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6일 화요일

나의 구원론 - 본론 2부 A

2부 각 교단의 구원 교리 체험

장 칼뱅의 예정론

제가 지금까지 학교 리포트에서 장 칼뱅의 예정론을 비판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장 칼뱅의 말을 다 틀렸다고 몰아붙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어서 다시 소명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씁니다

장 칼뱅의 예정론이 완전히 100%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지, 그렇다고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예정론을 지지하는 말씀이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9:10~18의 말씀은 예정론을 빼놓고는 절대 설명,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동시에 아르미니우스와 카톨릭이 주장하는 인간의 태도와 노력에 관해서도 성경에는 근거 말씀이 분명히 아주 많습니다.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는 예정설로 누구는 선택되고, 누구는 버리기로 결정됐다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구약의 등장인물에서 예정선택은 대부분 이 땅에서 맡은 주인공, 악역, 보조역할 등 역할 분담이나 배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구원과 버려짐은 부수적 효과로 나타날 뿐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 인류가 모두 구원받아서 천국에 들어오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장 칼뱅의 예정설은 어느 부분에서는 맞고 어느 부분에서는 틀립니다. 그러니 각 개신교단은 대롱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우물 안의 개구리가 본 하늘로 자기 교단과 교회 밖의 예수님의 종들에게 가혹한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아야 합니다. 한국에 이단 사냥이 극성을 부리던 1980~2000년대에 대형참사가 많이 일어난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주로 네이버 포스트 [아우터레위]에 올려놨습니다.


 
 
저자가 누리는 예정론의 혜택

이 글을 쓰는 저야말로 예정론에 가장 큰 수혜자입니다.
신학자와 목사들이 너더러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만난 것에 대해서, 자꾸 물어보고 이단으로 몰아붙이면, 너는 아브라함을 들이대거라

유대교 전승에서 우상제작자의 아들인 아브라함을 나 하나님이 왜 선택했는지, 그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조건이 성경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대보라고 물어봐라!” 
4:24~30
 
나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이며, 너희 자신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고전 1:26~31
 
97년 형 아반떼 1 - 시간의 상대성 이론

2008년 말 즈음에 홍익대학교 선배인 KSH 형이, 제게 97년형 아반떼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 차를 몰고 다니며 시온 기도원에 묶여 있는 나 자신을 한탄하면서 방황을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늘 위에 서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을 가득 메운채,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가 불순종을 많이 해서, 나 예수님이 너를 사랑함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네게 준 사모감 아내들을 분노로 네가 걷어차고, 너는 음란물에 빠져서 죄만 짓기 때문에, 네게 맡겨진 사역이 다른 사람에게 뺏긴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를 지었고, 내가 너를 선택했다. 누구보다도 내가 너를 더 잘안다! 너 자신보다도! 네가 크는 동안에 내가 네게 보여준 게 얼만데? 네가 살면서 내가 역사한 게 얼만데? 내가 네게 쏟아부은 게 얼만데, 내가 널 그렇게 쉽게 포기할 줄로 생각하느냐?


아니, 나는 반드시 너를 쓰고야 말겠다! 하나님의 불굴의 의지로 반드시 그 뜻을 이루실 것이다. 성령이 너와 늘 함께 하셔서, 너를 인도하실 거야

다른 기독교인들은 사람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성령 받은 자들이 능력만 있고 인격은 개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너를 통해서 나 하나님이 사람을 반드시 고쳐서 쓰고, 구원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아들아! 내가 네게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네 선배 종들처럼 변절하지 않길 바란다. 그리고 이 말씀을 꼭 다른 종들에게 전해주거라

내 자녀와 종들이 내 사랑과 자비, 은혜를 볼모삼아서, 끝까지 고집부리고 죄악의 길로만 나아간다면, 그리고 주어진 기회의 시간이 끝나도록 진정한 회개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마침내 지옥의 불길 속으로 영원히 던져 버릴 수 밖에 없단다!”


그때 저는 핸들을 부여 잡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해서 그 뜻을 이루는데 제 삶을 드리겠다고 약속했고, 그래서 이렇게 신학교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리포트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 활동은 제가 잠깐 자랑하는 게 좋아서 평생의 위험을 감수하는 게 결코 아닙니다. 저 밖의 다른 성령의 종들의 앞길을 열어주고, 결코 죽지도 졸지도 않으시는 삼위 하나님의 제한없는 초자연적 실체를 사람들에게 전해주기 위함입니다.
 
 
간증을 쓰는 목적

지금까지 개신교단에서 신학자들이 사람들을 향해서 지성소와 성소를 가리는 교리의 장막을 다시 쳐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찢으신 휘장을 다시 교황이 쳤다가, 이제는 개신교 신학자들이 그 역할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그 휘장을 찢으시고 다시 사람들을 만나도록,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앞길을 예비한 침례 요한처럼 일할 뿐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저 혼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많은 성도와 사역자들이 이미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예정입니다. 시드로스의 슈퍼내추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 이 배턴을 다음 사람들과 다음 세대에 넘겨주기 위해서, 저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말라고, 이 기록을 남깁니다.
 
신학자들이 은사자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개신교 안에 들어와서 다른 사람을 섬김이 아니라,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자기 야망을 위해서 공부를 했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끝내고 현장에 나가니 사람들이 은사자에 열광하므로 시기심이 나서 저런다

그리고 이런 중심 때문에 신학자들이 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대면하듯 만나지 못하고, ()인격적으로 교감없이 서류상(성경)으로만 추측할 뿐이란다.” 11:47~51
 
성령님께서 이런 현상은 구약 선지자와 예수 그리스도, 사도, 초대교회 성도들이 살았던 때도 늘 반복되어 온 것으로, 거짓 선지자, 제사장과 그 후예인 사두개인, 바리새인들이 똑같은 죄악을 저질러왔다고 보여주셨습니다.
 
나 예수는 사람을 섬기라고 가르쳤지, 사람들 위에 군림하라고 가르친 적이 없다. 그럴 마음으로 종교생활을 하려면, 나 예수를 믿지 말고 다른 종교를 찾아 나가던지, 아예 종교를 스스로 하나 만들어서 차리라고 말해주거라!”
 
이 기억이 되살아나니까, 정말 제가 그간 교수님과 상담하면서 보신주의(補身主義) 태도로만 일관적 대답을 한 게 후회가 됩니다

제가 하는 간증은 모두 저를 위함이 아닙니다. 다른 성령의 종들이 받는 핍박과 멸시, 그로인해서 한국 개신교의 성도와 한국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 공의를 맛보지 못하고 분리, 고립 돼므로써 그 영혼들이 죽어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서 제가 보존, 보호, 우상화되지 말고, 저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게 성도의 참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봅니다 (15:15). 저는 전세계에 깔려 있는 다른 수 많은 간증자들 중에 하나로써,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개 성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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