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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아픔 분석
제가 너무나 많은 글을 써놔서 찾지를 못하지만, 제가 음악 사역을 논할 때마다 세가지 이야기를 반복해서 쓰게 됩니다.
1. 나 혼자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만 미래 음악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다른 작곡가와 가수가 먼저 발표해버립니다.
2.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자꾸 하나님께서 음악 악상을 부어주십니다. 그런데 몰래 작은 목소리로 녹음하면, 전혀 알 수 없는 상태가 돼서 물거품이 됩니다. 그 때문에 큰소리로 녹음하면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돼서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먼저 발표합니다.
3. 유교적 관념으로 저보다 나이 많고 과거에 남친있었던 여자를 절대로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피아노 교수를 받으라는 명령을 거절합니다. 그 이후에 피아노 치는 사촌 여동생이 KOICA에 나가서 죽습니다. 물론 그 2012년 죽음 전 수년 전인 2006년 1월 1일에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옥탑방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하나님께서 제게 경고 예언을 하셨습니다.
사촌 여동생이 살아있을 때도 몰랐고, 죽었을때도 저는 슬프지 않았습니다. 어린 날 환상을 본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촌 여동생이 죽어서 장례식을 할 때에도 저는 환한 표정으로 웃고 농담을 나눴을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사촌 여동생이 천사와 함께 자기 장례식에 와서 우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울고있는 자기 어머니를 위로하는 장면을 어린 날에 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제게 얘기했던 이야기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빠, 오빠는 오늘같은 날도 여자얘기로 농담하는거야?"
솔직히 제가 글을 쓰는 동안은, 사촌 여동생의 존재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CCM 음악 사역이 눈앞에 다가올수록 사촌여동생의 빈자리가 무척 크게 느껴집니다.
2013년 혼자서 FEBC 극동방송국에서 찬양경연대회에 혼자 참가했을때, 2015년에 유튜브에 노래를 만들어서 올릴때 등등. 또 지금 글 쓰는 사역을 마무리 하고 음악 사역을 기대하고 있을 때, 또는 요즘 새로운 창작 찬양을 들을 때, 커다란 상실감과 또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올랐습니다.
피아노 교수님을 받아들이고, 김 목사님의 연합제의를 받아들여서, 사촌여동생이 살았더라면, 난 이보다 더 세련된 노래를 이미 2011년부터 발표했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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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더욱이 제가 중학생 때부터 절에서 불교 참선을 했고, 대학교 때에는 단학선원을 다니면서 단전호흡을 했는데, 오히려 이 것들이 단전 아랫배에 악령들을 모아놓는 작용을 했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랫배에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올라서 머리 끝까지 척추를, 배를 타고 올라가 화가 치밀었던 겁니다.
"이방종교를 모르고 믿고, 참선, 단전호흡을 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예수님 용서해주세요." 사촌 여동생이 죽기 전에, 피아노교수님을 거절하기 전에 이 말을 했더라면, 진실로 뉘우쳤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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