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3일 일요일

Renaissance and Reformation - Warning

결론
이상으로 종교개혁사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을 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초자연적 역사로 자연재해, 사람들의 의식 수준 변화, 기술력 향상, 지도자들의 능력과 심경 모든 것을 다 조종하셔서 종교개혁이 이뤄졌습니다

단성론單性論이 점차 잠식하는 구시대 동방정교는 이슬람에 무너짐으로써, 여호와 하나님께서 단성론의 근거지를 궤멸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슬람은 레판토 해전을 포함한 카톨릭 합스부르크 왕가와의 여러 차례 싸움에서 패전을 통해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더 나아가 카톨릭 왕국들은 개신교 나라들에게 무너지게 하심으로써, 여호와 하나님께서 종교 개혁을 위한 확실한 숙청과 전폭적인 전개로써 기독교는 보다 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데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종교개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아직도 과제가 남아있으니 덧붙여서 다음 문단을 쓰겠습니다.
 
 
개혁주의 반면(反面)교사(敎師), 장 칼뱅

장 칼뱅을 통해 개혁주의도 보고 깨달으셔야 합니다. 장 칼뱅은 과부와 결혼 했습니다. 그가 쓰는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 여자와 밀당할 여유 시간과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과부가 죽은 이유는 장 칼뱅이 가정에 신경 쓸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영적으로 더 깊이 살펴본다면 그의 가족들이 모두 특별한 핍박이 아니어도 불행하게 살았던 이유가 있습니다

장 칼뱅이 글로만 성령님을 존중하는 척 하고, 실제로 은사 사역과 기적에 대해서 비판하고 대적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장 칼뱅의 불행한 삶은 프랑스 왕 앙리 2세의 왕비 캐더린 드 메디치와 일맥상통합니다. 그의 죄 때문에 받은 저주였습니다.
 
장 칼뱅의 식구들이 그에게 물들어서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얼른 챙겨서 데려가시는 장면을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검색을 못 해서 확인 못했지만, 과부에게 아들이 있던 것 같은데, 그 아들도 과부와 함께 장 칼뱅보다 먼저 죽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살 연상 과부는 사렙다 과부 (왕상17:8~16)의 역할 정도만 해주기 위해서, 아내 없다고 외롭다는 장 칼뱅의 기도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듣고 붙여주신 것입니다. 그녀가 장 칼뱅의 교리에 속아 성령훼방죄로 지옥에 가기 전에, 재빨리 하나님께서 마귀의 손에서 가로채가셨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사건은 장 칼뱅에게 죄를 깨닫고 회개하도록 기회를 주신 것이기도 합니다.
 
 
악마는 성공과 승리에 기생한다.
서구의 합리, 이성주의 철학들이 나오기 전부터 이미 장 칼뱅이 성령의 초자연적 기적을 반대한 근거가 적잖습니다. 세계 3대 칼뱅주의자, 벤자민 워필드의 [거짓 기적]이란 책은 장 칼뱅의 교리에 근거 합니다. 마귀 사탄의 특기는 될 놈을 알아보고 자기 사상을 혼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 칼뱅이 합리, 이성주의가 나오기 전부터 그 주장의 근원인 마귀로부터 같은 사상을 받아서, 뒤이어 나타나는 합리, 이성주의와 같은 기적과 은사에 반대하는 주장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합리주의 창시자 데카르트는 본래 신실했고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서 내놓은 주장이 연역법입니다. 그러나 그의 제자 시대에 이르면 정반대로 교회 공격세력의 주축이 됩니다

이와 비슷한 현상으로는 연예인들이 신기(神氣)가 잘 열리고 귀신들이 많이 꼬인다고 합니다. 바로 사탄은 남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얹어서 영광을 가로채는데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장 칼뱅은 그런 마귀에게 속아 넘어가서 평생과 영원을 모두 불행과 고통 속에서 살았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지옥에 있는 장 칼뱅과 그를 따라 지옥에 떨어지는 추종자들을 봤고, 심지어 큰 고모부의 매형 전 백석대학교 이사장님의 지옥행을 본 저로서는, 장 칼뱅과 똑같이 되기 싫습니다. 게다가 어린 시절에 장 칼뱅에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넣어주신 말씀들 때문에, 장 칼뱅, 마르틴 루터,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이 넷에겐 확실히 성경 말씀으로 폭격을 퍼붓듯이 까내리는 글만 나옵니다

사돈 어른 목사님은 평소 아무리 반듯하게 잘 살아도 장 칼뱅과 신학자 인간의 교리를 성경 말씀보다 앞세우고 가르친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그 전에 회개할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사돈 어른 목사와 S 교회 OK 목사에게 병을 내리셨던 것입니다.
 
바쁜 삶을 끊고 지난 날 너희 삶을 돌아봐서 침상에서 회개에 집중하라고, 내가 너희에게 병을 준 거란다. 그래서 J 목사 방식의 믿음 선포만으로는 병이 낫지 않았단다! 병을 낫게 하는 주체는 나 하나님이지, 너희 믿음이 주()는 아니다. 내가 너희 믿음을 보고 역사해주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예수 안에서(14:14), 하나님 뜻대로(1 1:14~15) 구하라고 성경에 쓰여있지 않느냐? 조용기도 현재의 믿음으로는 지옥 간다고 알려주거라!(2:14)
 
5:25~26에 따라 J 목사님은 죽기 전에 재산 다 처분해서, 분쟁해결에 다 쓰고 원한관계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적극적으로 글써서 알려라!
제가 교계에서 매장될까봐 환상을 무시했지만, 성령님의 예언대로 사돈 어른 목사님이 2007~2008년 즈음에 돌아가시고, 예언대로 나는 천국가니까 슬퍼하지 마라!” 라는 내용의 말을 하니, 제가 저돌적으로 변해서 글을 써서 돌려대고 있습니다

제 평생의 후회들은 가까운 사람들, 성령님께서 미리 예언하신 사람들을 지옥으로 놓쳐 버린 것입니다. 그 일들은 2005~2015년 까지 제 속을 늘 부글부글 끓게 만들었고 좌절과 패배감 속에 살게 했으며 분노 조절을 못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3:17~21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심지어 잊지 말라고 3이 두 번 반복되는 33:1~20에도 똑같은 말씀을 반복했기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모두 명령하시기에 3이란 숫자를 쓰시고 두 번 씩이나 강조하셨다고 하십니다.
 
성경은 기원전 수백년전에 쓰여졌지만, 장과 절은 독일 구텐베르크 시대에 인쇄업자들이 나눴습니다. 그런데 그 것 까지 하나님께서 감안하셨습니다. 에스겔 서를 보면, 지나치게 짧은 장과 지나치게 긴 장을 간간히 넣어서 3장과 33장에 해당 내용이 반복되게 해놨습니다.
 
어쨌든 목사님, 신학자 상당 수가 사람들을 잘못 가르쳐서, 성도들이 천국에 가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책임을 목사와 신학자들에게 다 물리시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뉴에이지, 중화사상, 페미니즘, 동성애, 다원주의, 공산주의, 무신론, 음란과 폭력 문화 등등 성경에 반하는 모든 사상과 문화를 오지랖 넓게 다 맞서서 무너뜨리고, 성도들이 물들지 않게 방어하며 성경 말씀으로 무장시킬 의무가 목사와 신학자에게 있습니다

세상과 담 쌓고 성도 숫자나 붙잡는데 연연하면, 이러한 싸움에 전혀 대처하지 못 하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지는 장면을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안방에서 보여주셨습니다.
 
 
교계의 미온적 대처로 키운 동성애
요즘 여자 동성애자 레즈비언들이 대세는 교회언니!” 모토를 가지고, 교회 총 공격에 열 올리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주축이 된 종교계가 동성애 반대의 최대세력이고 심지어 천재지변을 일으키는 기적까지 쏟아내는 경험을 그들이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 부모들이 구태의연한 구약 말씀 가지고 우리 레즈비언 딸 그만 핍박하라이 교회 아니면 다른 교회 간다!" 고 목소리 내는 중 이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동성애는 자기에게만 죄를 지을 뿐 아니라, 동성에게는 동성애를 짓도록 끌어들인 죄, 이성에게는 정상적 결혼을 막은 죄, 교회에게는 동성애를 금하는 성경 말씀을 설교하지 못하게 막은 죄, 성도들을 분열시키고 오도한 죄, 사회에는 남녀를 분열, 이간시킨 죄, 나라에는 출산을 막은 죄 등 기본적으로 최소7개 이상의 죄를 짓는다고 성령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이 문단은 제출 당시에 시간관계상 쓰지 못했던 것인데, 동성애가 별로 큰 죄악처럼 여겨지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많은 죄악들을 동시에 저질러서 여호와 하나님의 분노를 더 하게 만듭니다. 이에 관한 말씀이 스가랴 1:14~15에 있으며, 이 말씀에 따라서 동성애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분노를 더 증폭시켜서, 사람들이 받을 심판에 따른 재앙, 사고, 폭력 난민유입 등등의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히고 규모가 커져서 피해를 크게 키웁니다.
 
여러 가지 다른 이유도 함께 있지만, 유럽 교회는 동성애에 타협해서 하나님께서 유럽 교회들을 폐쇄 시키셨습니다. 한국도 이 상황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이 다음 부분부터는 깜빡하고 제출시에 쓰지 못했던 구절입니다. 앞 문장에 해당하는 구절은 에스겔 43:7~9에 있는 성전폐쇄 말씀 입니다. 더 나아가 영국과 유럽 교회의 부흥을 이끄는 세력은 순복음 계열과 아시아 이민자 교회들입니다. 유럽 백인 주류 교단 세력은 문 닫고 있습니다.

에스겔 44:10~14에 있는 기존 레위인들에 대하여 제사장직 박탈의 말씀입니다. 인용된 말씀은 신약 시대에 이뤄져서 구약 유대 성전은 현재 이슬람에게 뺏겨서 폐쇄된 상태이며, 유대교는 세계 여러 지역에 인간의 뜻에 따라 지은 회당에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현재 유대교의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은 명맥이 끊겼고, 제사를 지내지 않은지 2천년에 가깝습니다. 대신 신약시대 기독교회들이 크게 번창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뽑혀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리의 역사가 유서깊은 유럽 교회들은 망해버렸습니다. 미전도 겨레 및 나라와 다를 바 없어졌습니다. 교리 중심의 기존 교회들은 몰락하고, 성령과 말씀에 기반한 새로운 교회들의 부흥으로, 근본적 체질이 새롭게 바뀌어서 새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Renaissance and Reformation - Judgment of the Lord God

34. 16~17세기 유럽의 종교동란
아우구스부르크 화의는 영주가 종교를 결정할 수 있었지만, 영내에 있는 농민을 포함한 백성들 각 개인은 종교 결정권을 가질 수 없는 불완전한 결정이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독일 국민들은 루터교와 카톨릭만을 선택할 수 있었을 뿐이었고, 프랑스는 카톨릭이 신교도를 여전히 탄압하고 있었습니다. 장 칼뱅이 세운 장로교는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에 들어갈 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길을 여셨습니다.
 
스페인의 지배를 받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왕국에 대해서, 프랑스가 앙주 가문 이래로 자신의 지배권한 아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탈리오 북부의 밀라노 공국을 신성로마제국은 자신의 봉토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전에 프랑스 왕 샤를 8세가 교황 알렉산드르 6(스페인 출신)의 적()인 줄리아노 추기경의 꼬드김을 받아서 이탈리아를 침공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공국이 프랑스에 가까워서 이탈리아 침입의 육지 통로 지역이었습니다. 그 이후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와 신성로마제국의 카를 5세 때부터 싸웠습니다. 이후 프랑스 앙리 2세와 스페인의 펠리페 2세가 다시 전쟁을 일으켜서, 프랑스는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신성로마제국에게 양도 하게 됐습니다. 이 결과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프랑스보다 종교적 자유가 보장된 신성로마제국으로 네덜란드가 넘어감으로써 네덜란드에 신교 세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의 독립전쟁
본래 네덜란드를 포함한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의 3개 나라는 부르고뉴 공국에 속한 땅이었는데, 앞 문단을 포함한 전쟁과 왕족들 간의 상속 문제로 합스부르크 가문으로 넘어갔습니다. 카를 5세는 두 아들 페르디난트 1세와 펠리페 2가 있었는데, 두 아들에게 영지를 나눕니다. 그 과정에서 네덜란드를 가까이에 있는 신성로마제국을 물려받은 장남이 아닌, 머나먼 스페인을 물려받은 차남에게 물려줍니다. 카를 5세는 네덜란드 헨트 지방에서 태어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서 문제가 없었는데, 펠리페 2세는 스페인에서 나고 자라서 완전히 스페인 사람인데다 스페인 귀족들을 파견해서 무자비하게 통치했습니다.
 
당시 스페인은 오스만 투르크를 레판토 해전에서 격침시키므로써, 비잔틴 제국을 포함하여 넓게 영토를 확장했던 오스만 투르크에게 쇠퇴일로衰退一路를 시작시켰던 때라 아주 기세등등했습니다. 그래서 카톨릭을 보호하고 신교를 핍박한다는 정책을, 자신감에 힘 입어 더욱 가혹하게 네덜란드에게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온건한 돈 후안 드 아우스트리아가 총독이 돼서 네덜란드의 불만을 잠재웠지만, 그는 질병에 걸려서 곧 죽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네덜란드를 독립하는 쪽으로만 이끄셨습니다.
 
이 당시 영국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다스리던 때였고, 드레이크 제독을 포함한 영국의 해적들이 스페인의 배들을 털어서 먹던 시기였습니다. 그 해적들은 영국 왕실의 윤허를 받은 사략선이 됐고, 스페인과 영국은 서로 미워하게 됐습니다. 게다가 같은 신교도인 엘리자베스 1세가 자연스럽게 네덜란드 독립 전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므로써 스페인과 영국은 바다에서 격돌합니다. 이 게 바로 칼레 해전으로써 스페인 무적함대의 패전으로 역사에 남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신교 기술자들에게 전쟁 무기를 만드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대포의 경우 기존의 청동대포보다 값싼 생산비와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철포를 영국이 발명하도록 하나님께서 시키셨습니다. 조선과 화약 기술도 영국이 훨씬 앞섰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전쟁으로 서로를 격침하는 배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마침 불어온 태풍과 거친 파도로 스페인이 진 거라고 합니다. 사람이 한 게 별로 없고 다 하나님께서 하신 역사(役事) 였습니다.
 
스페인은 영국에서 해전으로 이긴 뒤에 주력 부대를 영국에 상륙시킬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적함대에 주력 육군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함대들이 침몰 하므로써 스페인은 이후 강대국에서 약소국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런데 이 해전이 한 번이 아니라 몇 번 더 있었습니다. 따라서 네덜란드 독립군은 골키퍼 없는 골문에 슛을 차 넣듯이 북부 7개 주에서 독립을 이뤘습니다. 신성로마제국에서 종교로 인한 30년 전쟁 후에는 네덜란드는 완전히 독립합니다.
 
 
 
프랑스의 개신교 자유
여호와 하나님께서 16세기에 노스트라다무스를 그분의 선지자이자 전령으로 들어쓰셨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예언이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그의 예언책 머리글과 예언시 안에 써놨습니다. 앙리 2세의 왕비 까뜨린느 드 메디치에게 노스트라다무스가 남편인 앙리 2세와 3명의 왕자들의 죽음, 당시 어린 소년이었던 부르봉가의 앙리 4세가 프랑스의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했습니다.
 
까뜨린느 프랑스 왕비와 프랑스의 기즈 가문이 구교 세력의 주축이었는데, 기즈 가문은 여러 권력 핵심 관료직들을 차지하며 왕권에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프랑스 귀족들은 이탈리아 부르주아 가문인 메디치 가문을 탐탁치 않게 여겼고, 오직 시아버지 프랑수아 1세만이 그녀를 아끼고 사랑하며 보호해줬습니다. 시아버지가 죽은 뒤에는 까뜨린느 왕비는 구교 세력에서도 의지할 데가 없었습니다. 이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써, 결국 까뜨린느 왕비는 자기 딸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를 종교적 적이었던 앙리 4세에게 시집을 보냈습니다.
 
본래 마르그리트는 왕위에 도전했던 앙리 드 기즈와 사랑에 빠졌었습니다. 구교 세력 두 가문이 서로 사랑으로 화합하는 게 정상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까뜨린느 프랑스 왕비가 종교적 적이었던 부르봉 가문에 시집을 보냈던 것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한 몫 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 결혼식날 벌어진 사건이 바돌로메 대학살입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까뜨린느 왕비의 아들 샤를 9세는 천역天疫을 얻어죽고, 마르그리트 여왕은 평생 고생했습니다. 훗날 앙리 4세와 마르그리뜨는 이혼합니다. 그리고 앙리 4세는 프랑스 여왕 가문의 마리아 드 메디치와 재혼을 합니다.
 
프랑스 여왕이 신교도 지배자였던 부르봉 가문의 앙리 4세에게 평화적으로 왕위를 양도 했습니다. 이로써 앙리 4세는 낭트 칙령을 발표하며 프랑스에서 고통받던 위그노 교도들은 극적으로 구해냈습니다. 하지만 앙리 4세가 프랑스 국왕이 되는 조건으로 카톨릭 교도로 개종하는 것을 까뜨린느 여왕이 요구했습니다. 이후 프랑스 왕들은 위그노를 공인한 친 개신교 카톨릭 왕가가 됩니다. 그 때문에 프랑스에서 로마 카톨릭 추기경들인 리슐리외와 마자랭 같은 명 재상들이 활동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신성로마제국에서 벌어지는 지속되는 종교 전쟁 속에서 신교도들을 지지하게 됩니다. 루이 14세 시대에는 낭트 칙령은 폐지됩니다.
 
 
30년 전쟁과 웨스트팔리아 조약
현재의 체코가 있는 보헤미아 지역에서 신성로마제국 황제 페르디난트 2세를 반대하면서 시작이 됐습니다. 전임 황제 마티아스 황제 때까지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종교에 관해서 강경과 온건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러나 페르디난트 2세가 마티아스의 온건파 신하 멜히오르 크레즐을 투옥시켰고, 보헤미아는 따로 프리드리히 5세를 왕으로 선출하면서 30년 종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1차 전쟁(1618~1625)에서 같은 합스부르크 왕가인 스페인의 지원을 받아서 프리드리히를 폐위시키고 영토를 뺏었습니다.
2차 전쟁(1628~1629)에서는 덴마크의 개신교 왕 크리스티안 4세가 북독일을 돕고자 진격했으나, 스페인의 발렌슈타인 장군에게 패배하고, 신성로마제국의 제후 자리도 뺏깁니다.
3차 전쟁(1630~1635)에서, 스웨덴 왕 구스타프 2세가 바바리아를 점령, 빈으로 진격하여 독일에서 구교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뤼센트에서 전사합니다.
4차 전쟁(1635~1648)에서, 북독일에서는 스웨덴이, 스페인은 프랑스가 맡아서 전쟁을 하도록, 프랑스의 재상 리슐리외 추기경이 계획을 짜고 지원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페인에서 포르투갈이 다시 독립했고, 독일에서는 오스트리아의 페르디난트 3세가 패배하여 웨스트팔리아에서 조약을 체결합니다.
 
네덜란드와 스위스는 독립하고 개인이 온전히 종교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후부터 신성로마제국은 허수아비로 전락했으며, 프랑스는 절대왕정을 구축했습니다.

Renaissance and Reformation - Birth of a Protestant idol

32. 종교개혁과 개신교 성립
유럽은 각종 내전 속에서 기사와 영주 가문이 몰락하고, 도시민 세력이 도약하며 왕권강화와 국민국가로 발돋움하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십자군 운동의 실패로 교황권이 유럽에서 고꾸라지면서, 유럽은 카톨릭으로부터 독립을 시작합니다. 영국은 왕실이 주축이 돼서 새로운 교회를 창립했습니다. 프랑스는 교황청을 둘로 갈라놓았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교황들은 더 많은 비용을 충당하고 품위를 유지하며, 향락을 즐기기 위해 성직 매매와 면죄부 판매 등 각종 이권사업을 발달시켜나갑니다.
 
 
루터교의 성립과 확산
이 때 독일에서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하여 교황청을 비판합니다. 교황은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의 주관 아래, 보름스에서 논쟁을 벌이고 승리합니다. 바르트부르크의 영주 프리드리히가 루터를 신성로마제국 황제와 교황으로부터 보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활한 교황 클레멘트 7세는 카를 5세를 사주해서 루터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부터 하나님의 기적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의 왕 프랑수아 1세가 신성로마제국 황제 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복수전을 하기 위해 이탈리아 지배권을 둘러싸고 신성로마제국과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로써 카를 5세가 신교 영주들의 도움을 얻기 위해서 루터를 죽일 수 없었습니다. 한편 파비아 전투로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는 프랑스 기사단을 독일 화승총병에게 제물로 갖다 바치며 신성로마제국에 패배 하므로써, 마찬가지로 프랑스는 장 칼뱅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1526년 부터 오스만 투르크의 슐레이만 1세가 독일황제의 수도 오스트리아 빈을 두 번이나 포위 공격을 하므로써, 신성 로마 제국은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였기에 신교 영주들을 건드릴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신교 영주들은 신앙의 권리를 약속 받았습니다.


파비아 전투 이후 신성로마제국의 카를 5세가 너무 강해지자, 교황 클레멘스 7세가 카를 5세를 배신하고 프랑스 왕 프랑수아 1세에 빌붙고 연합하여 신성로마제국을 위태롭게 합니다. 그래서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는 신교 루터파 용병들을 대거 고용해서 이탈리아 교황령 약탈을 승인했습니다. 이 때 신교 독일 용병들이 교황령을 초토화시켜 버렸습니다

아래 동영상 37분부터 보시면 나옵니다.

 
이상의 결과 1555년에 아우그스부르크에서 종교적 평화 조약을 맺게 됐습니다. 독일 영주(領主)들이 신교(新敎)를 자유롭게 믿게 됐고, 영지(領地)의 종교를 선택할 자유를 얻게 됩니다.
 
 
스위스의 종교개혁
독일어 문화권인 스위스는 츠빙글리와 칼뱅이 종교개혁을 일으켰습니다. 츠빙글리는 인문주의자로서 지성(知性)으로 성경을 연구했고, 취리히에서 67개조 논제문 발표 및 카톨릭 수도원 재산 몰수를 했습니다. 스위스 모든 도시들은 개혁에 동참했으나 산악에 있는 주들은 반대해서 양분됐습니다. 8천명의 카톨릭 군대와 츠빙글리의 개신교 군대가 싸우는 중에 츠빙글리는 전사합니다.
 
장 칼뱅은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는 종교개혁을 옹호하는 글을 여러 편을 발표해서 프랑수아 1세로부터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스위스로 도망을 갔고, 제네바에서 파렐을 만나 종교개혁을 시작했습니다. 칼뱅은 천주교와 뚜렷이 다른 교리를 확립해서 전유럽에 보급했습니다. 동서 교회 분열 이후, 다시 서유럽의 교회는 구교와 신교로 갈렸습니다.
 
 
 
33. 가톨릭 교회의 반동 종교개혁
종교개혁의 성공 이후, 가톨릭은 스스로 반성과 개혁에 나섰습니다. 동시에 종교 재판소와 예수회, 트렌트 공의회, 개혁 교황청을 설립하여 카톨릭 세력을 신교로부터 방어하고 확장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종교재판소는 대학살과 고문을 서슴없이 저질렀습니다. 로욜라가 세운 예수회는 카톨릭을 개혁하고 신대륙과 비유럽권에 신항로 개척과 함께 카톨릭 전파에 앞장섰습니다.
 
 
장 칼뱅, 개신교 교황의 탄생
트렌트 종교회의에서 사적 판단의 거부, 카톨릭의 교리 / 규율 / 조직 등의 전통적 태도 고수, 카톨릭 교회의 전통을 계시와 같은 가치로 인정 등을 확립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카톨릭의 결정이 개신교에도 교훈을 줍니다. 바로 카톨릭의 교의와 전통의 역할이 오늘날 장칼뱅의 교리 역할과 아주 똑같다는 점입니다.
 
교황 무오설 = 장 칼뱅 무오설
성경보다 앞서는 카톨릭 교의 = 성경보다 앞서는 장 칼뱅 교리
카톨릭의 사적 판단의 거부 = 장 칼뱅과 다른 개인의 성경 해석은 무조건 이단 판정
 
이상의 이유로 장 칼뱅은 우상으로 낙인이 찍혀서 지금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장 칼뱅은 목 위만 내놓고 땅 속에 묻힌 채 뱀과 구더기가 그 몸을 파먹고 있으며, 그 머리칼은 그의 주위를 둘러싸 박혀 있는 말뚝과 연결돼 있습니다. 악마들은 그 말뚝을 사정없이 내리치는데, 그 충격파가 장 칼뱅의 두개골에 다 전해져서 장 칼뱅은 머리가 천갈래 만갈래 쪼개지는 고통을 영원히 받고 있습니다. 장 칼뱅의 추종자들은 지옥에 쏟아져 들어옵니다. 이미 들어온 추종자들은 고통에 못이겨 원한과 분노로 장 칼뱅에게 욕설과 저주를 퍼붓습니다. 장 칼뱅이 카톨릭의 마리아와 교황 역할을 개신교 안에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6:15 , 23:8 말씀이 반드시 장 칼뱅과 그 추종자들에게 죄값을 지옥에서 영원히 치르게 만듭니다.
 


1983,4년에 그 장면을 본 이후부터 저 한테 가장 큰 저주는 장 칼뱅 같은 놈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넌 장() 칼뱅이다! 너도 좋은 머리와 지식으로 사람을 죽일 기질이 내재돼있다. 장 칼뱅은 공권력을 장악해서 정적(政敵)들을 제거했지만, 네게는 하나님의 권능과 기적으로 네 대적들을 제거해주마! 그러나 네 선배가 지금 지옥에서 어떤지 똑바로 지켜보고, 너도 처신 잘하고 사람들에게도 처신을 잘 하라고 분명히 알려주거라!” 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씀하셨습니다. 티 스토리 [열방 예찬 교회]에서 [네 심장을 다오 1,2] 에 자세한 내용을 제가 써놨습니다.
 
장 칼뱅이 신교 개혁을 지지하는 글을 써서 높은 사람들에게 갖다 바치다가 박해를 받은 것처럼, 저도 개신교 내부 특히 장로교의 교리적 문제점과 비리, 부패를 까발리고 밝히는 글들을 교계 지도자들과 정치가들에게 돌렸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제가 위태로움에 빠졌습니다

그 와중에 기적적으로 대적(對敵)과 정적(政敵)이 될 사람과 세력들이 제거되고 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살아서 여기에 이르렀습니다그 밖에도 평행이론처럼 제가 장 칼뱅과 비슷한 인생행로를 겪은 에피소드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장 칼뱅이 이름도 비슷하며, 친근합니다. 하나님의 보호는 감사하지만 장 칼뱅처럼 자기 감정, 주변 정황에 휘둘려서 입장을 잘못 정하고 글 잘못 써서 지옥갈까봐, 늘 전전긍긍합니다.
 

연예계는 시한부 인생 14 - 연예인들이 제대로 잘 살려면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