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신서2권, 본론 Main subject 4. 사 4


4. 광주 5.18의 영적 배경

1편 혁명계시

전두환 전대통령 앞에 자기 앞에 길이 열리는 환상을 본 듯이 머리가 확 열리며 정세를 읽는 통찰력으로 사태를 꿰뚫어봤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지금 이 기회는 다시 오기 힘들다.” 

다시 군대를 일으켜서 정권을 찬탈합니다그리고 전라도에서 민주주의 운동이 일어나서 항거하는데다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 개신교의 맏아들은 다 아시다시피토마스 선교사의 피 위에 세워진 교회인 북한의 평양입니다그 외에도 만주지역을 통해서 성경이 꾸준히 한문/한글로 만들어져서 들어옵니다.

 

한편 한국 최초의 성경 전래지는 충청남도 마량진입니다한국의 관리 조대복과 친구 이승렬이 영국 함선들로부터 두 번이나 영어 성경을 선물로 받았습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남한을 들어쓰시기로 결정합니다.




2편 한반도에서 믿음의 둘째 아들


조선은 서쪽 지역에 항구가 발달해서그 쪽으로 외국의 성경이 들어왔고 개신교가 발전하기 시작합니다그리고 전라도가 한국에서 하나님의 둘째 아들로 올라서는 큰 사건이 발생합니다한국 최초의 여성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님의 등장 때문입니다그녀는 조선여인의 아픔을 대변합니다마치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의 죄악을 짊어지듯그녀 또한 조선 여인이 당해야 했던 아픔을 한 몸에 다 받습니다남편이 도박과 다른 여자에 빠진 것과 시댁에서 바로 버림을 받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그리고 이성봉 목사님으로부터 전도받는 장면자녀가 없음을 한탄하는 그녀에게 성령께서 나지막히 속삭이셨습니다.

이사야 54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3편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난 보좌의 결정

그녀가 섬 사이를 오가며바닷가를 걷는 장면을 하늘에서 보여주셨습니다그리고 갈대밭에서 기도할 때도 저는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기도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예수님께서 저를 그 때의 시점으로 데려가셨습니다.

~! 아버지께 가서인사드리자꾸나!”
하나니~제가 왔어요!”
“......”
왜 아무 대답이 없는 거예요제가 왔다구요!”

저는 유치원에 갓 들어간 어린 아이였기 때문에제자리에서 방방 뛰면서 하나님의 보좌가 계신 드높은 천국 안에서도 고립된 지성소 회의장을 돌아다녔습니다.

지루해저랑 놀아주세요!”

여호와 하나님은 아무 대답하지 않으셨고입에 손가락을 대셨고예수님께서는 저를 껴안고 뒤로 끌고가서 조용히 하라고 달랬습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잘 들어봐라나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단다내 딸이 내게 기도를 하고 있다나는 이 시간을 아무에게도 뺏기지 않겠다.”


조선시대 한복을 입은 한여자가 풀섶에서 열심히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방언 기도도 했지만조선을 위한 말 기도에도 하나님께서 깊은 감동을 받으셨습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기억들을 보여주셨는데그게 제암리 학살 사건입니다


일본군이 교회로 마을 사람들을 다 불러모으더니, 출입문을 땅땅 못을 박고, 밖에는 나무 장작을 쌓고 불 지르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왜 친일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웬간한 회개갖고는 용서가 안돼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어린 아이를 밖에 내보내려고 청년에게 부탁하고청년은 뛰쳐 나가지만밖에 진을 치고 있는 일본군들에게 총알 세례를 받고청년은 그와중에도 아이를 감싸고 총알을 다 막아줬습니다죽은 청년의 품 속에서 아이를 꺼내 패대기치는 일본군교회 안에 무서워서 떠는 여동생을 달래는 오빠남동생을 안아주는 누나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자기는 죽어도 되니 젊은이는 살아야 한다며 등 떠밀어 내보는 장면아우성 치는 동네 주민들하나님께서는 다 생생히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또 눈은 충혈되며 눈물이 그렁그렁하시면서되씹으셨습니다.
내 딸, 문준경의 기도를 듣고, 내가 조선에게 독립을 주겠다. 더 이상 지체하지 않겠다! 여봐라! 게 없느냐!”

주변에 천사 시위대가 !” 하고 합창으로 대답했습니다.
나 여호와는 결정했다. 내 딸 문준경의 기도를 듣고 나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구나! 지금까지 유럽의 내 자녀들이 회개하기까지 기다렸으나, 이제는 아니다. 조선 전라도에 문준경의 기도로 전 세계 식민지들을 모두 독립시켜주겠다! 당장 짐승을 풀라!”

천사 하나가 무저갱에서 한 짐승의 목에 쇠사슬을 매어 끌고 나왔습니다. 개과 동물같이 생겼는데, 엄청나게 시끄럽고 우렁차게 쉴 새없이 짖어댑니다. 그 짐승을 푸니까 땅으로 내려가 오스트리아의 청년 히틀러에게 씌여서, 엄청난 웅변을 쏟아냅니다


2차 대전의 격전지가 유럽전역이랑 북아프리카에서 벌어졌습니다. 그 덕에 유럽인구와 병력, 전쟁무기가 급감합니다. 그래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의 식민지의 무장 독립 세력들과 싸울 군대가 다 증발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유럽으로부터 독립한 것입니다. 무슨 결의와 조약에 따라서 한 게 아닙니다. 그 이유로 프랑스가 끝까지 베트남을 안놓겠다고 박박 우기며 싸웠다가 전과달리 대판깨지고 손 들고 나왔고, 프랑스, 영국을 포함한 서구 열강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남미 등 세계 각지의 전선에서 싸울 여력이 없으니까 연속되는 패전 속에서 손 털고 나온 겁니다.
 
 
이 예언 내용은 훗날 제가 쓴 다른 예언 해석과 연결이 됩니다.
4편 여호와의 아내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전라도 해안가는 무속신앙을 완전히 버리고 기독교로 바뀝니다. 문준경 전도사님은 자신이 여자라서 목사를 할 수 없다며 스스로 전도사 직에 머물렀지만, 하나님께서는 해도 된다고 속삭이셨고, 문준경 전도사님이 바닷길을 홀로 걸으며 외로움에 찬송가를 부르며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친히 나 여호와가 네 남편이다. 아무에게도 양보하지 않겠다. 사랑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조차도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문준경 전도사님에게 집중하셨습니다. 심지어 문준경 전도사님이 감옥인지, 아니면 헛간에 홀로 계신 것인지 모르겠는데, 홀로 기도하고 계실 때, 예수님께서 실망스러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는 내가 자주 문준경 전도사에게 못 오겠다. 대신 성령께서 더욱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오실 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곧이어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문준경은 나 여호와가 친히 아내로 맞아들이겠다. 나 여호와가 직접 너와 항상 함께 하겠다 라는 내용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서술은 교리상 안 맞습니다. 삼위 하나님은 하나이시고, 항상 함께 하시는데 왜 예수님조차 배제됐을까요? 이 처럼 천국의 모든 것이 인간의 신학으로 다 설명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물론 저도 쓰는 중간에 헷갈리는 게, 그 말씀을 하고 나서도, 예수님께서 항상 문준경 전도사님 옆과 뒤에서 걸어다니는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아들아! 내 아내를 잘 부탁한다! 항상 뒤따라가서, 내 아내를 보살펴다오!”

하늘에서는 하나님께서 내려보시고. 그래서 제 얘기도 믿어달라고 강요는 못하겠습니다. 대신 성령께서 밝히 여러분들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고, 문준경 전도사님을 사용하셔서, 신안 증도를 중심으로 전라도 해안가 일대를 개신교 지역으로 바꿔 버립니다. 그리고 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예언대로 아이를 못낳은 여인이 엄청난 믿음의 자식들을 남기고 문준경 전도사님은 순교하십니다. 공산당한테서 알을 많이 깐 씨암탉 이라는 말을 듣고 죽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빛나는 보좌에서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감정으로 그 아내이자, 딸인 문준경 전도사님을 부르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마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산당의 몸 속에 들어가서, 마음껏 괴롭혔습니다. 문준경 전도사님이 가르쳤던 학생에게 배신당하는 걸로 기억을 합니다.
 
평양 못지 않은 위대한 내력을 지닌, 전라도는 이상의 이유로 평양에 이어 한반도의 관점에서는 둘째 아들이며, 남한에 있어서는 맏아들의 영적 위치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훗날 이는 남북이 분단됐을 때, 남한교회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든 저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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