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커뮤니케이션 11주차 2 - 노조주도로 언론, 문화계가 좌경화시키는 한국

앞 편에서 다룬 영광 뒤에 한국에게는 어두운 심판의 그림자가 깔려 있습니다. 서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념의 영향까지 같이 받고 있으니까요. 

과거에는 서구가 자유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국에 영향을 줘서 한국이 물질만능주의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이후부터는 좌경화된 유럽과 미국의 대학가, 언론의 영향을 받아서, 한국 내부에 진보좌파 세력들이 버젓이 한국을 공산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내부에서도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여성국회의원, 버니 샌더스 유대인 국회의원 등을 위시하여, 민주당에서 미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미디어 그룹, 소셜 네트워크 그룹, 애플과 같은 IT 기업들이 이 운동에 대대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공산주의를 향하는 사회주의(socialism) 사상 – 우리 자녀와 다음세대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

왜 그럴까요? 돈을 버는 기업들은 자유, 자본주의 구조가 더 좋을텐데, 왜 미국의 첨단 대기업들이 사회주의를 추종할까요? 바로 중국 공산당이 자국의 방대한 소비시장을 미끼로, 또는 페이스북의 저커버그가 중국인 아내를 둔 것처럼 미인계로 대기업 총수들의 목을 죄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침범하는 중국(3)공산주의와 '통일전선'의 역사

더 나아가서 한반도의 남한과 북한은 모두 체제에서 상당한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대 선진국 안에 진입했고, 한류 열풍이 전세계를 덮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북한은 3대가 대를 이어서 정권을 장악하고 왕조국가가 됐습니다. 

바로 이런 권력과 부를 자식들에게 대대로 세습할 수 있다는 점이 자유 자본주의 시장 속의 대기업 총수들과 정치가들에게 커다란 유혹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공산, 사회주의를 유럽과 미국에 뿌리 내리게 하고, 나머지 국민들이 영원히 자신들의 노예, 백성을 넘어 심지어 가축의 수준으로 남길 바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민주당 정치가들과 미디어, IT, 소셜네트워크의 기업들의 총수들은 가문 모두가 영원히 공산당 귀족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비판이론의 정치 경제학적 입장에 따라서, 미국의 언론들은 끊임없이 도널드 트럼프를 폄훼, 조롱, 왜곡하고 있으며, 민주당의 조 바이든의 수 많은 범죄와 비리를 은폐, 미화, 축소하고 있습니다. 

마르크스가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고 가르쳤기에, 좌경화된 언론은 하부구조를 차지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선전선동질을 하고 있습니다.

 

구성주의적 접근에서는 매스커뮤니케이션의 내용이 결정되는 원인을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봅니다. 이게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선전선동질로 좌경화된 유럽 국민들이 무슬림 난민을 열렬히 환영하며 받아들이다가 테러를 당했습니다.

그 테러로 심각성을 깨달은 국민들은 좌파 정치세력을 퇴출시켰고, 유럽 언론매체들이 친무슬림 발언을 열심히 쏟아냈지만, 도리어 국민들이 반발하며 난리를 치니까 현재는 입다물고 조용해졌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1985~6년 사이에 제게 보여주신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로 심판되는 것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공산주의는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먼저 무너졌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구권의 자기 교회들이 공산당에 압제당하는 것을 참다 못해서, 예레미야의 70년 예언대로 모세에게 명한 희년 70년 때에 해방을 시켜주신 것입니다. 그 내용은 파티마 예언, 독일통일을 예언한 신디 제이콥스의 예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파티마의 목동 셋이 소련을 무너뜨렸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794277.html#csidxba07bf7b4003fd796bb5fb0aa0b661d 

과제와 관련된 내용만을 쓰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 무너진 공산주의가 전세계의 잘 사는 자본주의 국가들로 가서 문화의 형태로 모습을 바꾸고 또 다른 선전선동질을 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남미의 공산주의 국가들에서 도망쳐서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 후손들이 정치세력을 이루며 하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 한국, 유럽 이니까 잘 사는 것이지, 이념과 상관없다. 미국, 한국, 유럽을 사회주의로 바꿔도 잘 사는 것은 매한가지야! 그러니 좌경화시키자! 자본주의를 도입해서 잘 사는 게 아니라, 원래 그 나라들은 잘 살게 돼있는 거야!” 

이게 바로 비판 이론의 문화적 접근이 현실로 이뤄진 것입니다.

 

이상의 좌경세력이 내뱉고 있는 거짓말은 일본의 추락을 전 자유 자본주의 국가로 번지게 할 것입니다. 한 때 경제 2위 대국이었던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경험하고 40년을 바라보며 급속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자유자본주의 국가로서 서남아시아의 유럽이었던 샤왕조의 이란이 아야톨라 호메이니의 이슬람 혁명으로 무너졌고, 이제는 가난한 이슬람 국가로 전락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서남아시아의 남유럽과 같다는 레바논 또한 본래 마론파 기독교 국가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중동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난민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결과, 그 난민들이 폭동을 일으켜서 레바논을 가난한 이슬람 국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기독교 나라의 이슬람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