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4일 월요일

시므온 지파=이적(利敵)세력들 : 본론 2 A

본론 2 - 성경 본문으로 비춘 한국
 
고대 이스라엘과 한반도의 공통점
 
 20181학기 구약총론과 2학기 선지서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분열왕국 시대에, 시므온 지파는 영역으로는 남유다에 속했지만, 영적, 종교적으로는 북이스라엘과 한통속이었다.”

열왕기상 11:29~33에서, 아히야 선지자가 여로보암에게 10개의 천조각을 주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10지파를 북 이스라엘 왕국에게 넘겨주셨고, 유다에게는 베냐민 지파를 넘겨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에 레위 지파는 계수되지 않았고, 대신 요셉 지파가 에브라임과 므낫세 둘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레위 지파는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에 골고루 퍼져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그 예로 들었던 성경 말씀이 지금 제가 인용하고 있는 본문 말씀이며, 더 나아가 제가 앞에서 성경 구절 설명을 쓸 때, 브엘세바에 대한 설명에서 인용한 성경 구절들이 바로 시므온 지파는 종교적으로는 북이스라엘 왕국과 한 통속이었음을 증거합니다. 시므온 지파는 영토로는 유다 지파 한가운데 있었지만, 정치, 종교적으로는 북 이스라엘과 일치를 보이는 간첩같은 지파였습니다.
 
이제 제가 의견을 쓰겠습니다. 1984~5년 사이에 경북 예천 외가댁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앞에 나타나셔서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가 한국에 재현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증표로 보여주신 환상을 쓴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솔로몬이 이방신에게 배도한 것처럼, 한국 교회 지도부가 일제 시대에 신사참배를 했습니다.

2. 북 이스라엘과 시므온 지파가 이방신에게 배도한 것처럼, 북한 개신교 지도자들과 남한에서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한 개신교 지도자들이 신사 참배에 앞장을 섰습니다

당시 남한에서는 개신교 중심지가 대부분 서해안에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문준경 전도사를 위시한 걸출한 전도자들과 부흥사들이 전라도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라도가 남한의 개신교 중심지였으며, 지금도 대한민국은 종교 인구 비율이 서쪽은 개신교, 동쪽은 불교가 우세합니다.


그 죄값으로 북한은 공산화됐고, 전라도는 북한 정권을 옹호합니다.


북 이스라엘과 시므온 지파는 서로 내통했듯이, 지금도 한반도에서는 북한과 전라도가 내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라도 지역 정당인 민주당과 평화당 사람들은 북한 정권과 아주 친하고, 그들의 앞잡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시므온 지파의 죄악을 지적, 비판하셨습니다. 선지자 아모스는 주님의 뜻에 순종해서 주님의 말씀을 널리 선포했고 기록으로 남아 오늘까지 우리들이 읽고 있습니다. 선지자들에게서 정치 예언 사역을 뺀다면, 선지서 분량이 반 이상 줄어들 것입니다

기독교는 정치와 담 쌓을 수 있는 종교가 아닙니다. 정치가들을 비판, 지적, 인도, 굴복, 심판 시키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그 일에 앞서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신학교가 선지 동산이고, 목사가 선지자 사역을 이어받았다고 개신교계에서 공공연히 주창합니다. 그렇다면 목사들과 신학자들은 하나님께 한반도를 위해서 목놓아 부르짖어 기도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응답받고, 주님께서 한반도와 그 정치가들에게 비판, 지적, 경고하시는 말씀을 주시면, 그대로 선포를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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