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신학 1 - 선교역사와 전략 변화

선교신학 1주차

  

세계 역사와 선교역사/전략도

 선교역사는 세계 역사의 흐름에 따라, 형태가 바뀌어 왔습니다. 그 세계역사의 근거는 성경을 기반으로 두고 있습니다. 성경 기록 시대는 성경 기록에 따라 역사를 특징 짓고, 성경 기록 이후 시대는 신학자들이 특정한 바에 따라서 선교역사를 말합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이후부터 기독교는 선교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항해 시대에 영국의 해양 진출 이후부터 근대 역사에 맞는 선교가 해안 선교 시대라는 이름으로 시작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영국이 중국 대륙에 진출하고 나서 허드슨 테일러의 내륙 선교 시대가 열렸습니다. 

제국주의 시대가 끝나고 중국이 공산화가 되면서, 국가별 선교 시대로 전략이 바뀌었습니다. 과거 제국주의 였던 유럽 국가들이 총, 칼을 앞세운 국가적 침탈이 불가능해지고, 개도국의 군사력이 막강해지고 나서는, 랄프 윈터의 미전도 종족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서구에서 국민들의 학력과 의식이 높아져서, 과거처럼 교회에 일방적으로 순응하거나 종교에 예속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무종교 비율이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대신에 이념과 노조와 같은 사회활동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습니다. 이에 따라서 맥가브란은 동질집단에 파고들어서 단체로 전도하는 방법을 제창했습니다. 

반면 타운젠드의 경우 이미 해외선교로 뻗은 나라들을 지원하는 성경번역 방식을 택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역 교회들이 세계의 미전도 종족을 입양해서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방식을 택합니다.

선교 관점, 시작, 실제

선교의 관점은, 살아계신 하나님 자체가 선교주체이며, 역사적으로 선교역사를 다양하게 구분하고, 전략적으로 남은 과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는 성육신을 선교합니다.

시67편에서 모든 민족에게 복 주시는 목적으로, 요20:17에서 모든 성도가 선교사이며, 요20:21에서 모든 열방의 아버지가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방법으로 기술돼있습니다.

그래서 요2:4에서 초상집이 잔치집으로 바뀌는 것과 같은 변화가 세상에 나타나게 되며, 십자가, 부활, 성령을 세계에 전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눅24:44처럼 하나님을 찾게 될 것이며, 마침내 눅15장처럼 하나님을 기다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