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6일 일요일

지옥의 교주 장 칼뱅 본론 1 - 지옥으로 가는 교리

본론 1 - 책요약과 간략한 의견

1장 출발점

칼빈의 대속 교리의 출발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17쪽에 이 시대에 회개만을 강조하는 덕정 사랑의 교회와 메시아닉 쥬를 포함한 율법주의적 성향을 띈 기독교단들에게, 정확한 지적을 했습니다. 그때뿐만 아니라 이미 초대교회 때부터 그런 사람들이 있었고, 지금도 현재 반복되는 것입니다. 마치 회개가 사죄의 원인이기나 한 것처럼, 혹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호의가 시작되기 이전에 회개가 먼저 오기나 하는 것처럼 회개를 맨 앞에 놓는 것은 옳지 않고 ..........” 이는 요한 일서 49~10절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이 책에서는 이 구절만 인용했지만, 성경에서는 신구약을 통틀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을 먼저 사랑하셔서 선택하셨다는 구절이 아주 많습니다

요한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그 사랑에 대해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로 정한 하나님의 영원한 예정은 하나님의 사랑과 분리될 수 없다!” 라고 강조한 뒤에, 아주 모순적인 이야기인, 하나님의 진노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보복, 그리고 영원한 죽음이 우리 위에 내려 있었음이 분명하게 진술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가 없이는 우리가 얼마나 비참했겠는지를 거의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며, 그 해방의 유익을 과소평가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사사기, 열왕기, 역대기, 느헤미야, 에스라, 에스더에 적힌 하나님께 불순종하므로 고난을 받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통해서 그 근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평소에 네이버 포스트&블로그, 유튜브, 구글 블로그에서 [아우터레위]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올린 글들,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에서 [열방예찬교회] 라는 이름으로 올린 글들, 심판예언과 그에 뒤따른 실제로 일어난 한국과 전세계의 연이은 대참사에 대해서 잘 변호해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늘 불평합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지 않으면 다음처럼 말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더럽고 썩었는데, 하나님은 뭐하냐?”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 다음처럼 말합니다.
하나님은 악하다! ? 이런 대형 사고를 터뜨려서 많은 이들을 죽게하냐?”
제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서 그분의 행적들을 쓰면 다음처럼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존재가 아니야! 왜 그렇게 무섭게 글을 쓰냐?”
 
본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예수님을 안 믿고, 성령을 멸시했으며, 교회를 걷어찬 죄는 생각도 안합니다. 이들의 행태에 대해서 장 칼뱅이 잘 꼬집어 설명했으며, 저는 네이버 포스트 [아우터레위][대구지하철 참사 예언기] , [여호와 하나님의 삼풍 백화점 심판]에서 한국인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심판했던 과정을 자세히 적어놨습니다.
 
칼뱅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노의 모순적 구조를, 하나님께서 죄와 불의를 확실히 미워하시는 공의 속에서도, 택자를 구원하시기로 자유롭게 작정하심과 하나님의 선행하는 사랑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2장 대속을 위한 선행조건

카톨릭에 대항한 교리가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던 종교개혁시기에, 장 칼뱅의 교리가 선택될 수 밖에 없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세르베투스가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본성에 있어서 하나님인 것이 아니라, 그 외형에 있어서 하나님이다 
히브리파 유대인들이 초대교회 시절부터 주장했던 단성론자들이 서유럽에도 남아서 개신교 교리를 어지럽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충만한 신성을 사람과 나눌 수 있다.” 
이 말은 오늘날 다락방의 교주 류광수가 참조한 윗트니스 리가 한 말과 같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졌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과 똑같은 것이다.” 
[윗트니스 리, 구약의 예표와 신약의 계시에서 본 하나님의 경륜]
 
구약 성경 창세기에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뱀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선악과를 따먹고 죽음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 얘기만 알아도, 이들의 주장이 뱀이나 다를 바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면이 짧아서 일일이 기록할 수 없지만, 35쪽에서 장 칼뱅이 잘 방어했습니다.
 
세르베투스와 반대로 메노는 여자는 자식을 만드는 씨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를 주장하며,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했습니다. 메노에게 교리주권이 넘어갔더라면, 46쪽에서 지적한 대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의 유전자를 받아야 아기가 생긴다는 과학적 사실을 알게 된 현대에서 개신교는 배척을 당했을 겁니다

장 칼뱅은 당시 과학적 지식이 무지했던 시기에 오직 성경 말씀에 충실해서, 시대의 조류와 사상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성경 말씀에 대한 믿음을 지키면, 시대를 초월해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음을 보여줬습니다. 이 책 56쪽에서 쓰인 대로, 칼뱅은 사변적인 추상적 이론들에 열중한 것이 아니라 충실한 성경 해석에 힘을 쏟았기 때문입니다.
 
 
 
3장 그리스도의 삼중적 직책 : 선지자, , 제사장
 
1편 교리주의자와 은사주의자의 싸움 빌미

교부시대에는 그리스도를 왕과 제사장의 2중 직책과 선지자, , 제사장이라는 삼중적 사역을 혼용했습니다. 칼뱅은 여기서 3중 직책을 선택했고, 모든 예언을 종식시켰다! / 성경을 포기하고 곧장 계시로 치달리는 광신자들은 경건의 모든 원리를 내던진다!” 라고 주장하므로써, 예언중단론, 계시중단론의 시조(始祖)가 됐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예언적 계시의 마침이라고 단정하므로써, 당시에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계시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재세례주의자들에 반대를 했습니다. 재세례주의자들은 성경을 포기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더 이상 우리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새로운 계시를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이 책의 65쪽에 분명히 못 박았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성령을 통해서 이미 기록된 말씀을 녹음기처럼 계속 반복하시는 것 뿐이라고 썼습니다.
 
바로 칼뱅이 현재 개신교단을 죽인 원흉이라는 비판 여론과, 장로교에서 조금만 은사와 기적만 나오면, 바로 이단 처리해버리는 근거가 여기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유럽 기독교가 지나치게 이성중심, 학문적으로 치중하게 됐고, 민심이 서구 개신교를 떠나므로, 종교개혁과 이단 사냥의 본고장인 유럽 기독교가 몰락하게 된 결정적 이유입니다. 또 그간 다른 사람들이 칼뱅은 은사를 비판하거나 성령이 중단됐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칼뱅을 애써 보호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전혀 빼도 박도 못 하는 부분인데, 나중에 심도있게 다뤄보겠습니다.
  
 
 
2편 유럽 교회 몰락의 원인 제공

그리스도의 왕권에 관해서, 칼뱅은 그리스도의 왕권은 성격상 영적(靈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스도는 성령에 의하여 왕으로 기름 부음 받았다. 그리스도는 특별히 그의 왕권과 관계 돼서, 또한 왕권에 의해 메시야로 불리웠다!”
 
그리스도의 영적 성격에서부터 칼뱅은 그리스도의 왕권 사역을 유추했습니다.
그가 자기의 나라를 참으로 시작하신 것은 승천 때이다. 그가 자기의 나라를 참으로 시작하신 것은 승천 때이다.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에 대한 주권을 받으시고, 그에게 맡겨진 정부를 엄숙하게 소유하시게 된 것은 그리스도가 성부의 우편에 않으신 바르고 그 시간이다.”
 
현대의 시각으로 볼 때, 몇가지는 탁상공론처럼 보입니다
그리스도는 경건한 자에게 교회의 영구적인 보존을 보장하시며, 따라서 끊임없이 교회가 맞닥뜨리는 난폭한 도발 속에서도, 무수한 재난으로 교회를 위협하는 심각하고도 무서운 폭풍 속에서도 교회는 여전히 안전한 것이다.”

요즘처럼 대형교회가 이단에게 팔리고, 이슬람 사원이 되가는 시대에는 공감하기 상당히 어렵긴 합니다. 더 나아가 성경 말씀에서도, 예수님과 사도들이 누차 고난, 핍박, 순교에 대해서 강조한 말씀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 왜곡하며 사람 듣기에만 좋은 말만 칼뱅이 써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대 법률을 적용하면 사기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책임 지신다며? 그래서 목사 네 말 듣고서, 교회 건축 헌금으로 무리하게 빚까지 냈다! 그런데 나만 집 날리고, ? 목사인 너는 도망가는데? 그런데도 퇴직금 많이 달라고?” 

요즘 많이 벌어지는 일입니다.
 
영국 교회가 대부흥과 해외선교를 몇백년간 겪은 뒤, 영국 교회는 현재 한국 개신교계와 상황이 똑같았습니다. 즐비한 대형교회들과 목사들의 영적 나태와 실생활에서 부패와 타락이 만연했습니다. 1950년대부터 수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을 받아서, 영국 교회의 부패를 고발하고 자정작용을 외쳤습니다. 그 때 영국의 대형 교회 목사들은 회개하지 않고 그들을 물리치며 장 칼뱅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선포했습니다.
 
이미 성경의 완성으로 계시는 끝났음에도,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이, 우리 영국 교회가 무너질 거라고 예언을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이리 떼가 사슴을 물고 늘어지듯이, 목회자들의 약점을 물고 늘어집니다

그러나 장 칼뱅은 ... 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절대 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에 후회가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패배하지 않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산 교회는 마귀들을 반드시 이깁니다

우리 교회들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영원히 번영할 것입니다!”
 
1984년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웅변 유치원에서, 영국 교회 목사들의 일장 연설을 제게 죽 보여주신 뒤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부터 신약시대까지 성전파괴와 이스라엘 심판 및 이스라엘의 세계 유랑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영국과 유럽 개신교회들을 대대적으로 심판하시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사신신학, 무신론, 페미니즘, 이슬람 등으로, 유럽과 영국 개신교단은 거의 다 죽어버리고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는 것으로 실현됐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다음 차례는 미국과 한국 교회들이란다! 내가 키질과 체질을 하면서 알곡과 쭉정이를 분리 하겠다!” 

그리고 옆에는 천사들이 쭉정이를 모아다가 불 사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시켜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시면 개신교단은 순종하면 됩니다. 간단히 끝날 일을 개신교단이 자기 죄악을 숨기느라 교리 따지고, 계시중단론을 내세웠습니다. 또 당시 영국과 유럽의 목사들이 당대의 선지자들을 이단으로 몰아붙이고, 행위구원론을 운운하며 성경 말씀을 자기 죄악을 변호하는데 써먹으니까, 영국과 유럽 교회가 내팽개쳐 졌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영원히 안전한 곳은 오직 천국 뿐이고 초대교회 시대와 종교개혁 당시뿐만 아니라 지금도 순교와 핍박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현대 번영신학들도 그 뿌리를 설명할 때는, 장 칼뱅의 예정론을 포함한 은혜의 교리라고 핑계를 댑니다. 포장하는 말들은 성경 말씀대로 비판하겠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1)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하지만 장 칼뱅은 학자답게 그러한 비판을 빠져나갈 길을 다 만들어놨습니다

마귀와 세상과 온갖 종류의 유해한 것들에 대하여 우리가 승리하는 것을 의심하지 말자! 우리의 왕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고 ..... 또한 마귀와 죄와 죽음에 대하여 두려움 없이 싸울 수 있는 자신감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이에 대해서 필자는 71쪽에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대한 칼뱅의 가르침은 신자에게 죄와 싸우면서 전진할 것을 재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편 내가 복음서 저자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에 대해서, 장 칼뱅은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성취에 대해서 초점을 맞혔습니다. 이 책의 73~74쪽에 걸친 글인,옛 언약의 제사직과 의식들은 종말에 이르게 됐다!” 

하지만 제가 안타깝게 여기는 점은, 장 칼뱅은 역시 중세(中世) 사고방식에서 조금 개량된 신학자라는 점입니다. 그가 한 말은 꼭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구체적 근거 말씀이 별로 없습니다. 그가 쓴 기독교 강요는 카톨릭에 대항하기 위한 사람들의 인기와 지지, 호응, 그리고 그가 후학들에게 보여준 강압적 이단 판정과 형벌로써 두려움을 자극하여, 억지로 권위를 만들어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살후2: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진리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 근거 말씀이나, 실증적, 역사적 사료 연구와 과학적 통계 자료가 하나도 없이, 장 칼뱅의 생각을 썼습니다. 그래서 진정 하나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아닌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본인은 예언 은사조차 인정하지 않으므로 성령님께서 사람에게 말씀하시지 않는 것으로 단정해버립니다. 오로지 성경 말씀을 반복적으로 성령님께서 말씀하시고, 단순히 조명과 감동만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성경말씀 암기는 반기독교 연합단체도 기독교에 대적하기 위해, 쓰는 방법입니다. 조명과 감동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지, 자기 생각인지, 마귀가 주는 생각인지를 객관적으로 구분하지도 못하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이 타당성있게 받아들일 만한 어떠한 실체가 없거나 근거가 상당히 빈약합니다

성경 구절을 구체적으로 찾아서 근거를 대고, 내용 그대로 쓰지 않는다면, 교리(敎理)서 라기 보다 칼뱅 본인이 성경(聖經)을 하나 새로 썼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의 67쪽에 교회 위에 세워진 교사들은 자기들의 생각하는 바를 제시해서는 안되고, 그들 스스로가 한 교사의 입에만 전적으로 의탁해야 한다.” 라고 칼뱅이 써놓고서는 정작 자신은 그 말을 지키지 않는 셈입니다.
 
제가 보다 못해서, 구약의 제사직과 의식들의 종말에 관해서, 성경의 구체적 말씀을 찾아서 적겠습니다.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근거 말씀과 확립된 교리 하나 만으로, 여호와의 증인,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 제칠인안식교, 메시아닉 쥬 등을 포함하여 상당 수 율법주의 고수 이단들을 깨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칼뱅이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을 직접적으로 찾아내면, 제사폐지 히7:27, 10:8~18이 있습니다.
  2. 구약부터 예언한 의식과 절기, 안식일 폐지 호2:11, 14:3~6
  3. 할례폐지 갈 5:6, 2:29, 고전7:18
  4. 유대 율법 폐지 엡2:15, 3:19, 3:20, 4:14
  5. 성전 폐지 예언 24:2, 요한복음 4:21~24
 
무척 많습니다. 물론 일일이 다 찾아내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시간상 구약에 숨어있는 엄청나게 많은 예언들을 저도 적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장 칼뱅이 진정 신학자라면, 자기 생각만 쓰지 말고 성경 말씀을 실증적으로 상고(相考)해서 자기 생각들을 점검하는 거울로 썼어야 했습니다. 아무런 검증 없이 당장 눈앞에 있는 성경 말씀을 자기 맘대로 해석했음이 책 곳곳에 나타납니다. 아주 가끔씩 성경 말씀을 근거로 댑니다.
 
칼뱅 본인도 확신이 없어서, 76쪽에서 그의 모든 고난들은 우리의 구원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추측을 써놨습니다. ? 신학교리서가 문학책도 아닌데, “~ 듯하다고 확실치 않은 표현을 써놓습니까? 고난과 구원의 관계는 성경 말씀으로 분명히 요3:14~15에 나와 있습니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데 칼뱅은 자기 감정과 생각, 깨달음을 아리송하게 써놓고 진리인 척 강요하는 게 죄입니다. 신학자라면 자기 생각을 접어두고,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밝혀야 신학자가 아닙니까? 덕정 사랑의 교회에서 최보라 목사가 칼뱅이 지옥에 갔다고 증언한 이후, 칼뱅이 지옥에 왜 갔냐?”고 많은 이들이 물어보시는데, 1984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 출애굽기 20: 7,16절을 들이대라고 하셨습니다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관련 말씀은 더 있습니다
살후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1)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베드로 후서 315~17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2)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46쪽에 분명히 칼뱅이 소시누스를 비판하며 말했습니다
기독교 신학자의 의무는 성경의 가르침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의 의무는 자기의 공상에 따라서, 기독교의 교리를 이상하게 조작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칼뱅 본인부터 자기가 한 말을 지키지 않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눈 길 속을 헤매는 일본 소설의 주인공을 보여주시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신학자들이 교활해서, 자기가 내뱉은 말을 지키지 않는다. 반대파를 모함할 때만 써먹는다! 아들아! 눈 길 속에서 앞서 걷는 자는, 똑바로 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뒷 사람들이 앞사람의 어그러진 발걸음을 핑계대고 똑같이 걸어간다! 그렇다고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죄값을 치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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