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신서2권, 본론 Main subject 5 나 1~2

. 평행이론
 
1. 분란의 십자군(十字軍)
 
1편 십자군과 이슬람의 자중지란
 
십자군 전쟁에 대해서, 유럽쪽은 아주 혹평을 합니다. 과거에 카톨릭에 놀아났던 경험도 있고, 동시에 이슬람 계통의 자금지원과 학자들이 십자군 전쟁을 깎아내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들의 혹평이 완전히 근거가 없는 게 아닙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 양자 모두에게 복잡하고 지독한 내분, 내전과 살육, 장삿속으로 얼룩진 전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슬람의 창시자 무하마드의 죽음 이후에, 혈연계승자 알리를 중심으로 하는 시아파와 정치적 계승자인 다른 계승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수니파로 갈렸습니다. 그 수니파에서 우마이야 왕조가 나타났는데, 우마이야 왕조는 세속, 물질적인 성격이 강해서 팽창 중심으로 나가서 북 아프리카를 넘어 현재의 스페인인 이베리야 반도까지 진출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바스 조가 우마이야 조를 격파하고, 종교중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팽창보다는 아라비아 중심의 이슬람 종교에 국력을 기울이게 되는데, 그 때문에 넓은 지방정부의 독립이 빗발치듯 솟았습니다. 더 나아가 이들도 상무정신(尙武情神)이 사라지고, 몽골 고원부터 남부 러시아 사이에서 유목을 하던 투르크 인들이 대거 이주해서 기존의 아랍인들을 몰아내고, 각 지역에서 왕조를 엽니다. 그게 셀주크 투르크, 이집트의 맘루크 왕조 이런 것들입니다.


 그 투르크 인들이 성지 예루살렘을 집어 삼켜서 십자군 전쟁이 일어납니다. 투르크 인들과 기존의 분열된 아랍정권의 내전, 투르크 종족 내부의 호족들의 내분이 뒤섞여서, 이슬람 세력이 갈갈이 찢어져서 1차 십자군은 기독교 소수 무리들의 대승이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과 아랍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신비한 도움으로 대군 아랍을 무릎꿇린 것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을 넘어, 가나안 및 시리아 일대의 많은 영토를 탈환합니다. 그러나 훗날 지속되는 십자군도, 왕과 영주, 교황의 상호 대립과 상인과 정치가들의 이권다툼으로 자기들끼리 내분으로 인해서 나중에는 예루살렘까지 도로 다 내주게 됩니다.
 
, 십자군 전쟁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슬람과 개신교만의 전쟁이 아니라, 자기들끼리의 내분으로 복잡한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세계의 탈환한 영지의 상속과 귀속 문제 또는 이슬람 세계의 분열되는 지방정권의 이합집산 때문에 기독교와 이슬람 세력은 서로 다른 종교끼리 동맹하면서 같은 종교끼리 싸우는 일들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몽골의 징키스칸과 그의 후손들이 이슬람 세계를 정복할 때까지 이 전쟁이 지속됩니다.
 
문제는 현재 한국 개신교계도 그 십자군 전쟁과 같은 내분 상황입니다.



2편 유교+번영신학 = 한국 혼합식 개신교
 
한국 개신교는 유교 사상에 이미 혼합돼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순수하지 않으며, 이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게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한국의 많은 목회자들은, 유교경전에 나오는 말씀을 가지고 설교를 합니다. 특히 효와 노인 공경에 대한 설교를 하는데 많이 씁니다. 그 밖에도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유교 경전의 기본가치를 갖고 설교를 합니다. 그래서 한국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입신양명(立身揚名)의 사전적 뜻에 따라 사는 게 목표가 됩니다. 사회적(社會的)으로 인정(認定)을 받고 출세(出世)하여 이름을 세상(世上)에 드날림  ②후세(後世)에 이름을 떨쳐 부모(父母)를 영광(榮光)되게 해 드리는 것
 
그 끝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로 귀결되는데, 이는 목회자와 성도가 명예, 권력, 부를 추구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우리에게 선교사를 파견한 미국의 번영신학이 기반으로 깔려 있어서, 한국 교회는 안팎으로, 세속적 기복 신앙에 고착되는 현상을 낳습니다.

미국의 번영신학에 대해서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요한3:1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를 많이 인용하지만, 실제로 하나님께서 보시는 관점은, 맘몬 신앙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을 포함한 모든 사도들은 욥을 포함한 구약 시대의 족장들처럼, 일반 성도들이 잘 되길 축복하는 게 당연합니다. 마찬가지로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목사님들도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것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이지, 궁극적인 목표가 될 수 없는데, 우선순위가 뒤바뀌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우선순위를 말씀하셨습니다. 사도들이 아무리 성령으로 말씀을 전했다고 하지만, 그 보다 예수님의 말씀이 더 앞서는 게 당연합니다. 마태복음 713~15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이 말씀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십시오! 한국 개신교계가 전부 서로 자기 이름 내고, 자기가 주도하려는 마음을 갖고 그게 믿음의 크기로 판단하니, 지금 한국 개신교계가 이렇게 서로 물어뜯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보여주신 바에 따르면, 조용기 목사님을 비롯한 축복지상주의에 빠진 한국 대형 교회 목사님들의 설교가, 목회자들의 마음에 암덩어리처럼 자리 자아서, 목회자들을 모아서 무슨 협회를 하려고 하면, 모든 목회자들에게 감투 하나씩 씌워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당 교회 성도들이 충성 경쟁을 하면서, 우리 목사님에게 왜 감투 안 주냐고 항의 하는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또 갈려나가서 또 다른 협회를 또 세웁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누가복음 14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편 여호와 하나님의 논평
 
1989년도 서울시 관악구 신림11동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들이 자기 이름을 내고자 안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 들의 이름으로 운동을 해야, 그 들의 사회적 명예와 인지도가 올라가는 것을 노리기 때문이다. 그래야 그들의 조직 은행계좌에 성도들의 지원금이 거액으로 입금이 된다. 또한 그로 인해서 유명 인사들과 교류하여 명예욕과 권력욕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순종을 시작하고 고생하는 내 다른 종을 도와주라고, 사람을 보내 말씀을 전하면, 그들은 항상 나 여호와 하나님에게 불평하며, 자기 자신을 왜 크게 쓰지 않느냐고 항변한다.
 
나 하나님도 할 말이 있다. 그럼 너희도 평소에 사회문제와 네 이웃인, 약한 자들에게 사랑을 갖고, 그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내게 구했더라면, 나 여호와 하나님이 너희에게 지혜를 주고 너희가 그 일을 먼저 했으리라! 그러나 너희는 평소에 내 백성과 약한 자, 서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이 없었고, 높은 명예와 권력, 부 때문에 힘 있는 자들만 해바라기마냥 바라봤기에, 너희가 그 사역을 일찍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내 사역은 십자가를 지고 내 아들 예수처럼, 버려진 자들을 보듬으며, 그들과 함께 고생을 오랜시간 감수하는 것이지, 단순히 명예를 얻기 위해서 1회성 깜짝 이벤트를 하는 게 아니다. 너희는, 버려지고 늙거나 병든 양들이 ,더럽고 추악하고, 보기 흉하다고 가까이 하지도 아니하므로, 그들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겠느냐? 너희는 성경의 말씀을 문자로만 여기고, 그 안의 가르침대로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서, 마음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자존심 때문에, 튕겨져 나가서 찢어진다. 성경의 말씀을 읽고 외우지만 말고 믿어라! 믿었더라면, 내 말씀에 순종해서 실천했어야 했다!”
 
요한복음 1424절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 하나님 없는 성회
 
1편 무의미한 모임
 
최근 한국 개신교계에서 벌인 행사를 보면, 부활절 연합예배, 종교개혁 500주년, 평양대부흥 100주년 등등이 있는데, 별로 하나님의 역사도 없고 그저 그런 것 같습니다. 몇 년 이렇게 동원다니다 보니, 나중에는 힘 들고 귀찮아서 아예 안갑니다. 이에 대해서 1989년 서울시 관악구 신림11동에서, 환상이 임해서 들은 말씀을 적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쓴 하나님의 말씀이 토씨하나까지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과 더불어 환상 속에 중심내용을 말로 풀어 쓴 것이니 각자 분별력있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모여서 연합하여 무슨 이벤트만 열면, 나 여호와 하나님이 무슨 역사를 자동적으로 이뤄낼 줄 안다. 성경의 사무엘상 4장 내용처럼 언약궤만 들고 가면, 마치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자동적으로 이기는 것처럼 착각하는 행동을 한국 개신교계가 되풀이 하고 있다.
 
나는 이미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서, 엘리 제사장 가문의 죄악을 지적했고 이를 고치지 않으면 징계를 내린다고 분명히 예언했다. 그러나 그가 고치지 않았으므로, 아무리 언약궤를 가져간들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던 것이다. 대신 언약궤가 놓인 이방종교의 제단과 블레셋의 도시를 내가 궤멸시킴으로써, 나 여호와가 결코 약하지 않음을 보여줬다.
 
지금 한국 개신교계는, 사람의 눈에 들고 허명(虛名)을 추구하느라, 나 여호와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 그래서 성령이 기적을 역사하지 않으므로, 결국 성도들은 실망하고 지치며, 일반 불신자들은 잊어버리거나 꼰대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 줄로 안다. 그래서 미국에서 나다니엘 호손은 주홍글씨라는 소설을 썼고, 나중에 개신교 여선지자로 자처하는 여종이 내세운 금주법이 실패한 것이다.”
 
 
 
2편 죽지 않는 기적
 
앞 서의 글 내용에 따라서 거리의 행사를 안할 수도 없습니다. 이슬람, 동성애, 다원주의, 신천지, 종교통합, 북핵, 종북좌파, 중국공산당 끄나풀 등등 한국과 한국교회에 파고들어서 혼란과 분열, 몰락을 획책하는 무리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2015년엔 예수 재단과 열방예찬교회를 포함한 개신교 계열 운동가들이 한반도 전체에 가뭄이 들게 하면서도 좌파 시위대에는 폭우가 내리게 하는 기적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냈습니다.
 
서울역과 시청 앞 광장에서, 전교조, 민노총, 동성애, 세월호, 장애인, 범민련을 포함한 각종 좌파들이 수십에서 수백명이 모여서 정부규탄 연합집회를 가졌습니다. 그 보다 앞서 예수 재단과 함께 자리를 잡으신 [열방 예찬 교회] 담임 목사님이시자 제 어머니인 김옥남 목사님께서 꼬부랑 할머니인 최영희 권사님과, 임요한 목사님이 또 어디 끌려가셔서, [예수 재단]의 남겨진 성도와 전도사님과 함께 자리를 잡고 소규모의 반동성애 시위를 했습니다. 그 때 김옥남 목사님께서 마이크를 잡고 큰 소리로 외치며 기도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는 종북 무리들! 못된 좌파세력들의 집회를 흩어주세요!”
 
그 선포 뒤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비웃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대개는 관심도 갖지 않았습니다. 김옥남 목사님과 보잘 것 없는 성도들은 시간을 채워서 열심히 기도와 설교, 찬송을 했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짐을 정리하는데, 화창하던 하늘이 그때부터 구름이 몰려왔습니다. 짐을 다 챙기고 자리를 뜨기도 전에 굵은 빗방울이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듯 떨어져서, 그 자리의 좌파 연합 세력들은 일제히 해산했습니다

그 기적이 제가 호텔공사에 참여한 광화문까지 번져서, 서울시청, 서울역, 종로, 광화문 일대는 여름 내내 비가 자주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2015년에 전국에 가뭄이 들었다는 사실을 몰랐지요. 나중에야 시위지역을 제외한 서울을 포함한 전 지역이 가뭄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광화문 앞 광장에서도 시위 엄청했는데,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시위대가 많이 모이면 비가 와서 해산하고, 시위대가 적게 모이거나 안 모이면 화창해서, 시위대 애들이 모였다 흩어지는 똥개훈련만 하고, 그렇다할 시위를 못해서 불평하던 기억이 나네요.

네이버 밴드[생활 사역자의 CCM 찬양,말씀,기도]에서 밴드 회원으로부터 들은 말입니다. 같은 해인 2015년 말, 전라도 익산시의 개신교계는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할랄에 반대하는 운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농수산부 장관과 익산시장은 할랄을 관철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그래서 익산시의 개신교회들은 교회 규모가 작아도 굴하지 않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어느 날부터 마른 하늘에 며칠이고 날벼락이 떨어졌고, 마침내 진도5가 넘는 지진이 익산시에 발생해서 정부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없었던 일로 하겠다며 할랄을 포기했습니다.
 
개신교의 집회는, 사람만 모이는 집회를 하면, 지친다고 합니다. 성도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서, 나중에는 개신교 여선지자가 선동해서 일으킨 금주법을 실패한 미국처럼, 급속도로 개신교가 몰락하고 세상 문화가 앞서게 된다고 합니다. 동성애도 그와 같이 미국과 유럽을 점령했던 것입니다. 한국도 그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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