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5일 화요일

성경해석의 논리적 오류 모음 : 본론 B

6. 세계관 혼동
 
이 부분을 잘 설명하고 있는 개념은 패러다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패러다임은 생각의 틀, 논리를 전개하는 형식 입니다.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사상, 고정관념에 따라서, 성경을 달리 해석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성경에서 말하는 내용을 기존 한국 목사님들이 많이 오해해서 해석하는 내용들이 적잖습니다. 그 중 하나를 들겠습니다.
 
마태복음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과거에 대부분의 한국 목사님들은, 이 부분을 가지고 다음처럼 설교를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 물 한 그릇이라도, 예수님 이름으로 사람에게 전해주면, 결코 상급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분 비록 보잘 것 없는 물 한 그릇인데도, 예수님을 위해서 남에게 베풀 때 그 상급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 이름으로 하시고, 이웃에게 잘 베푸세요!”
 
이러한 성경해석은 지극히 한국적인 성경 해석으로, 성경이 쓰여진 당시의 이스라엘 상황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오해한 것입니다. 한국은 시골에서는 물이 필요하면 조금만 걸어가면 시내와 강, 연못이 어디든 나오고 마을마다 조금만 가면 공동 우물, 약수터가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콸콸 나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물이 얼마나 가치없이 여겨졌으면, 돈을 물 쓰듯 한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반대로 성경에는 가뭄, 목 마름, 갈증에 대한 구절이 정말 많습니다. 그 만큼 물을 간절히 구하는 성경구절이 참으로 많습니다. 오죽하면 모세와 아론은 므리바에서 물을 구하는 방식이 틀려서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갔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불평할 때 주된 소재가 바로 물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성경이 쓰여진 상황에 맞춰서 해석한다면, 물은 아주 귀한 것이고, 더군다나 뜨거운 사막지방에서 차가운 물은 나오기 아주 힘든 것입니다. 다시 해석한다면,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고 희소, 귀한 것을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예수님 이름도 아닌 제자의 이름으로 줄 때, 그 상급을 잃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완전히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오류를 핑계로 발코니 오류까지 들먹여서, 사상적 틀, 신학적 가치관, 패러다임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다음 말씀이 쓰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2: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갈라디아서 1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책에서는 그 사례로써 제임스 사이어와 스와미 사트키타나다가 성경을 인도철학 방식으로 재해석한 내용을 썼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자세히 보면, 그들의 사상을 위해서 성경의 문법과 문장, 단어를 변경, 왜곡시켜서 아전인수 해석을 했을 뿐입니다. 성경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될 일이지, 패러다임 탓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패러다임, 선입견을 과도하게 섞어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살아있을 때는 아무리 말로 떠들면서, 사상적 틀, 패러다임, 신학적 가치관과 방향을 가져야 성경 해석을 바르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책임회피를 합니다. 그러나 죽으면 그 상황이 어떻든 간에 지옥에 갑니다

1983~6년 사이에 여러 차례 덕정 사랑의 교회 최보라 목사가 지옥에서 장 칼뱅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는 모습을 저는 봤습니다. 장 칼뱅과 마르틴 루터는 자신들이 비난했던 교황, 사제, 주교와 다를 바 없이 지옥에 떨어져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독일의 마리아 세라피나 미켈리 수녀가 지옥의 마르틴 루터를 천사와 함께 구경하고 왔을 때, 저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 근처에 있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도 지옥에 있습니다. 그 중 아우구스티누스는 최보라 목사가 지옥 체험을 할 때 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추종자들은 기차놀이를 하듯이 줄줄이 굴비처럼 엮여서 지옥으로 끌려왔습니다. 최보라 목사가 물러나니 저라도 최보라 목사가 본 게 진짜라고 증언할 의무감이 있습니다.
 
한국 불교계에서 유명한 성철 스님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라고 말한 게 다 뜻이 있습니다. 이상한 가치관과 패러다임, 신학방향과 고정관념으로 바라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사물을 바라보라고 한 말입니다

신학계통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성도와 목사의 말을 듣지 않고, 이방종교의 유명인들에게 미혹되고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철 스님이 장좌불와를 하며 진리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성철을 만나주신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불교의 승려는 잡다한 책을 다 읽으므로, 성경과 신학서적도 많이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원체 불교 자체가 다른 종교를 베껴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원융회통은 바로 이러한 다원주의 불교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국내외 통틀어서 지옥에 갔다오거나, 예수님을 만났다는 사람들이 한 입으로 말합니다.
신학자들, 신학을 많이 배운 사람들은 지옥 가요!”
 
그 때문에 신학자들과 신학교수들이 신비주의자, 은사자, 환상, 입신, 예언 및 각종 은사를 아주 싫어하고 이단처리 하거나, 아예 명문 신학교 일 경우에는, 이들을 면접, 필답고사로 걸러내서 불합격 처리를 하는 것임을 성령님께서 1982~8년 사이에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또 그 때문에 전세계 개신교단과 신학교가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개신교단의 교세가 위축되고, 신학교가 우후죽순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대신에, 신학교 입학생들은 대폭 감소돼서 신학교와 신학 교수들이 몰락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놓을 거라고 같은 시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개신교단과 신학교수들을 가지치기, 김매기, 솎아내기를 벼르고 계시고 이미 하고 계십니다. 그냥 유럽 개신교를 보시면 됩니다.
 
로마서 11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제가 20181학기 때 J 교수님께 리포트로 제출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계시지만, 개신교를 인본주의 철학과 사상으로 오염시키고, 기적중지론, 은사중단론, 계시중단론을 자꾸 내뱉어서 신학교를 심판하실 것이며, 일반 대학교들까지 연대책임을 받을 거라고 썼습니다. 늦어도 2018.6월에 썼습니다.
 

 
실제로 이뤄진 정부 정책 : 총신대와 장신대를 포함한 상당수의 신학교와 일반 대학교에 정부 지원을 축소하거나 끊고, 장기적으로 폐교를 유도하도록, 문재인 정부와 더민주당에서 20188월 말에 결정했습니다.
 

 
제가 쓴 글을 정확히 다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아래 내용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쓰여 있을 겁니다.

신학자 하기 싫으면 하지마라! 나 하나님의 이름 팔아서 녹()을 먹는 주제에, 내 얼굴에 먹칠하지 마라! 너희 소원대로 신학자 그만 두고 빌어먹게 만들어주마! 대학교수가 철밥통인 줄 알아서, 너희가 교만해서 이런 일을 벌인다!”
 
 

7. 전제를 증명하지 않고 질문하는 오류
 
이 오류는 전제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구체적 사실을 알려주지도 않고, 다짜고짜 질문자가 듣고 싶은 대답을 독자와 청중에게 유도하는 유도 질문 방법입니다. 따라서 청중에게 잘못된 사실 왜곡을 강요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8. 진실과 정확성을 혼동하는 오류
 
이 부분은 성경에 적힌 오류에 대해서 잘 설명한 글입니다. 성경의 왕연대표와 각종 수량, 년도와 시기, 족보, 상황 설명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오류로써, 같은 사건에 관해서 기록자 마다 서로 다른 서술과 묘사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전세계 역사서 마다 다 갖고 있는 오류이고, 기록하는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와 측정법이 다 다르기 때문에 벌어집니다.
 
 
9. 순전히 감정에 호소하는 오류
 
좌파, 공산 / 사회주의 세력이 가장 많이 써먹는 전술입니다.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미셀 오바마는 감성적 언어 사용을 강조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분명한 이성과 논리, 미국을 운영하는 확실한 공과 결과 및 전략과 목표가 없다는 것을 자인합니다.
 
이 오류는 감정이 이성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감정에는 논리적인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이 책에서 지도력 모델에서 남편의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리차드 교수의 도표는 남편이 리더쉽을 가지는 것을 부정적으로, 리더쉽을 포기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묘사했습니다. 그러나 카슨 교수는 그 반대의 묘사를 썼지만, 맞는 말입니다.
 
카슨 교수는 사사기 시대처럼 자기 소견대로 사는 소피스트들같이 사람들을 선동하는, 이 시대 학자들의 무분별한 논지 전개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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