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6일 화요일

나의 구원론 - 본론 1부

본론
1부 제가 생각하는 구원론
 
제가 이해하는 성경 속 구원의 도식

제가 성경에서 보는 구원론을 길게 설명하지 않고,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일단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단순히 추상적 용어로서 막연한 개념이 돼서는 안됩니다. 믿음은 바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 사역을 우리가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0:37~38 구체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목표가 명확해야 합니다. 요한 12: 42~43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초자연적 기적과 초이성적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환상 속에서 나타나셔서(15:1), 현실과 동떨어진 약속을 하십니다 (15:5). 이를 아브람이 믿으니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15:6)


즉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기적과 약속, 초자연적 만남인 환상과 계시를 믿어야 합니다. 물론 과거에 하신 말씀은 성경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활동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히브리서 13:8). 총체적으로 삼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과 말씀을 믿어야 하는데, 그러한 일들은 보통 초자연적 기적과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18:22). 예외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15:17~19)
 
그 다음에는 그 믿음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 증거하는 우리의 행위가 필요합니다. 그 행위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한 12:48 물론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실수, 범죄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회개라는 패자부활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최종적으로 하나님께서 이 과정을 지켜보시고 행위로 심판하셔서 천국과 지옥으로 행선지가 갈립니다 (20:12~13).
 
 
구원에 필수불가결한 행위

행위가 구원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서, 저는 열처녀의 비유(마태 25:1~10)를 예로 들겠습니다.
 

기름을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해석합니다. 성령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선한 행실 또는 선지자, , 제사장을 임명할 때 기름을 부으니 하나님의 선택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해석이 어떻든 간에, 기름은 등불을 지속적으로 켜는데 필요한 연료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기 위해서는 등불을 계속 켜놓고 있으라고 했는데, 신랑이 더디게 와서 등불이 꺼진 신부와 켜진 신부로 갈리게 됩니다. 그럼 신랑은 등불이 켜진 신부만 데려가고, 꺼진 신부는 어둠 속으로 내쫓깁니다

즉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데려가실 그 날까지 우리는 예수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합니다. (살전 5:2,6,11)



여기서 개신교 신학자들은 그 기름은 믿음 뿐이라고 항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고보 2:14~26에서 밝혀있듯이 그 믿음은 행함으로 증거됩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누가 6:46~49에서 주여 주여 부르면서도 주님의 지시에 행하지 않는다면, 결국 다 파괴되고 무너진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기름이 단순히 성령님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말씀을 실천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10 처녀의 비유를 직설적으로 풀어서 쓴 성경구절은 바로 마태 24입니다


  1. 열 처녀의 비유에서 신랑이 도둑처럼 아무도 모를 때에 갑자기 들어오는 것처럼, 24:36에서는 심판의 날은 예수님조차 모르고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고 쓰여있습니다
  2. 10처녀에서 기름을 준비한 5처녀만 선택되고 나머지 5명은 버려졌듯이, 24:40~41에서 누구는 데려가고 누구는 안 데려갑니다
  3. 선택받을 조건은 늘 깨어서 준비하는 것이라고 43~44에 쓰여 있습니다
  4. 그럼 그 준비는 무엇이냐면, 45~46에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행위로 적혀 있습니다
  5. 반대로 버려지는 자들은 48~51에 행악하는 자로 적혀 있습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께 선택받을 조건이자 기름은,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행위라고 성경에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을 조건 또한 불순종과 악행입니다.
 
2:1~3에 따라서 한 번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따라서 반드시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삶 속에서 행위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믿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9:26에서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부끄러워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끄러워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7:21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야만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으며, 그러지 않은 자들은 7:23에서 예수님께서 모른 척하시고 다 내쫓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에서 빠질 수 없는 은사와 기적

더 나아가 2:4에서 표적, 기사, 능력, 성령으로 나누어 주신 것(은사)로써 하나님께서 구원을 증언하셨다고 했습니다. 즉 신비한 은사와 초자연적 기적을 결코 폄훼, 은폐, 비방,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은사와 표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소통하며, 자신의 뜻을 증거하는 수단입니다. 요한 14:11

우리가 입으로는 목사님과 교수님을 존경한다고 당사자와 사람들앞에서 아무리 칭송한들, 정작 해당 목사님과 교수님의 행적을 가지고 시시콜콜 비난, 폄훼하고, 해당인이 잘한 일에 대해서 모른 척 무시하거나 없던 일처럼 입을 다문다면, 과연 해당 목사님과 교수님이 좋아할까요

또 회사 회장이 자기 비서를 통해서 회사 중역들에게 여러 가지 지시사항을 전달합니다. 그런데 그 비서가 자기보다 훨씬 아래라고 중역들이 전달사항마다 번번히 무시한다면, 회장이 중역을 자르지 않을까요? 누가20:9~18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는다고 입을 모아 아무리 떠든 들, 예수님과 동역하시는 성령님께서 성도와 사역자들에게 신비한 기적을 펼치시는 현상에 대해서, 과장된 거짓말, 지어낸 허풍, 그런 것은 우리 시대에 없는데, 이런 말을 하므로 넌 이단이다!” 등등으로 멸시하고 입을 강제로 막아버린다면, 삼위 하나님께서 당연히 싫어하십니다.
 

은사자들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비방하지 않는 자, 예수님과 사도를 위하는 자라고 평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반대로 은사와 기적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아래처럼 평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
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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