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0일 화요일

하나님을 속 시원케 - 본론 2 A 가

본론 - 2 인본주의 필망必亡 예언 사역 (이사야24)

인본주의 소망을 끊어놓는 여호와 하나님

번영신학 심판 계시

단순히 하나님을 배제하고 앞으로 교회를 어떻게 운영할 지에 대해서 쓴다면, 상당히 간단하게 1장 분량으로 요약해서 쓰면 됩니다

그냥 제가 즐거운 일, 자동차나 오토바이 운전 및 배달로 파트타임으로 일해서 돈 벌고, 나머지 시간에 제가 그토록 하고 싶은 찬양 작곡에 심혈을 기울이고 길 거리와 공공 장소에서 공연사역을 하겠다고 쓰면 됩니다. 그게 다입니다

그러나 제가 그렇게만 숙제를 쓰면 우리 신학교를 포함해서 한국 개신교계와 한국 전체가 하나님한테 뒤지게 맞을 날이 곧 옵니다.
 

제가 글을 길게 쓰는 것은, 제가 단순히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IMF 외환난을 예언하고 경험한 당사자로서, 나라 말아먹기 전에 실질적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 체력, 자금을 쏟아 붓는 것입니다. 제가 졸업하고 전할 말씀과 사역도 다 여기에 관련된 것입니다모든 일이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고, 또한 인간의 계획을 자랑하지 말라고 잠언 27:1야고보 4:13~17에 쓰여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제게 1980 ~ 1990년대에 예언하신 유행하는 음악 풍과 장르는 이미 2008년을 기점으로 한국 가요계에서 대중화돼버려서, 더 이상 예언도 아니고, 발표해봤자 음악적으로는 아무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않을 겁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K-POP 아이돌 음악을 들었다면, 제 음악이 어떤 풍으로 나올지 다 들은 거나 다름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음악을 같이 해도 좋다는 1998년 이후부터 했었더라면, 다소 기악 파트의 한계는 있지만 한국 음악사에 있어서 선구자적 음악이 됐을 겁니다.
 

구원예정 VS 인간의 수용 노력 : 본론 3부 A


이제 제 마음대로 추구할 길은 이미 김이 빠질대로 빠져서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오직 주님의 지시에만 순종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해야만 합니다. 사람들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 방안을 준비해야 성공한다고 말하지만, 제가 고교시절부터 대학입학 시절까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아들아! 내가 사람들의 성공 미신, 자기계발서, 나 하나님을 배제한 자기 체면과 긍정 효과를 심판하겠다

너는 유학, 편입, 재수, 고시 같은 거 하지 말아라
세상의 부, 권력, 성공을 부러워하지 마
네가 땅 안 사놨다고 노후를 두려워하지 마

당장은 네가 실패한 듯이 보여도, 결과적으로는 성공에 얼이 빠진 사람들이 더 큰 상실을 당할 것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자기 계발서와 성공 프로그램대로 아무리 해봐도, 대다수가 실패하고, 작더라도 확실한 당장의 행복이 불확실한 미래의 약속보다 훨씬 낫다고 외치는 게 대세가 돼버렸습니다. 이 시대에 성공계발서대로 살면 도리어 파랑새 증후군 정신병자 라는 정신병 판정을 받습니다.

일단 이 글은 불신자와 성도에게 전할 글입니다. 그 다음에는 교회에 영향이 갑니다. 인구 유동인구와 입지의 중요성을 따지는 교회 개척과 건설에 있어서 아주 커다란 경고가 될 것입니다. 다음 문단부터 제 글이 인간의 계획과 야망, 준비로 세우는 교회가 더 이상 한국에서 발 뻗기 힘든지 알려줄 것입니다.
 
 
성공 신화 심판

제가 학교 졸업하고 나서, 유학파들이 국내 취직이 제대로 안돼서 월급 200~250만원 안팎의 일을 하면서 밤 새도록 회사에 붙어있는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더 나아가 국내외 대기업들이 강성노조와 빈발한 노사분규로 탈한국 러시를 하면서, 상당 수의 대졸자들이 지방 취직도 불사함에도 갈 곳이 없습니다

반대로 동남아는 지방 잡대 출신도 대기업 원서를 펼쳐놓고 회사를 골라 갑니다.
 

대학교는 수시제도의 확대로 인해서, 더 이상 정시 수능시험의 실력보다, 뒤에서 대학교수나 전교조 고교 교사들의 자녀, 부잣집과 정치가 자녀들이 명문대에 쉽고 당당하게 들어가는 통과의례로 전락해버렸습니다


더 이상 대학교 학벌이 그 사람의 실력과 입사한 회사의 발전을 보장해주지 않는 시대가 됐습니다. 학벌 좋은 사람 뽑아봐야 그 사람이 회사에 내어줄 수 있는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시제도가 폐지되고 로스쿨로 바뀌면서 실력과 상관없는 집안의 재력과 권력 배경이 면접 당락의 결정력이 됐습니다. 외무고시 폐지로 외교관들은 외국어만 할 줄 알면, 전직 외교관 자녀나 현직 정치가들의 음서제로 전락했습니다.
 

공인회계사를 포함한 자격증과 의대? 너무 많이 뽑아버려서, 일반 식당 자영업자 몰락과 궤도를 같이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많이 배운 전문자격증자나 그냥 일반 식당하다 망한 사람이나 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공급량 조절을 못한 택시 운전사와 함께 망해가는 같은 짜 직업일 뿐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앞으로 대세라고 2000년대에 그렇게 떠들더니, 지금은 장롱 면허입니다. 굴삭기를 포함한 중장비 산업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게차는 자격증 없는 사람들도 법을 무시하고 몰고 있습니다.

 
의사가 의사로서 봉급을 보장받는 길은 유명 종합 병원이나 대학병원에 있을 때 뿐입니다. 밖에 나가서 개업해봐야 일년에 수천명씩 쏟아지는 의대 졸업자 및 개업의들과 무한경쟁을 매일 벌여야 합니다. 병원 차려놓기만 해도 잘 될거면, 뭐 하러 지하철 안을 각종 병원 광고로 도배하겠습니까? 날로 의술이 발전하기 때문에 맨날 공부해서 신기술을 터득해야 도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저는 어린 날에 의사 부부가 욕조에서 팔목에 손을 긋고, 방에서 목메서 자살하는 환상장면도 봤습니다.
 
공무원 시험? 공무원시험 본다고 20~30대를 날려버리고 아무 저축과 기술없이 40대 중반을 훌쩍 넘어버린 사람들에게 뭐라고 위안을 줄까요? 잘 다니던 대기업을 때려치우고 공기업과 고시를 준비했다가 실패해서, 막노동과 알바로 추락한 인생들이 무척 많습니다. 대기업 건설현장, 택배회사에 가면, 부지기수로 깔려 있습니다.
 
컴퓨터 기술 배우라고 할까요? 열정페이로 일 잔뜩 시키고, 돈은 쥐꼬리만큼 줘서 때려치우고, 건설현장과 알바 현장에 이미 그 선배들이 와있습니다. 게임회사 프로그래머, 작곡가, 그래픽 디자이너, 영상편집 및 일반 서버와 네트워크 관련 기술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2015년 당시 들은 그들의 저녁과 주말을 반납한 월급이 2019년 현재 12시간 오토바이 배달부(285~300만원 사이)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건설현장은 문재인 시대에 들어와서 52시간제로 바뀐 뒤에는, 소수 몇몇 기술직군을 빼고 대부분의 평균월급 오토바이 배달 대행(350~400만원)보다 못하고, 기술자들과 택배운전직이 엇비슷하게 벌지만, 잠깐 호황기에 버는 기술직이 꾸준히 버는 택배직을 장기적으로는 따라가지 못합니다 (400~1000만원). 

심지어 조공은 장가가기 힘들다는 경비(160~240만원)와 시설관리자(160~260만원) 수준에서 조금 높은 월급을 받습니다. 이제는 배달대행도 워낙 출혈경쟁이 심해서, 배달부에 비해 콜 수가 적어서 큰 돈을 못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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