상황에 따른 선택으로 목회가 빗나가고 교회 부흥의 기회를 많이들 놓칩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말씀에 순종한 목회를 하면, 하나님께서 목회 환경을 바꾸시고 교회를 키워나가십니다.

2. 성경적 리더쉽

교회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적잖은 사람들이 속을 썩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다 내보낸다면, 교회에 남아있을 성도가 별로 없습니다.

또 교회 운영 중에 맞닥뜨리는 수 많은 어려움 속에서, 성도 개개인이 살아가며 맞닥뜨리는 인간한계 속에서, 목회자와 성도지도자의 리더쉽이 요구됩니다.

이에 대해서 성경 저자들은 이미 그 경험을 했으며, 하나님의 응답과 감동하심으로 성경에 해답을 적어놓았습니다. 때문에 성경에서 제시하는 리더쉽에 우리가 순종한다면, 도리어 그 모든 어려움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기회로 바뀔 것입니다.

3. 설교와 가르침

교회의 설립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그 수단인 설교 본연의 자세에 목회자는 충실해야 합니다.

과거 80년대까지 난립하고 성행했던 기도원들이 이제는 대폭 수가 줄어들고, 폐쇄되어 폐가처럼 버려진 이유가 있습니다. 은사만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성도들에게 가르치지 않으니, 성도들의 삶이 당장의 문제에서는 해결될 수 있을 지언정, 그 마음 속에서 공허함이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막상 삶 속에서 살아가야 할 나침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원에서 기껏 불신자들을 전도해봤자, 결국에는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는 일반 교회에 성도들을 다 뺏기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4. 규례

우리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모든 형식을 허례허식으로 여기고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말라기 서에서도 제사장들이 제사를 고리타분하게 여기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으니, 구약 성경이 적히던 오랜 옛날부터 있어왔던 현상입니다.

지금은 주님께서 기념하라고 시키신 성만찬이 성찬식의 작은 빵과 포도주를 찔끔 먹고 마시는 행위로 끝났지만, 성경이 적힌 시대에는 함께 한끼 식사를 하는 만남이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마시며 대화하는 가운데, 제자와 성도는 유대감을 다질 수 있었고 다음 예배 모임을 기약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프교회 대학·청년부 “깊은 교제와 즐거운 시간”

오늘날에는 이러한 역할을 성만찬이 아닌 주일 오전 예배 후에 교회가 제공하는 점심식사, 청년부 예배 뒤에 청년 모임하며 먹는 간식이 대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임 속에서 서로 고민을 나누며 중보기도하고, 목사님의 설교에 대해서 토론도 하면서 신앙이 커가며 실제 삶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더 나아가 그러한 모임 속에서 교제하며 사회 속에서 외톨이, 왕따였던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친구들을 사귀며 위로를 얻습니다. 혹은 결혼까지 합니다. 혹은 결손가정이거나 가난한 사람들은 이 모임 속에서 배를 채우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도의 도움과 헌금으로 생필품과 생활비를 받기도 합니다. 또 이런 교제로 알게된 사람들이 서로 직업소개, 진로 소개도 해줍니다. 그 과정 속에서 사람들이 더 몰리고, 교회가 부흥, 성장 합니다.

“구제와 선교에 교회재정 50% 사용”

경기 일산교회 박성호목사

5. 언약 공동체위 

4번에서 이미 설명했습니다.

6. 선교

이 선교가 결코 교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선교는 나라와 겨레 및 세계의 운명조차 바꿉니다. 개신교가 들어간 나라들은 발전하고 잘 살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여유롭고 너그러워지며, 어려운 자들을 돕는 사랑이 넘쳐납니다.

이사야에서 예언한 사자가 초식동물을 잡아먹지 않고, 어린아이의 손을 뱀이 물지 않는다는 현상은 이 땅에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런 표현이 나타내는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 사회가 이뤄졌으며, 그러한 나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사야 11장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개신교국가가 선진국이다.

교회성장학 2 - 피터와그너

피터 와그너

 

피터 와그너 박사는, 한국교회 대부분이 교파 관련없이 결국에는 순복음화되게 만드신 장본인 중 한 명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봅니다.

과거 90년대까지는 장로교회는 무조건 엄숙하고 기도는 조용하고, 찬양은 없거나 설교는 잔잔한 형식이었다고 증언하시는 분들이 적잖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교회 대부분의 목사들이 초교파적으로 거리낌없이 자신들은 조용기, 윤석전을 포함한 신유, 축사 및 각종 은사로 이름난 목사님들의 영적 제자라고 자부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심지어 이단으로 몰리기까지 한 발언입니다.

최삼경 목사, 이번엔 교계 지도자들 비난 강연 ‘물의’

그러나 피터 와그너 박사가 조용기 목사님의 성공사례를 책으로 쓰시기도 하면서, 순복음 신앙은 초교파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됐으며, 제가 이 글을 쓰는 2020년 현재에는 장로교, 성결, 감리, 침례 할 것없이 초교파적으로 새벽, 철야, 금식, 통성 기도를 하며, 찬양은 아주 활기차게 부르고 신나게 율동을 합니다. 그 결과 교파에 관계없이 상당 수의 교회들에게서 신유, 축사, 예언, 통변 등등 각종 은사와 기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성장 노하우 세계와 공유한다

교회성장학 1 - 실질적 교회 성장의 길

실질적 교회 성장의 길

 

1주차 1교시

1주차 수업교재를 통해서 본 교회 성장 운동과 역사는, 맥가브란 한 사람에게 집중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체적 교회 성장 운동과 역사를 잘 알지 못합니다.

 단지 맥가브란의 교회 성장 원리가 이단 전문가들이 밝히는 이단 신천지 성장 원리와 상당히 비슷한 데에 흥미를 느낍니다.

1. 추수신학은,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 스토커처럼 팀을 이뤄서 쫓아가고, 각종 상황극을 연출해서 감쪽같이 속여서 마침내 신천지 신자가 되게 만드는 전략이 떠오릅니다.
2. 동일집단원리는, 해당 문화권에서 이질감이 없게 전도하는데, 이는 신천지의 모략전도에서도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이질감과 경계심을 느끼지 못하도록 거짓말로 일관하며 전도하는 것입니다.
3. 집단 개종운동은, 신천지에서 커뮤니티나 조직, 모임, 심지어 교회까지 침투해서 해당 조직을 장악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4. 제자화된 성화는 성화보다 제자화에 집중시키는 것이라서, 마치 신천지가 불신자들을 제자화시키기 위해서 성결한 삶을 내팽개치고 섹스포교하는 것을 연상시킵니다.

 그런데 이러한 활동은 이단 신천지 뿐만 아니라, 이단 JMS도 사용합니다. 의외로 정통 기독교에서 내놓은 선교기법들이 이단에서 악용한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한국 교회의 성장을 위한 소견은 이와 사뭇 다릅니다. 왜냐하면 우리 시대는 종교와 교육에 지쳐있고, 차라리 그 시간에 웰빙, 레저, 유흥, 오락을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아예 혼자 쉬는 게 낫습니다. 존재감 없는 하나님 믿을 바엔 차라리 Warhammer 40k의 황제를 숭상하는 게 낫다고 말하며, “For the emperor"를 외치며, 워해머 게임을 즐기는 네티즌들이 유럽과 미국에 깔려있습니다.

교회 성장은, 좋은 전도 기법만 쫓아다니면,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본인의 신앙조차 잃어버리는 게 대부분입니다. 결국 목사님들이 하시는 말씀은 세상에서 유행하는 성장기법만 쫓아가면, 목회자 본인부터 공허감에 사로잡히고, 우왕좌왕 시간만 낭비할 뿐이라고 공감 하십니다.

 가장 좋은 교회 성장은, 목회자 자신이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깊은 기도를 하며, 고난, 연단, 시련, 핍박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그 응답으로 하나님과 그 도우심을 체험하는 것부터 출발이라고 합니다. 

눈 앞에 성도 한 명 없고 전도 나갈 때마다 안되는 것같지만, 뒤에서 천사들이 등 떠밀어주고 앞에서는 성령님께서 이끌어주시며, 뭔가 착착 진행, 성장해가는 느낌으로 가득찬다는 말들을 목사님들이 입을 모아 말씀들을 하십니다. 20년 전에 그런 얘기를 해줬던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이제는 교회부흥시켜서 중대형 교회 목사님들이 되셨습니다. 물론 제가 전에 있던 대한신학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하던 목사님들도 포함됩니다.

 그 다음에는 자신이 여러 전도 기법과 교회 성장학을 공부하면서 폭 넓은 생각을 키우지만, 결국 하나님께 자신이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신만의 교회 성장 방법을 찾는 게 답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노력보다는, 정말 하나님과 의사소통, 교통하는 기도와 성령의 은사, 초자연적 기적을 쏟으시는 예수님의 교회 성장만이 해답입니다.

왜냐하면 불신자들의 진심은, ‘잘난 체하는 목사에게 내가 호구노릇하며, 생활비 대주는 게 싫다. 이 세상에는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수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데, 그 속에서 날 구해줄 수 있는 절대적 구원자인 신만이 필요하다!’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무당, 역술가에게 쉽게 빠집니다.

‘운세 산업’을 우습게 보지 말라

사람들은 하나님을 체험하면, 시간은 오래 걸려도 하나님을 믿게 돼있습니다. 당장 쉽게 전도된다할 지라도, 그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지 못하면, 몇 년 혹은 몇십년 흐른 뒤에는, 하나님을 떠나 세상쾌락이나 이단, 이방종교에 쉽게 빠집니다.

어린 날에 교회에서 주는 과자 먹으러, 여자친구 사귀러 교회 갔던 친구들이 저를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이제는 이들 대부분 불신자가 됐습니다. 십년 전부터 제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그들에게 간증해준 뒤로, 그들이 기독교 아내와 함께 마음 잡고 교회에 다녀주고 있을 뿐입니다. 

제 어머니 친구들도 처녀 시절에 열심히 교회를 다녔지만, 지금은 노래방, 맛집 찾아다니지, 교회는 안다니십니다. 제 어머니가 그들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므로 그 뒤부터 그들의 방종한 태도가 좀 누그러졌을 뿐입니다. 친척분 중에는 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형태가 다르게 나타난 것 같지만, 결국 교회를 개척 성장시킨 목사님들의 후기를 보고들어보면, 하나님의 초자연적 역사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 뿐이라는 게 공통된 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교회의 성장은, 기도와 간구를 통해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권능과 은사로, 성경 그대로 미련해 보이는 전도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쉽고 빠르게 성장한 교회는 그만큼 빨리 무너집니다. 사람들이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대형교회 성도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나름의 초자연적 체험이 있기에 교회에 붙어있는 것입니다. 이런 초자연적 하나님의 도우심과 만나주심은 이단들이 쉽사리 베낄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