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선교신학 2 - 선교의 성경적 배경

 선교신학 2주차

 

선교의 성경적 배경


최초의 선교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셨는데, 우리에게 선지자들과 그분의 아들과 성령님을 보내셨기 때문이다선교는 예수님을 믿고 아는 것에서 시작하며그를 믿는 성도는 모두 선교사이다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것이며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명령에 근거하고 있다.

B.C. 1500년 경부터 A.D.100년에 걸쳐 다양한 직업을 가진 50명의 저자들이 기록했음에도, 성경은 통일성을 지녔다. 구속 계획을 꾸준히 증거하고, 신구약 상호간에 모순되기보다는 상호보완적이다. 약속과 성취, 율법과 복음 등으로 이뤄져있다.

선교학의 역사적 발전은 다음과 같다. 초대교회는 사도행전에 적혀 있고, 이후 교부들이 활동했다. 토마스 아퀴나스 때에는 이교도에 반박하는 활동이었다. 장 칼뱅의 시대에는 개신교의 선교를 시작했으며, 기존 교회를 통해서 유럽선교를 수행했다. 16세기에 브라질에 선교사를 파송하기도 했다.

이후 개신교의 선교학 기풍은 네덜란드, 독일로 이어졌다. 여기서 의문스러운 말을 한 발터 크라이타크 교수가 있다. 결국 동양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잃고 서구의 정신에 희망도 없이 추종할 것인지, ...” 이 사람의 발언은 마치 서양의 개신교가 동양의 불교, 도교, 유교보다 못하다고 치부하고 있다. 유럽 신학이 예수님과 상관없음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현재 유럽 개신교의 몰락에 근거가 된다.

 

이 후 이어진 영국의 선교신학은 바른 방향을 잡았다. 롤랜드 앨런 선교사는 교권적 식민주의를 버리고 바울처럼 기독교인들에게 영적 권위를 주어 교회를 세우는 것이 ...” 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중국, 한국에 전해진 개신교는 성령의 은사를 받아서 초자연적 기적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셨으며, 이로인해 크게 부흥했다.

그 다음으로 미국에서 선교신학이 이어지는데, 영국에서 시작한 교권적 식민주의 비판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평신도 주도 활동을 주창했다. 초창기에는 실천적 선교학이었지만, 레이토리트 교수, 맥가브란 교수 대에 다시 이론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해리 보어 부터는 오순절의 성령이 선교의 원동력을 주장하며, 다시 미국 개신교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유럽 개신교가 신학의 철학화에 빠져서 선교신학조차 그렇게 망조가 들어서, 유럽의 개신교 인구비율은 전체 인구비율에서 현재 한자릿수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유럽에서 가장 큰 인구비율을 자랑하는 종교는 무종교, 그 다음이 이슬람, 카톨릭 순이다. 개신교는 소수종교로 전락했다. 반면 미국은 선교학이 다시 성령으로 돌아가서, 현재도 기독교 인구 비율이 6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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