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6일 수요일

CCM과 연예계에 전하고 싶은 내 실패담 36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애, 자비, 사랑, 인내, 용서

아우터레위 블로거 입니다.


과거의 아픔 분석

제가 너무나 많은 글을 써놔서 찾지를 못하지만, 제가 음악 사역을 논할 때마다 세가지 이야기를 반복해서 쓰게 됩니다.

1. 나 혼자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만 미래 음악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다른 작곡가와 가수가 먼저 발표해버립니다.

2.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자꾸 하나님께서 음악 악상을 부어주십니다. 그런데 몰래 작은 목소리로 녹음하면, 전혀 알 수 없는 상태가 돼서 물거품이 됩니다. 그 때문에 큰소리로 녹음하면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돼서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먼저 발표합니다.

3. 유교적 관념으로 저보다 나이 많고 과거에 남친있었던 여자를 절대로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피아노 교수를 받으라는 명령을 거절합니다. 그 이후에 피아노 치는 사촌 여동생이 KOICA에 나가서 죽습니다. 물론 그 2012년 죽음 전 수년 전인 2006년 1월 1일에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옥탑방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하나님께서 제게 경고 예언을 하셨습니다.



사촌 여동생이 살아있을 때도 몰랐고, 죽었을때도 저는 슬프지 않았습니다. 어린 날 환상을 본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촌 여동생이 죽어서 장례식을 할 때에도 저는 환한 표정으로 웃고 농담을 나눴을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사촌 여동생이 천사와 함께 자기 장례식에 와서 우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울고있는 자기 어머니를 위로하는 장면을 어린 날에 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제게 얘기했던 이야기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빠, 오빠는 오늘같은 날도 여자얘기로 농담하는거야?"


솔직히 제가 글을 쓰는 동안은, 사촌 여동생의 존재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CCM 음악 사역이 눈앞에 다가올수록 사촌여동생의 빈자리가 무척 크게 느껴집니다. 

2013년 혼자서 FEBC 극동방송국에서 찬양경연대회에 혼자 참가했을때, 2015년에 유튜브에 노래를 만들어서 올릴때 등등. 또 지금 글 쓰는 사역을 마무리 하고 음악 사역을 기대하고 있을 때, 또는 요즘 새로운 창작 찬양을 들을 때, 커다란 상실감과 또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올랐습니다. 

피아노 교수님을 받아들이고, 김 목사님의 연합제의를 받아들여서, 사촌여동생이 살았더라면, 난 이보다 더 세련된 노래를 이미 2011년부터 발표했을 터인데.....

[CCM prime] 어..? 이 찬양 뭐죠? ✍| 지친 하루 중 예수님이 생각나는 찬양 모음🌿| 처음 들어보는 좋은 시티팝 ccm 찬양 가수 모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제가 글을 쓰는 이유가 제 사촌여동생이 죽고, 피아노 교수님과 가수 자매가 떠난 뒤에, 허수아비로 전락한 김 목사님과 나만 덩그러니 세상에 남았다는 것을, 2013년에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는 이모부가 운영하던 영일병원이 뺏겼고, 그에 부속된 영일교회도 해체됐기 때문에, 어머니와 저는 세상에서 외톨이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찬양경연대회도 떨어지고 나니까, 하나님께 순종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그해 9월 즈음에 엎드려 기도하며 회개했습니다. 

그러자 세상에 우리편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듯, 제 여동생이 미국에서 10월에 왔고, 직업소개와 한국에 아는 사람들을 제게 소개시켜줬습니다. 그 새로운 일자리가 아래 사진입니다.


제가 쓰는 글들은 모든 사건이 동시대에 일어나거나, 아니면 전후관계로 연결이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사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앞 편에 간단하게 썼지만, 지금 다시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맨 앞에 1~2절에서 제가 먼저 악상을 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악상들이 뺏긴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뺏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발표할 미래의 음악을 먼저 예언적으로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주고 연예계에 예언사역을 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2. 나의 불순종으로 뺏긴 것도 많다.
3. 사촌 여동생과 연예인의 죽음 전에, 300:29:1의 하인리히 법칙을 통해서, 가장 큰 사람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후부터는 군제대후부터 10년동안 저를 괴롭혔던 유교적 관념과 여자를 용서하지 않고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는 정죄의식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면 쓸 수록 깨닫는 점은, 제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음으로, 제 안에서 악령들이 떠나가기 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제가 중학생 때부터 절에서 불교 참선을 했고, 대학교 때에는 단학선원을 다니면서 단전호흡을 했는데, 오히려 이 것들이 단전 아랫배에 악령들을 모아놓는 작용을 했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랫배에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올라서 머리 끝까지 척추를, 배를 타고 올라가 화가 치밀었던 겁니다.


"이방종교를 모르고 믿고, 참선, 단전호흡을 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예수님 용서해주세요." 사촌 여동생이 죽기 전에, 피아노교수님을 거절하기 전에 이 말을 했더라면, 진실로 뉘우쳤더라면.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연예계는 시한부 인생 14 - 연예인들이 제대로 잘 살려면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