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나님 앞에 신학교리를 내세우며, 주제 넘게 나서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죽음 이후의 심판대를 경험시켜주셨습니다. 기독교가 생긴 이래, 수 많은 신학자들이 죽으면 매번 하나님 앞에서 논쟁을 벌입니다.
마르틴 루터가 이신칭의론을 들고 가든, 장 칼뱅이 예정론을 들고 가던지, 성 아우구스티누스, 펠라기우스, 토마스 아퀴나스, 아르미니우스가 자기들의 논리를 들고 가던지, 이를 반박할 말씀들이 신구약 성경에 다 널려 있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신학적 논리를 하나님 앞에 전개하던지, 성경에는 이들의 논리를 반박할 구절들이 즐비해서 주르륵 쏟아져 나옵니다.
성경을 잘 보시면, 사람들이 인정한 정통이든, 이단이든 간에 이들의 논리가 어떤 말씀에는 맞고, 어떤 말씀에는 틀립니다. 물론 한국의 사이비들은 맞는 논리 하나 없이 다 틀리지만. 상충되는 내용이 성경 66권에 다 섞여 있습니다.
소시오패스 신학자 눈에는, 성경이 혼란스럽고 논리적이지 않은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인간의 논리와 이성으로 하나님께 말장난하지 못하게 처음부터 설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논리와 이성은 성경 속 몇가지 말씀을 기준삼아 기초석으로 잡고, 그 위에서 한가지 방향으로만 일관되게 나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마치 직선 같습니다.
직선은 사각형, 삼각형, 다각형 등은 어렵사리 표현합니다. 그러나 원과 구는 표현하지 못합니다. 자연 만물은 단순한 평면도형과 입방체로 이뤄지지 않았고, 복잡한 곡면이 복합돼 있습니다.
3D 그래픽에서 이 모습을 구현하려면, 수없이 복잡한 함수들이 그래프를 이루되, 상당히 많은 구간을 끊어서 각기 다른 함수식을 적용하여 합쳐놓은 것입니다.
이를 논리학으로 표현하면 말도 안되는 상충하는 논리들을 자기 편한 상황에 따라서 마구 갖다 붙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3차원 세상도 이럴진대, 하물며 더 높은 고차원의 하나님의 본질과 그 나라가 우리 인간의 2차원적 논리와 이성으로 설명될 수 있겠습니까?
이사야 55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결국 신학자들은 하나님과의 논쟁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신학교리만을 의지하는 자는 누구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구원은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얻는 것이지, 결코 신학 지식으로는 불가능함을 제게 똑똑히 보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머리만 믿고 불순종을 밥 먹듯이 하는 싸이코패스 신학자들은, 그 마음 속에 하나님께 반역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속지 않습니다. 헬라철학이 섞인 신학지식은 인간을 교만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