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니우스의 구원론
이 글은 2019년 1월 혹은 2018년 10월 즈음에 쓰려고 작정하던 글입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일에 시간이 없어서 지금까지 쓰지 못하고 미뤘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하나님께 충분히 시간을 드려야겠습니다.
B 목사의 사랑하는 교회가 최근에는 주변 신학자들과 목사들의 공격을 받고, 신학방향을 절충방향으로 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는 아르미니우스 주의에 입각해서 장 칼뱅의 예정설을 공격했습니다. 유튜브나 각종 인터넷 자료에 사랑하는 교회, 큰 믿음 교회의 이름으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 사례로 그 교회의 성도가 Facebook에 올려놓은 글을 예로 들겠습니다. 너무 길기 때문에 이 글에 직접 싣지는 못 하고,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에 찾아볼 수 있도록 공유해놨습니다.
더 나아가서 B 목사와 해당 교회 성도들은 초자연적 기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지만, 동시에 우쭐함으로 주변 교회들을 공격합니다. 그 때 주로 쓰는 방법이 장 칼뱅의 예정설을 공격하는 아르미니우스의 구원론을 사용합니다.
이 청년과 B 목사가 다른 교회에 대해서 신랄히 비판하는 글과 동영상이 많이 널렸기 때문에, 일일이 다른 것들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대신 이 들이 좋아하는 아르미니우스의 구원론을 가지고 이 들의 주장을 비판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시고, 에서를 미워하셨던 것은, 에서가 하나님을 가벼이 여기고 야곱은 하나님을 소중히 여길 것을 먼저 하나님께서 아셨기 때문”이라고 B 목사는 주장합니다. 물론 그 말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그렇게 말하면 반대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야곱을 내향적이고 종교적인 성품으로 만드셨고, 에서를 외향적이고 사냥을 좋아하는 성품으로 만드셨기 때문 아니냐? 그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성품대로 살아서 하나님의 예언이 이뤄진 거 아냐?” 라고 얼마든지 논쟁이 벌어질 수 있음을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아르미니우스 교리의 맹점
이 글을 쓰는 형제는, 키가 여자보다 더 작은 150cm 초반의 키를 갖고 있으며, 똥똥한 체형입니다. 그리고 머리가 크며 팔, 다리, 손가락이 굵고 짧습니다. 어찌보면 참으로 우스꽝스런 외모를 가졌습니다. 2018.11~2019.1월 사이 즈음에 그 형제를 향한 성령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네 말대로라면, 네가 키가 작고 못난 것이, 다 네가 네 교회 밖의 다른 교회들을 향해서 교만과 증오로 독설을 내뿜을 것을 알고, 네 못난 자아를 반영해서 나 하나님이 처음부터 네 몸을 그렇게 만든 것이냐? 네가 에서처럼 악할 줄 알고, 하나님이 처음부터 에서를 미워한다고 성경에 적힌 교리라면, 네가 못나게 태어난 것은 다 네 책임이구나?
그렇게 따지면, 세상의 모든 선천적 장애인들은, 본인의 장애가 다 자기 책임이겠구나? 자기가 짓지도 않은, 앞으로 지을 죄악을 갖고 나 하나님이 미리 알고 먼저 죄값을 치르게 한 것이냐?
장애를 받은 것도 불쌍한데,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을 교리와 빌미를 만들어 준 너희가 잔인하지도 않느냐? 너희의 모든 아픔을 나 하나님이 안고 가겠다는데, 왜? 극단적인 주장을 고집해서 약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느냐?”
장애아를 갖고 있는 개신교 성도 부모들이 입을 모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아이는 다른 사람과 많이 다르고 부족하지만, 제게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입니다.
이 아이가 우리 집에 오기 전에는, 제가 남보다 잘났고 좋은 직장과 부유한 재산으로, 세상에서 부족할 거 없는, 두려울 것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를 통해서,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많이 배웁니다. 제가 낮아집니다. 자기 의가 무엇인지, 겸손과 감사가 무엇인지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더 감사합니다.”
험담하는 자가 받는 하나님의 징계
하나님께서 그 형제에게 잠깐 징계를 통해 교훈을 주시겠다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너 정OO가 내 종 DJPA가 쓴 글을 가지고, 사사건건 비난하는 글을 써대니, 나 하나님이 너 정OO에게 징계를 주겠다. 내 종은 내 심정을 불완전하나마 최선을 다해서 너희들에게 알려주고 있단다. 그를 거절하고 핍박하는 것은 곧 그를 보낸 나 하나님을 거절하고 핍박하는 거란다! 네게 마귀를 허락해서 사고를 당하게 만들겠다. 대신 내 은혜로 곧 회복시켜주마!
B 목사와 사랑하는 교회야! 너희가 종교개혁의 주인공이 되고자, 다른 교회들의 머리에 올라서고자, 내 교회들을 힐난, 비방하느냐? 내가 재차 종교개혁을 추진하든, 교회 쇄신을 하든, 그게 내 교회들을 멸망시키고, 내 성도들을 방황케 함이겠느냐? 내가 그들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 일하지 않겠느냐?" 시편 50:16~22
"내가 진정 찾아서 쓰고자 하는 사람은, 내 종과 내 나라를 멸망시키는 자가 아니라, 넘어진 자를 일으키고, 저는 자를 부축하고, 손 마른 자의 손이 되주고, 무거운 짐을 함께 져주며, 눈 멀고 귀먹은 자를 붙잡아 올바른 길로 사랑으로 인도하는 자가 아니겠느냐?"
이사야 58 : 1 ~ 11
"좋다! 너희 사랑하는 교회가 고집을 부리고 자꾸 내 종과 교회들을 힐난, 비난하려거든, 너희 사랑하는 교회는 외부 교회 비방 전문팀을 세우되, 외모, 재력, 학력 모든 면이 잘난 사람들만을 뽑아서 들어 쓰거라!
그래서 내 종 DJPA가 너희를 헐뜯을 건덕지가 없게 해라! 대신 너희 아르미니우스 교리에 따라서, 너희가 내 종과 교회들을 비난, 비방만 해대는 죄값을 치르게 만들겠다. 그래서 재력, 외모, 학력을 포함해서 네가 자랑하는 것들을 다 빼앗아서, 기댈 곳이 없게 만들겠다!”
성령님께서는 이 예언 글을 바로 쓰라고 지시를 하셨지만, 제가 신학교 숙제와 건설일에 시간이 쫓겨서 미리미리 쓰지 못해서, 여러분들에게 예언체험을 시켜주지 못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생계보다 하나님께 먼저 시간과 우선순위를 드려야 함을 절실히 체험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6:23~25). 평소에 제가 학교와 사랑하는 교회에 리포트와 서신으로 보낸 글을 사랑하는 교회의 B 목사가 비판하고, 이 형제가 다시 받아서 재차 비판하는 글을 써왔습니다.
다음 부록 -제 글을 비난하던 형제가 실제로 당한 징계-에 나타나는 그림은 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자꾸 글을 미루니까 아예 하나님께서 사태를 허락하셔서, 이 형제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생각하도록 계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글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부록에 예시된 글을 이 형제가 쓰는데 있어서, 비관적인 심정으로 썼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형제의 Facebook을 볼 때 가끔씩 하나님의 음성이 제게 들리는데, 그 음성의 응답이 실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제가 글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더 나아가 아르미니우스 주의에 입각해서 형제가 글을 2019년 1월달에 Facebook에 글을 써놨습니다. 이에 관해서 사고들이 연동해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나타난 또 다른 부록 -형제의 병원 문제와 외모 고민-은 이 형제가 진짜로 당한 교통사고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도, 피해에 관한 합의가 형제에게 우호적이지 않아서, 옮겨진 병원에서 대우가 나빠서, 개신교 교리에 관해서 이견차가 심해서, 병원 원장이 급사를 해서, 병원을 여러차례 전전했다고 합니다.
20년에 걸쳐서 제 주변 사람들이 의외의 축복과 부흥, 성공, 은혜, 재기, 재도약, 회복을 참으로 많이 경험하지만, 이런 의문사고, 의문사도 참 많습니다. 사17:14
이 시리즈의 글 모음 위치 : https://blog.naver.com/jative/22160737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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