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거울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받은 환상입니다. 세상에 이미 퍼진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제게 하나님께서 먼저 보여주신 환상으로서, 미꾸라지와 메기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어느 작가가 시골에 추어탕을 먹으러 갑니다. 그런데 얼마나 육질을 씹는 맛이 입에 착착 감기면서 감칠 맛을 내는지, 미꾸라지 양식을 하며 추어탕을 파는 식당주인 노인에게 물어봤지요. 물론 추어탕은 고기를 갈아서 나옵니다. 그럼에도 육질을 씹는 감촉이 좋으니 얼마나 신기해서 물어보고 싶겠습니까?
노인은 젊은 시기에 회사를 관두고 시골에서 추어탕 장사를 시작했을 때,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했습니다. 미꾸라지들이 자주 병에 걸려서 떼죽음을 당하는 것이지요. 추어탕을 끓여도 살이 기름에 니글니글하고 푸석푸석합니다. 그는 병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했지요.
고민하던 차에 ‘이 커다란 양식장에서 수많은 미꾸라지들 중에, 병든 미꾸라지를 어떻게 일일이 걸러내나?’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다가 미꾸라지 천적인 메기를 놓으면, 병든 미꾸라지는 행동이 느리니까 메기가 쉽게 잡아 먹을 수 있으므로, 알아서 걸러지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메기 한 마리를 집어넣습니다.
미꾸라지들이 안 잡히려고 열심히 운동하며 돌아다닌 덕에 미꾸라지들이 몸에 기름살은 빠지고 근육이 붙어서 특이한 육질까지 갖게 돼서 장사가 잘 된 겁니다.
나중에 글 쓰는 사람들이 이 얘기에 살을 붙여서 어려운 상황이 되면 살기 위해서 정신을 더 차린다는 말을 넣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중에는 이 이야기의 버전이 다양화 돼서 동해 오징어 잡이 배에 가오리를 집어넣어서 오징어가 피해 다니도록 한다는 얘기로 까지 발전합니다.
이단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뜻도 그와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까지 이단을 허용하고 내버려두란 뜻이 아닙니다. 이단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란 뜻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타산지석(他山之石)이란 사자성어를 보여주셨습니다. 다른 산의 돌이라는 뜻으로, 다른 산에서 나는 거칠고 나쁜 돌이라도 숫돌로 쓰면 자기(自己)의 옥을 갈 수가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言行)이라도 자기(自己)의 지덕(智德)을 닦는 데 도움이 됨을 비유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거울을 보여주셨습니다.
“공금횡령, 살인, 폭행, 해괴한 논리, 교주의 신격화, 성폭행, 음란 .......... 이단의 특징이다. 그런데 소위 정통파라고 하는 너희 목사들도 하지 않느냐?”
[유튜브 – 아우터레위]의 노래들이나, http://www.outerlevi.kr/ 에 올라간 글들을 다 읽거나 들어보시면, 개신교의 잘못에 대해서 잘 나와있습니다. 그 밖에 다른 선지자들이 여러분 개신교회의 잘못을 지적하는 소중한 말씀들을 가슴깊이 새겨들으십시오. 구약시대의 모든 선지서들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정치, 경제, 종교, 문화에 대해서, 왕부터 제사장과 평민까지의 잘못을 지적한 것입니다.
예컨대 교회에 세금을 걷으라는 여론이 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이미 2011년도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글을 써 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www.outerlevi.kr/
[문서-계시-격문,2011년]에서 3.종교인 세금납부 부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글을 드렸을 당시가 정치계에서 종교인 세금 납부 문제를 제기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교계에 제시하고 이 운동을 제대로 이끌어 갔더라면, 선지적 교회로서 대중에게 인정을 받았을 겁니다.
제3편 세금 납부를 통한 이단 퇴치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성령께서 보여주신 이단이 생겨난 이유는, 이단의 영이 사람을 그릇된 곳으로 이끌어서 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에게 있는 명예욕, 권력욕, 소유욕을 마귀가 극대화시키며 꼬드겨서 득달같이 달려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대형 부흥사가 교회를 크게 세울 때, 이단종파의 주교가 한국 사람이 장사하듯이, ‘다른 사람이 이 업종이 잘 되니까, 나도 크게 해보자!’ 이런 생각으로 종교를 세웁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에서 각종 이단과 포교원 형태의 절이 생겨나는 장면을 성령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이 것을 퇴치하는 방법은, 종교계에 대한 각종 특혜를 없애고 세금을 일반조직과 똑같은 세율로 부과를 하는 기본적 사회질서에 따르기만 해도 대폭 사라지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는 기존의 종교 기관 방식의 운영은 이단에게도 똑같은 혜택이 돌아가므로,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러나 일반 사회 조직과 같이 높은 세율을 매기면 이단 종교 기관은 반 이상 나가 떨어지는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교회들이 불신자들 앞에서 이렇게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고 노블레스 오블레주 역할만 해줘도, 하나님의 얼굴이 세워지며 하나님의 역사로 종교의 영을 이끄는 사탄의 세력이 약화돼서 이단이 무너집니다.
그럼에도 교회들은 당장 내 욕심, 내 이익에 눈이 팔리고, 하나님을 돈 보다 더 사랑하여 무시하므로, 이렇게 한국에 이단이 성행하도록, 마귀들이 활개치며 이단을 사용하도록 내버려두신 것입니다. 정말로 하늘에 마귀들이 날아다니며, 교회 안에 성도, 사역자를 꼬드겨서 이단을 만들어 내도록 합니다.
구한말부터 시작된 한국 개신교 대부흥기 시절에, 이방 종교인들을 꼬드겨서 한국 교회에 이적이 많으니까, 성경을 가지고 연구하게 만듭니다. 동굴에 들어가서 성경과 각종 비기와 이방 종교의 경전을 혼합해서 종교를 창작하는 도인을 보여주셨습니다.
통일교에서 큰 땅을 정부에서 거의 헐값에 받는 장면도, 구원파 유병언의 각종 비리도 보여주셨습니다. 다 종교인의 정관계 유착의 폐해로써 여러분 정통 개신교인들의 잘못을 이단으로 통해서 보여주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많은 곳에, 파리와 구더기, 쥐, 바퀴벌레 등의 각종 벌레와 동물들이 꼬이는 것과 같음을 성령님께서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보여주셨습니다.
시리즈 위치 https://blog.naver.com/jative/2222844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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