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신서2권, 본론 Main subject 4. 사 5

5. 광주 5.18
 
1편 동방요배
 
위대한 신앙의 역사가 서리고, 믿음의 내력을 물려받은 전라도의 교회들이라도, 동방요배와 신사참배를 결의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아무도 반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남 여천시 율천면 신풍리에 손양원 목사 순교 기념관이 우리들 앞에 똑똑히 증거합니다. 둘째 아들조차 믿음의 순수성을 지키지 않고, 조선 개신교가 또 하나님을 실망시켰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조선에게 심판을 선고 하셨습니다.
 
빨치산들은 산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므로, 백두대간을 타고 강원도와 경상도에서 빨치산 활동을 하면 더 잘할 것입니다. 북한도 이 생각을 해왔던 터라, 강원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빨치산 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강원도에 호응할 사람이 워낙 없고, 경상도로 가지만, 번번히 토벌되고 사람들이 적대적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전라도는 곡창 지대라서 사람이 많이 몰려 있는데다가, 대개 소작농이거나 노예나 다름없는 농노이다 보니 공산당에 홀랑 넘어갑니다. 게다가 북한 항구에서 목포 항구로 북한 간첩들이 잠입해서, 공산당 이론을 설파하며 사람들을 포섭합니다. 목포에는 경공업 공장단지가 있었는데, 직공들이 홀랑 넘어갑니다. 그래서 전라도의 상당수 사람들이 좌경화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지리산을 타고 빨치산 활동을 하다가 토벌되거나 북한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전라도 지역 출신의 국회의원을 하는 사람들은 공산당 배경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동방요배와 신사참배로 욕되게 했기 때문에, 북한은 아예 공산당에게 줘버리시고, 믿음의 맏아들 평양은 공산당 수도로, 숭실대학교는 김일성 대학교로, 하나님께서 다 줘버리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둘째아들이자, 남한의 맏아들인 전라도는 북한과 비슷한 상황으로 만들어버리셨습니다. 신사참배와 동방요배는 하나님의 기획입니다. 순수한 믿음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조선 민족을 보듬을 수 밖에 없도록 만드신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사탄은 조선의 기회주의자들에게 과도한 두려움과 세속적 쾌락에 미련을 두게 만들어서, 조선의 변절자들이 그것만 붙들고 사는 게 하나님보다 더 크게 여기게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조선의 변절자들은 철저하게 친일파로 타락했습니다.
 
다시 요약하면, 한국의 분단과 각종 전란과 민족의 아픔은, 증산도와 한국 개신교에 책임이 상당히 큽니다. 증산도(甑山道)가 태동한 모악산母岳山)은 전라도에 있습니다.
 
 
25.18
 
전라도 사람들은 공산당 이론을 배경으로 평등이념이 머리속에 깔려 있고, 개신교의 투철한 공의와 정의 추구가 영혼에 깔려있는 상황에서, 전두환 전대통령이 반란을 일으키니까, 전라도 사람들이 대대적으로 대항합니다.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북한에서 파견한 사람들이 소수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분명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라도 간첩이 북한으로 올린 전남 광주사태의 보고서를 읽고 지원을 묵살하는 장면을 성령께서 보여주셨습니다. 과거와 달리, 군대가 탄탄해진 남한과 밀접해진 미군을 이길 힘이 없다는 것을 잘알아서 등에서 식은 땀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광주 사태가 장기화되고 진전이 되니까, ! 그때 빨리 지원병력을 투입시킬 걸!’ 하고 김일성이 후회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김일성이 광주 사태때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못했던 이유로, 박정희 전 대통령 통치 당시, 성령께서 1976.8.18. 북한군이 미군에게 저지른 도끼 만행 사건을 보여주셨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바로 북한군에게 보복을 하는 것을 보고, 김일성은 까딱하다간 한국과 미국 연합군에게 털리겠다는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남한에서 아무리 북한에게 유리한 상황이 일어나도 관여하지 않는다는 게 방침이 됩니다.
 
대신 5.18 이후에 데모의 중요성을 깨닫고 남한 내부의 분란과 남남갈등 작전을 정착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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