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신서(神書) 11권(卷) ; 이단사냥꾼 23 - 이단의 존재 이유

 2장 이단이 생겨난 이유

1편 이단 허용 목적

여러분은 이단이 생겨난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지요? 어쩌면 궁금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야 사람들이 자기가 유명해지고 싶고, 대단해지고 싶으니까.”

사역이 잘 되니까 지가 교만해져서 지를 신격화하니까 그렇지.”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이미 천국에서 사탄이 천사들의 무리를 데리고 타락했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자기만 지옥에 가는 것을 매우 억울해 했고, 자기가 지옥에 가게 된 원인이었던 인간창조의 주인공인 인간들을 꼬드겨서 같이 지옥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담과 하와가 지옥에 사탄의 꼬드김에 넘어가는 것을 보셨던 바, 천국에는 거르고 걸른, 확실히 천국 거주민으로 적합한 순수한 사람들만 들이고 싶으셨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종인 마귀들이 사람들을 꼬드겨서 지옥으로 데려가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단의 지도자들은 과거 사탄의 역할을 맡은 것이고, 이단의 신자들은 사탄의 꾀임에 넘어간 천사들의 역할을 답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일련의 활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천국갈 자와 가지 못할 자를 걸러내십니다. 미혹에 빠지기 쉬운 자를 걸러냅니다

현재 세상에는 성폭행, 살인, 횡령, 도둑 등등 범죄자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범죄자를 만드셨을까요? 아니면 그들 스스로 유혹에 넘어가서 범죄자가 됐을까요? 미혹에 빠질 자를 만드신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악용해서 미혹에 빠지는 사람들이 걸러지도록 내버려두신 겁니다.

 

불교의 싯다르타가 고행을 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를 부으셨지만, 동시에 사탄도 꾀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너도 신이 될 수 있다. 아니 신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다.” 뱀이 하와를 꼬실 때와 똑같은 말을 싯다르타에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졸개 마귀들을 보내서 거짓으로 진 것처럼 보여주고 친구가 됩니다

싯다르타는 붓다로 불리고 그 가르침은 전세계에 퍼집니다. 그리고 불교의 가르침을 접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다 져주고 그 사람들의 입장에 맞춰서 천국에 올려보내 줄 경우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은 천국에 와서 불공평한 것을 보게 됩니다. 지상에 살았을 때, 가진 재산, 목숨을 다 버려가며 하나님을 위해서 살던 사람들, 온갖 핍박으로 고통받으며 전도한 사람들, 성령의 통로로 쓰임받기 위해서 이단으로 몰려가는 순간에도 꿋꿋이 버틴 사람들이 천국에서 대단하게 떠받들리고 살아갑니다

한 사람이 살아가는데 에베레스트 산만한 빌딩에 층층이 보석과 희귀금속으로 꾸며서 뭘합니까? 그런데 정작 다원주의자였다가 가까스로 회개하고 천국 온 자들은 부끄러운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집도 한 채없이 노숙하며 영원히 살아갑니다. 이 얼마나 불합리합니까그들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먼발치에서 만 볼 수 있던 예수님께서 다가가서 물어보십니다. 

얘야! 대체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느냐?”

차라리 제가 예수님을 믿기 보다는 붓다의 말대로 깨달을 걸 그랬어요. 그럼 그들의 논리대로 영원히 공평하고 고통없는 세상에 살잖아요!”

 

이 대답을 들은 천사들은 매우 깜짝 놀랐습니다. 불교를 믿던 사람들은, 붓다의 말대로 깨달으면 아무 고통없는 영원한 공의 세계로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은, 우주의 태양계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토성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토성의 고리를 감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들아! 저 사람들은 뭔가 착각하고 있단다. 무의 경지, 공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바로 이러한 무생물처럼 되겠다는 뜻인데, 실제로는 이게 불가능하다

무생물을 따라하려고 생각과 반응, 감각을 멈추는 훈련을 하지만, 지옥에 떨어지면 그런 흉내를 내는 게 아무 소용이 없단다감각이 살아있을 때보다 더 확대되고 지옥의 고통은 세상에서 당하는 고통보다 몇천배 이상 크단다. 내가 몇천배라고 했지만, 막상 숫자로 표현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그 들은 맑은 물에 물방울이 떨어지듯, 나의 존재에 그들의 영혼이 자아를 죽이므로 합치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내가 받아주고 싶어야 받아줄 수 있지 않겠느냐?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데, 내가 창조한 영혼을 내 스스로 사멸시키겠느냐?”

 

지옥 이후의 자세한 내용은, http://www.outerlevi.kr/ 에 있는 [문서-계시-세 스님께 드리는 글]에 적혀 있습니다.


지금 뉴에이지 개신교도들이 혼합주의를 엄청 추구하는데, 그에 대한 동시 답변이기도 합니다. 저런 대답을 천국에서 해봐야, 사탄이 했던 대로 결국 지옥으로 추락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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