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6일 토요일

Old Testament Summary 1

아우터레위 블로그의 관리자 입니다.

원전 출처 : 2018년6.6에 완성해서, 기독교 교육 기관에 제출한 글입니다.

구약 성경을 요약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적잖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 비교종교학 관점에서 구약 성경을 베낀 조로아스터교와 불교, 힌두교 
  2. 성경 속 요셉과 실존인물 임호텝 
  3. 구약 성경을 베낀 관세음보살 보문품경 
  4. 성경 오류 발견과 오류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답변 
  5. 수수께끼 바다 민족으로 성경 고증 
  6. 고레스 왕의 말년 비명횡사와 그 이유 
  7. 예수님께서 한국 개신교에게 비교종교학을 지시하심 
  8. 세종대왕이 조선 초에 태어난 이유



구약총론 구약 성경 요약
 
서론

저는 숙제를 제출하더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쓰기 때문에, 분량을 지키지 못 합니다. 제가 구약을 보는 주 관점은, 비교종교학적 시각입니다. 제가 불교 집안에 태어나 15년 가까이 불교를 믿어왔고, 불경을 상당히 많이 읽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교장님 정책으로 매일 한문을 상당히 많이 배웠고, 제 출신 초등교인 미성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쯤이면, 이미 고등학교 수준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준이 됩니다. 그래서 불교 한문 원전도 중학교 때부터 웬만큼 해석하며 읽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불교와 기독교 양쪽의 자세한 속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민희식 박사가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며, 기독교의 성경이 불경을 베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기독교 학자들이 민희식 박사의 주장을 실증적으로 깼습니다

러시아에는 1887년 러시아의 종군기자 니콜라스 노토비치가 티벳 불교 사원에서 예수에 관한 기록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94년 프랑스에서 불어판으로 편찬한 책을 통해서 예수는 불제자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물론 그의 주장은 역사적, 실증적으로 오류가 상당히 많았고, 그가 발견했다는 티벳의 경전은 끝끝내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고, 티벳 사원에서도 그런 자료는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교도와 증산도 및 뉴에이지와 반기련은 이 주장을 아직까지 끌어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장에 대해서 실증적으로 반박하는 목적을 가지고 숙제를 썼습니다. 불교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은 불교 경전 상당 수가 기원후 3세기 이후부터 쓰여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교계에서는 역사연대를 끌어 올려서 기원후 3세기 구마라습의 불경 한역 시기로 올렸다가, 다시 기원전 1세기, 기원후 1세기로 까지 끌어올려가며, 역사 왜곡을 하고 있습니다

구마라습 시기에도 불경의 대부분이 완성된 게 아닙니다. 불경은 인도, 서역(인도 서북부와 중국 서부 일대), 중국, 한국에서 꾸준히 새롭게 창작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도와 중국, 일본에서 각각 대승비불설(대승불교 경전 대부분은 부처가 말한 게 아니다)가 나왔고, 현재는 불교계 내부에서도 정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쨌든 불교계의 연대기 주장을 뒷받침하는 유물과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물과 기록으로 따지면, 동북아에서 현존하는 대장경 중 가장 오래된 고려 대장경(일본 오타니 대학교 보관)을 근거로 삼아야 해서 AD 13C로 내려갑니다.
 
이 글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불교, 힌두교, 조로아스터 교가 유대교와 기독교를 베꼈고, 여호와 하나님만이 온 누리 고등종교의 기원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본론


1. 창세기

모세가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선택과 구원의 약속을 전하기 위해서 썼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시다는 교리적 목적과 메시야에 대한 최초 예언들이 담긴 기독론적 목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예언은 여자의 후손 3:15, 셋의 혈통 4:25, 셈의 후예 9:27, 아브라함의 자손 12:3, 이삭의 자손 21:12, 야곱의 자손 25:23, 유다 지파 49:10에 있습니다

이로써 실제 성립시기가 AD 9세기인 힌두교의 크리슈나와 AD 4C 불교의 미륵불(메테야, 마이트레야), AD 1C 조로아스터교의 미트라 신앙이 BC 13C 가량의 구약 성경에서 메시아 신앙을 베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요셉의 경우, 이집트에서 BC 22C 언저리로 추정되는 임호텝의 유적과 유물이 대거 발굴되는데, 그에 대한 기록이 창세기의 요셉과 일치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들은 이집트와 가나안, 메소포타미아, 아나톨리야 지방에서 발견 되므로써 역사적 실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앞서 열거한 다른 종교들의 신들은 역사적 실체성이 없고, 허구와 상상에 불과 합니다.
 
 
 
2. 출애굽기

모세가 BC1445~1405 시기에 있었던 이집트를 떠나는 과정과 그 이후 벌어진 시기를 썼습니다. 글의 내용상 순서가 창세기를 잇지만, 나머지 4권과는 순서가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의 내용을 세 부분으로 나누는데, 시내 산에 이르기 전, 시내산에서 받은 계시 내용, 시내 광야와 모압 평야 이야기입니다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민족을 대상으로 썼으며, 구속, 구원의 약속, 신실한 하나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함을 썼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유월절 어린양과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거하는 하나님,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는 성막(그의 텐트를 치시는 분)이 처음 나옵니다

과거 이집트의 고센 지방으로 추정되는 나일강 삼각주 지방에서, 대규모의 히브리 유적이 발굴된 상태입니다. 단지 그 추정연도가 기존 역사가들의 이스라엘 역사 연대보다 500~1000년 더 오래됐습니다.
 
 

3. 레위기

출애굽은 구출이라면, 레위기는 성결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룻밤에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탈출시켰지만, 정작 약속의 땅 안에 들이는 데에 40년이 걸렸습니다. 이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단번에 받지만, 일평생에 걸쳐서 성화의 과정을 겪는 데에 1:1 대응이 됩니다

19:2에 나오는 거룩이 중심 주제입니다. 종교의례에 관해서 주로 적혀 있으므로, 오늘날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위한 예배법을 서술한 것과 같습니다

40년 동안 출애굽 1세대가 모두 광야에서 죽은 것을 감안하면, 한 번 믿어서 영원한 구원을 마치 따논 당상처럼 여기면 안됨을 깨닫습니다. 이신칭의를 기록한 사도 바울도 2:6에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음을 분명히 적었고, 2:12에서 구원은 완성된 게 아니라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레위기가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예증하고 있습니다.
 

 
4. 민수기

이스라엘 민족에서 군인이 될 수 있는 남자들의 수를 세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광야의 유리 생활을 기록한 책입니다

광야 40년 대부분을 서술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현재 시나이 반도를 위성으로 찍으면 수백만명이 걸어 다니며 만들어낸 길 자국이 지금도 사진으로 나옵니다

게다가 시나이 광야 말고도 아라비아 반도에 있는 산과 주위 평원에게서 성경에 기록된 우상 금붙이 조각들, 우상의 그림, 사람들의 장신구와 기구 조각들, 히브리 이름, 하나님을 묘사한 문구, 대규모 인원이 머물렀던 흔적들이 출토됩니다. 사우디 왕가에서는 민간출입금지 지역으로 묶어놨습니다

역사학자들이 이집트의 갈대 호수를 건넌 게 아니냐고 되묻지만, 실제로 홍해 바닥에서 상당량의 이집트의 전차와 마구 유물들을 발굴했습니다. 민수기의 역사적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5. 신명기

두 번째로 준 율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애굽의 2세대들을 상대로 저작했고, 언약의 갱신과 광야에서 유랑한 역사를 개관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18:15에서 나타나는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기독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칭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구약의 역사서와 선지서들을 통해서, 현실로 수차례 이뤄졌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파견된 구약의 선지자들의 활동과 이스라엘이 거부하는 과정이 18:15에 부합합니다

34:1에서 사사기 시대에나 이뤄질 역사인 북방에 위치한 단 지파가 적히는 것으로 봐서, 후대의 첨삭을 확신하기도 합니다

모세의 불순종으로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으로 나오지만, 여호수아서에서 이어질 때 새 술을 새 부대에 붓듯이, 좌절이 아닌 새출발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6. 여호수아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건너가 차지하고 땅을 분배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가나안에서 아마르나의 편지가 발굴됐는데, 가나안 왕들이 이집트 파라오에게 하비루 침입자가 왔으니 구원병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여리고 성이 BC 13C에 갑자기 무너진 유물 흔적이 있다고도 합니다.이로써 역사적 실체성이 증명됐습니다

24:26에서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율법책에 말씀을 기록했다는 내용이 있어서, 여호수아가 이 책을 저작함과 동시에 본래 하나님의 율법책인 모세의 책들도 후에 더 첨삭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서또한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사가들이 내용을 첨부했으리라고 추측할 만한 내용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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