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의 기회를 포기하기까지 하나님께서 구하셨던 가치
1985년 경북 예천에서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불리는 바하와 헨델의 고단하고 가슴아픈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가난, 자식과 아내의 죽음, 그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들아! 기독교 음악가는 고통과 고난 속에서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명작을 피어내는 거란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위로해줄 수 있지 않겠느냐?"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 - 바흐와 헨델
이런 경험 때문에, 2012년부터는 정신없던 약사의 딸을 한 때 받아주고 늘 참아주는 마음으로 그 응석을 다 받아줬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뚱뚱한 아내와 결혼한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화가 나서 늘 후회하며 제가 입 닫고 자버리지만. 제 아내가 제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살을 빼주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소원이 이뤄졌습니다. 홍익대학교와 시온기도원에서 봤던 환상입니다.
"아들아! 나 하나님은 네게 축복, 은사, 권능을 쏟아부어줄 수 있다! 그러나 너는! 너는 언제에야 사람이 되겠느냐? 언제 내 아들로서 인애와 자비를 사람들에게 베풀겠느냐?
언제에야 네가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겠느냐? 도대체 너는 어느 때에야 나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주겠느냔 말이다!"
사촌 여동생이 죽고나서, 제가 음악 활동의 길이 완전히 막히고나서, CCM 음악 인생을 말아먹고 나서 제가 변해버렸습니다. 여자, 다른 사람을 용서, 사랑, 인내하기로. 다시는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기로. 물론 완전히 그렇게 되지 않아서 간간히 사람들과 부딪히지만, 다시 다짐하고 다시 추스리고 다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성공과 축복만 바라보면 악마가 끼어서 훼방하고, 우리의 교만과 분노, 사리사욕을 부추겨서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그래서 기독교 사역을 아예 처음부터 좁은 길로 목표를 잡고 가야 합니다.
이상의 요소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역자의 조건이며, 제게 누누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던 것이지만, 저는 분노에 휩싸여서 조금도 들어먹지 않았던 것들입니다!
모스맨 = 나방인간
제가 안쓰고 싶어서 미뤘던 내용이지만, 이 시리즈의 끝을 내기 위해서 아무래도 써야 되겠습니다. 또 제 글들이 수 많은 사람들의 피와 시체, 뼈들의 위에 쓰여진 것임을 증거하는 이유도 됩니다.
전에도 제가 글을 썼는데, 어린 날에 꿈을 꿨습니다. 아마 중학교 즈음인데, 그 때 하늘에서 시체가 쏟아지는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사이로 걸어다니는 꿈인데, 그 다음에 이어지는 장면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내용이 앞뒤가 안맞아서 개꿈이라고 치부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알게 된 것은 그 꿈은 게임 소개 동영상이었다는 것입니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III - Announcement Trailer
이 동영상으로는 상당히 황당한 내용이겠지만, 이 동영상이 발표되는 2016년보다 6년 전, 2010년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1동 옥탑방에서 이 환상이 다시 보이면서 그 다음에 모스맨 환상이 이어졌습니다. 요약하면 하나님께서 세상에 어떤 재앙의 형태로써 심판을 내리시기 전에, 제게 먼저 글을 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모스맨 = 나방인간의 역할처럼 세상 사람들은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모스맨이 최초 목격된 곳
전에도 썼지만, 세상적, 그 시대에 맞는 유행에 맞춰서 환상과 예언을 부어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시대에 교회 밖 불신자들의 눈높이에 맞췄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한다면, 제가 이명박 시대부터 교회들에게 써준 편지 내용대로,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이후 보수우파가 힘을 잃고 쫓겨났으며, 자본주의 번영신학에 타락한 교회들이 공산주의 사탄숭배자들로부터 공개적, 국가적 탄압과 핍박을 받으며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즉 제 글은 죽음을 맞이하는 교회들을 예언했고, 교회들의 피값 위에서 참인 것이 증명되며, 교회들은 죽어가며 서서히 질식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래도 교회 탄압이 아니라고 하십니까? 정부는 교회 탄압을 멈추라!!!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교회 밖의 일반 대중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다수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길 뿐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