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6일 화요일

나의 구원론 - 본론 2부 B

아르미니우스의 구원론

이 글은 20191월 혹은 201810월 즈음에 쓰려고 작정하던 글입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일에 시간이 없어서 지금까지 쓰지 못하고 미뤘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하나님께 충분히 시간을 드려야겠습니다.

 
B 목사의 사랑하는 교회가 최근에는 주변 신학자들과 목사들의 공격을 받고, 신학방향을 절충방향으로 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는 아르미니우스 주의에 입각해서 장 칼뱅의 예정설을 공격했습니다. 유튜브나 각종 인터넷 자료에 사랑하는 교회, 큰 믿음 교회의 이름으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 사례로 그 교회의 성도가 Facebook에 올려놓은 글을 예로 들겠습니다. 너무 길기 때문에 이 글에 직접 싣지는 못 하고,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에 찾아볼 수 있도록 공유해놨습니다
 

더 나아가서 B 목사와 해당 교회 성도들은 초자연적 기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지만, 동시에 우쭐함으로 주변 교회들을 공격합니다. 그 때 주로 쓰는 방법이 장 칼뱅의 예정설을 공격하는 아르미니우스의 구원론을 사용합니다


이 청년과 B 목사가 다른 교회에 대해서 신랄히 비판하는 글과 동영상이 많이 널렸기 때문에, 일일이 다른 것들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대신 이 들이 좋아하는 아르미니우스의 구원론을 가지고 이 들의 주장을 비판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시고, 에서를 미워하셨던 것은, 에서가 하나님을 가벼이 여기고 야곱은 하나님을 소중히 여길 것을 먼저 하나님께서 아셨기 때문이라고 B 목사는 주장합니다. 물론 그 말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그렇게 말하면 반대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야곱을 내향적이고 종교적인 성품으로 만드셨고, 에서를 외향적이고 사냥을 좋아하는 성품으로 만드셨기 때문 아니냐? 그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성품대로 살아서 하나님의 예언이 이뤄진 거 아냐?” 라고 얼마든지 논쟁이 벌어질 수 있음을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아르미니우스 교리의 맹점

이 글을 쓰는 형제는, 키가 여자보다 더 작은 150cm 초반의 키를 갖고 있으며, 똥똥한 체형입니다. 그리고 머리가 크며 팔, 다리, 손가락이 굵고 짧습니다. 어찌보면 참으로 우스꽝스런 외모를 가졌습니다. 2018.11~2019.1월 사이 즈음에 그 형제를 향한 성령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네 말대로라면, 네가 키가 작고 못난 것이, 다 네가 네 교회 밖의 다른 교회들을 향해서 교만과 증오로 독설을 내뿜을 것을 알고, 네 못난 자아를 반영해서 나 하나님이 처음부터 네 몸을 그렇게 만든 것이냐? 네가 에서처럼 악할 줄 알고, 하나님이 처음부터 에서를 미워한다고 성경에 적힌 교리라면, 네가 못나게 태어난 것은 다 네 책임이구나?
 
그렇게 따지면, 세상의 모든 선천적 장애인들은, 본인의 장애가 다 자기 책임이겠구나? 자기가 짓지도 않은, 앞으로 지을 죄악을 갖고 나 하나님이 미리 알고 먼저 죄값을 치르게 한 것이냐

장애를 받은 것도 불쌍한데,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을 교리와 빌미를 만들어 준 너희가 잔인하지도 않느냐? 너희의 모든 아픔을 나 하나님이 안고 가겠다는데, ? 극단적인 주장을 고집해서 약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느냐?”
 

장애아를 갖고 있는 개신교 성도 부모들이 입을 모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아이는 다른 사람과 많이 다르고 부족하지만, 제게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입니다

이 아이가 우리 집에 오기 전에는, 제가 남보다 잘났고 좋은 직장과 부유한 재산으로, 세상에서 부족할 거 없는, 두려울 것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를 통해서,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많이 배웁니다. 제가 낮아집니다. 자기 의가 무엇인지, 겸손과 감사가 무엇인지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더 감사합니다.”
 

 


험담하는 자가 받는 하나님의 징계

하나님께서 그 형제에게 잠깐 징계를 통해 교훈을 주시겠다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너 정OO가 내 종 DJPA가 쓴 글을 가지고, 사사건건 비난하는 글을 써대니, 나 하나님이 너 정OO에게 징계를 주겠다. 내 종은 내 심정을 불완전하나마 최선을 다해서 너희들에게 알려주고 있단다. 그를 거절하고 핍박하는 것은 곧 그를 보낸 나 하나님을 거절하고 핍박하는 거란다! 네게 마귀를 허락해서 사고를 당하게 만들겠다. 대신 내 은혜로 곧 회복시켜주마!
 
B 목사와 사랑하는 교회야! 너희가 종교개혁의 주인공이 되고자, 다른 교회들의 머리에 올라서고자, 내 교회들을 힐난, 비방하느냐? 내가 재차 종교개혁을 추진하든, 교회 쇄신을 하든, 그게 내 교회들을 멸망시키고, 내 성도들을 방황케 함이겠느냐? 내가 그들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 일하지 않겠느냐?" 시편 50:16~22

 
"내가 진정 찾아서 쓰고자 하는 사람은, 내 종과 내 나라를 멸망시키는 자가 아니라, 넘어진 자를 일으키고, 저는 자를 부축하고, 손 마른 자의 손이 되주고, 무거운 짐을 함께 져주며, 눈 멀고 귀먹은 자를 붙잡아 올바른 길로 사랑으로 인도하는 자가 아니겠느냐?" 

이사야 58 : 1 ~ 11

 
"좋다! 너희 사랑하는 교회가 고집을 부리고 자꾸 내 종과 교회들을 힐난, 비난하려거든, 너희 사랑하는 교회는 외부 교회 비방 전문팀을 세우되, 외모, 재력, 학력 모든 면이 잘난 사람들만을 뽑아서 들어 쓰거라

그래서 내 종 DJPA가 너희를 헐뜯을 건덕지가 없게 해라! 대신 너희 아르미니우스 교리에 따라서, 너희가 내 종과 교회들을 비난, 비방만 해대는 죄값을 치르게 만들겠다. 그래서 재력, 외모, 학력을 포함해서 네가 자랑하는 것들을 다 빼앗아서, 기댈 곳이 없게 만들겠다!”
 
성령님께서는 이 예언 글을 바로 쓰라고 지시를 하셨지만, 제가 신학교 숙제와 건설일에 시간이 쫓겨서 미리미리 쓰지 못해서, 여러분들에게 예언체험을 시켜주지 못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생계보다 하나님께 먼저 시간과 우선순위를 드려야 함을 절실히 체험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6:23~25). 평소에 제가 학교와 사랑하는 교회에 리포트와 서신으로 보낸 글을 사랑하는 교회의 B 목사가 비판하고, 이 형제가 다시 받아서 재차 비판하는 글을 써왔습니다.
 
다음 부록 -제 글을 비난하던 형제가 실제로 당한 징계-에 나타나는 그림은 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자꾸 글을 미루니까 아예 하나님께서 사태를 허락하셔서, 이 형제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생각하도록 계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글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부록에 예시된 글을 이 형제가 쓰는데 있어서, 비관적인 심정으로 썼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형제의 Facebook을 볼 때 가끔씩 하나님의 음성이 제게 들리는데, 그 음성의 응답이 실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제가 글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더 나아가 아르미니우스 주의에 입각해서 형제가 글을 20191월달에 Facebook에 글을 써놨습니다. 이에 관해서 사고들이 연동해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나타난 또 다른 부록 -형제의 병원 문제와 외모 고민-은 이 형제가 진짜로 당한 교통사고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도, 피해에 관한 합의가 형제에게 우호적이지 않아서, 옮겨진 병원에서 대우가 나빠서, 개신교 교리에 관해서 이견차가 심해서, 병원 원장이 급사를 해서, 병원을 여러차례 전전했다고 합니다

20년에 걸쳐서 제 주변 사람들이 의외의 축복과 부흥, 성공, 은혜, 재기, 재도약, 회복을 참으로 많이 경험하지만, 이런 의문사고, 의문사도 참 많습니다. 17:14

나의 구원론 - 본론 2부 A

2부 각 교단의 구원 교리 체험

장 칼뱅의 예정론

제가 지금까지 학교 리포트에서 장 칼뱅의 예정론을 비판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장 칼뱅의 말을 다 틀렸다고 몰아붙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어서 다시 소명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씁니다

장 칼뱅의 예정론이 완전히 100%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지, 그렇다고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예정론을 지지하는 말씀이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9:10~18의 말씀은 예정론을 빼놓고는 절대 설명,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동시에 아르미니우스와 카톨릭이 주장하는 인간의 태도와 노력에 관해서도 성경에는 근거 말씀이 분명히 아주 많습니다.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는 예정설로 누구는 선택되고, 누구는 버리기로 결정됐다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구약의 등장인물에서 예정선택은 대부분 이 땅에서 맡은 주인공, 악역, 보조역할 등 역할 분담이나 배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구원과 버려짐은 부수적 효과로 나타날 뿐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 인류가 모두 구원받아서 천국에 들어오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장 칼뱅의 예정설은 어느 부분에서는 맞고 어느 부분에서는 틀립니다. 그러니 각 개신교단은 대롱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우물 안의 개구리가 본 하늘로 자기 교단과 교회 밖의 예수님의 종들에게 가혹한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아야 합니다. 한국에 이단 사냥이 극성을 부리던 1980~2000년대에 대형참사가 많이 일어난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주로 네이버 포스트 [아우터레위]에 올려놨습니다.


 
 
저자가 누리는 예정론의 혜택

이 글을 쓰는 저야말로 예정론에 가장 큰 수혜자입니다.
신학자와 목사들이 너더러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만난 것에 대해서, 자꾸 물어보고 이단으로 몰아붙이면, 너는 아브라함을 들이대거라

유대교 전승에서 우상제작자의 아들인 아브라함을 나 하나님이 왜 선택했는지, 그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조건이 성경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대보라고 물어봐라!” 
4:24~30
 
나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이며, 너희 자신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고전 1:26~31
 
97년 형 아반떼 1 - 시간의 상대성 이론

2008년 말 즈음에 홍익대학교 선배인 KSH 형이, 제게 97년형 아반떼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 차를 몰고 다니며 시온 기도원에 묶여 있는 나 자신을 한탄하면서 방황을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늘 위에 서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을 가득 메운채,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가 불순종을 많이 해서, 나 예수님이 너를 사랑함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네게 준 사모감 아내들을 분노로 네가 걷어차고, 너는 음란물에 빠져서 죄만 짓기 때문에, 네게 맡겨진 사역이 다른 사람에게 뺏긴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를 지었고, 내가 너를 선택했다. 누구보다도 내가 너를 더 잘안다! 너 자신보다도! 네가 크는 동안에 내가 네게 보여준 게 얼만데? 네가 살면서 내가 역사한 게 얼만데? 내가 네게 쏟아부은 게 얼만데, 내가 널 그렇게 쉽게 포기할 줄로 생각하느냐?


아니, 나는 반드시 너를 쓰고야 말겠다! 하나님의 불굴의 의지로 반드시 그 뜻을 이루실 것이다. 성령이 너와 늘 함께 하셔서, 너를 인도하실 거야

다른 기독교인들은 사람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성령 받은 자들이 능력만 있고 인격은 개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너를 통해서 나 하나님이 사람을 반드시 고쳐서 쓰고, 구원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아들아! 내가 네게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네 선배 종들처럼 변절하지 않길 바란다. 그리고 이 말씀을 꼭 다른 종들에게 전해주거라

내 자녀와 종들이 내 사랑과 자비, 은혜를 볼모삼아서, 끝까지 고집부리고 죄악의 길로만 나아간다면, 그리고 주어진 기회의 시간이 끝나도록 진정한 회개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마침내 지옥의 불길 속으로 영원히 던져 버릴 수 밖에 없단다!”


그때 저는 핸들을 부여 잡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해서 그 뜻을 이루는데 제 삶을 드리겠다고 약속했고, 그래서 이렇게 신학교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리포트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 활동은 제가 잠깐 자랑하는 게 좋아서 평생의 위험을 감수하는 게 결코 아닙니다. 저 밖의 다른 성령의 종들의 앞길을 열어주고, 결코 죽지도 졸지도 않으시는 삼위 하나님의 제한없는 초자연적 실체를 사람들에게 전해주기 위함입니다.
 
 
간증을 쓰는 목적

지금까지 개신교단에서 신학자들이 사람들을 향해서 지성소와 성소를 가리는 교리의 장막을 다시 쳐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찢으신 휘장을 다시 교황이 쳤다가, 이제는 개신교 신학자들이 그 역할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그 휘장을 찢으시고 다시 사람들을 만나도록,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앞길을 예비한 침례 요한처럼 일할 뿐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저 혼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많은 성도와 사역자들이 이미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예정입니다. 시드로스의 슈퍼내추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 이 배턴을 다음 사람들과 다음 세대에 넘겨주기 위해서, 저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말라고, 이 기록을 남깁니다.
 
신학자들이 은사자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개신교 안에 들어와서 다른 사람을 섬김이 아니라,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자기 야망을 위해서 공부를 했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끝내고 현장에 나가니 사람들이 은사자에 열광하므로 시기심이 나서 저런다

그리고 이런 중심 때문에 신학자들이 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대면하듯 만나지 못하고, ()인격적으로 교감없이 서류상(성경)으로만 추측할 뿐이란다.” 11:47~51
 
성령님께서 이런 현상은 구약 선지자와 예수 그리스도, 사도, 초대교회 성도들이 살았던 때도 늘 반복되어 온 것으로, 거짓 선지자, 제사장과 그 후예인 사두개인, 바리새인들이 똑같은 죄악을 저질러왔다고 보여주셨습니다.
 
나 예수는 사람을 섬기라고 가르쳤지, 사람들 위에 군림하라고 가르친 적이 없다. 그럴 마음으로 종교생활을 하려면, 나 예수를 믿지 말고 다른 종교를 찾아 나가던지, 아예 종교를 스스로 하나 만들어서 차리라고 말해주거라!”
 
이 기억이 되살아나니까, 정말 제가 그간 교수님과 상담하면서 보신주의(補身主義) 태도로만 일관적 대답을 한 게 후회가 됩니다

제가 하는 간증은 모두 저를 위함이 아닙니다. 다른 성령의 종들이 받는 핍박과 멸시, 그로인해서 한국 개신교의 성도와 한국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 공의를 맛보지 못하고 분리, 고립 돼므로써 그 영혼들이 죽어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서 제가 보존, 보호, 우상화되지 말고, 저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게 성도의 참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봅니다 (15:15). 저는 전세계에 깔려 있는 다른 수 많은 간증자들 중에 하나로써,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개 성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의 구원론 - 본론 1부

본론
1부 제가 생각하는 구원론
 
제가 이해하는 성경 속 구원의 도식

제가 성경에서 보는 구원론을 길게 설명하지 않고,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일단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단순히 추상적 용어로서 막연한 개념이 돼서는 안됩니다. 믿음은 바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 사역을 우리가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0:37~38 구체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목표가 명확해야 합니다. 요한 12: 42~43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초자연적 기적과 초이성적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환상 속에서 나타나셔서(15:1), 현실과 동떨어진 약속을 하십니다 (15:5). 이를 아브람이 믿으니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15:6)


즉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기적과 약속, 초자연적 만남인 환상과 계시를 믿어야 합니다. 물론 과거에 하신 말씀은 성경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활동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히브리서 13:8). 총체적으로 삼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과 말씀을 믿어야 하는데, 그러한 일들은 보통 초자연적 기적과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18:22). 예외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15:17~19)
 
그 다음에는 그 믿음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 증거하는 우리의 행위가 필요합니다. 그 행위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한 12:48 물론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실수, 범죄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회개라는 패자부활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최종적으로 하나님께서 이 과정을 지켜보시고 행위로 심판하셔서 천국과 지옥으로 행선지가 갈립니다 (20:12~13).
 
 
구원에 필수불가결한 행위

행위가 구원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서, 저는 열처녀의 비유(마태 25:1~10)를 예로 들겠습니다.
 

기름을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해석합니다. 성령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선한 행실 또는 선지자, , 제사장을 임명할 때 기름을 부으니 하나님의 선택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해석이 어떻든 간에, 기름은 등불을 지속적으로 켜는데 필요한 연료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기 위해서는 등불을 계속 켜놓고 있으라고 했는데, 신랑이 더디게 와서 등불이 꺼진 신부와 켜진 신부로 갈리게 됩니다. 그럼 신랑은 등불이 켜진 신부만 데려가고, 꺼진 신부는 어둠 속으로 내쫓깁니다

즉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데려가실 그 날까지 우리는 예수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합니다. (살전 5:2,6,11)



여기서 개신교 신학자들은 그 기름은 믿음 뿐이라고 항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고보 2:14~26에서 밝혀있듯이 그 믿음은 행함으로 증거됩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누가 6:46~49에서 주여 주여 부르면서도 주님의 지시에 행하지 않는다면, 결국 다 파괴되고 무너진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기름이 단순히 성령님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말씀을 실천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10 처녀의 비유를 직설적으로 풀어서 쓴 성경구절은 바로 마태 24입니다


  1. 열 처녀의 비유에서 신랑이 도둑처럼 아무도 모를 때에 갑자기 들어오는 것처럼, 24:36에서는 심판의 날은 예수님조차 모르고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고 쓰여있습니다
  2. 10처녀에서 기름을 준비한 5처녀만 선택되고 나머지 5명은 버려졌듯이, 24:40~41에서 누구는 데려가고 누구는 안 데려갑니다
  3. 선택받을 조건은 늘 깨어서 준비하는 것이라고 43~44에 쓰여 있습니다
  4. 그럼 그 준비는 무엇이냐면, 45~46에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행위로 적혀 있습니다
  5. 반대로 버려지는 자들은 48~51에 행악하는 자로 적혀 있습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께 선택받을 조건이자 기름은,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행위라고 성경에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을 조건 또한 불순종과 악행입니다.
 
2:1~3에 따라서 한 번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따라서 반드시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삶 속에서 행위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믿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9:26에서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부끄러워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끄러워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7:21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야만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으며, 그러지 않은 자들은 7:23에서 예수님께서 모른 척하시고 다 내쫓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에서 빠질 수 없는 은사와 기적

더 나아가 2:4에서 표적, 기사, 능력, 성령으로 나누어 주신 것(은사)로써 하나님께서 구원을 증언하셨다고 했습니다. 즉 신비한 은사와 초자연적 기적을 결코 폄훼, 은폐, 비방,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은사와 표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소통하며, 자신의 뜻을 증거하는 수단입니다. 요한 14:11

우리가 입으로는 목사님과 교수님을 존경한다고 당사자와 사람들앞에서 아무리 칭송한들, 정작 해당 목사님과 교수님의 행적을 가지고 시시콜콜 비난, 폄훼하고, 해당인이 잘한 일에 대해서 모른 척 무시하거나 없던 일처럼 입을 다문다면, 과연 해당 목사님과 교수님이 좋아할까요

또 회사 회장이 자기 비서를 통해서 회사 중역들에게 여러 가지 지시사항을 전달합니다. 그런데 그 비서가 자기보다 훨씬 아래라고 중역들이 전달사항마다 번번히 무시한다면, 회장이 중역을 자르지 않을까요? 누가20:9~18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는다고 입을 모아 아무리 떠든 들, 예수님과 동역하시는 성령님께서 성도와 사역자들에게 신비한 기적을 펼치시는 현상에 대해서, 과장된 거짓말, 지어낸 허풍, 그런 것은 우리 시대에 없는데, 이런 말을 하므로 넌 이단이다!” 등등으로 멸시하고 입을 강제로 막아버린다면, 삼위 하나님께서 당연히 싫어하십니다.
 

은사자들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비방하지 않는 자, 예수님과 사도를 위하는 자라고 평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반대로 은사와 기적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아래처럼 평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
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연예계는 시한부 인생 14 - 연예인들이 제대로 잘 살려면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