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가 비판하는 인본주의 신학
-존 스토트, 기독교의 기본 진리, 생명의 말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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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02 그리스도 자신의 주장
예수 그리스도와 정신병자
존 스토트는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증언한 성경 속 등장 인물을 죽 나열하며, 책 88쪽 중간에 썼습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의 체험을 이야기하면서 부활한 예수님을 본 사람들의 명단 끝에 자신을 첨가했다.”
책에서 인용한 행1:3을 포함해서, 성경은 예수님께서 사람이 할 수 없는, 초자연적 기적을 베푸시며,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증거하신 여정을, 성령님께서 사도와 성도에게 임하여 막강한 기적을 행하시며 그 스스로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구약에서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에게 나타나시고 세계를 주관하시는 권능을 행하셔서, 그 자신이 다른 잡신(雜神)들과 뚜렷이 구별되는 유일한 창조주이심을 증거하는 기록을 담은 책입니다.
책 55쪽에서 존 스토트가 적었습니다.
“‘내 말을 주의해 들으시고. 여러분의 영원한 운명은 여기에 달려있습니다. 나는 세상 마지막에 여러분을 심판하러 올 것입니다. 여러분의 운명은 여러분이 내 말을 어떻게 순종했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아마 그는 곧 정신과 의사의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구 인류의 1/3에 가까운 수가 예수 그리스도를 미친 놈 취급하지 않고, 믿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은 쪽에 “기적은 이적일 뿐 아니라, 표적이기도 했다” 라고 썼는데, 56쪽에서 그 뜻을 설명해줍니다. “행동으로 이루어진 예수님의 비유였고 그의 주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한 마디로 인간 능력 아래에서 이성, 지성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주장을 증거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논리, 추론에만 의지하는 방식이 쓰이는 이유는 능력의 원천이신 창조주 하나님과 동떨어져서 초자연적 실체를 보여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사야44:25~26).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이슬람, 불교, 증산도, 대순진리회, SGI(남녀호랑게교) 등 이단, 이방 종교나 쓰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사도 바울은 헬라 철학자들과 논쟁으로 전도하는 게 아무 쓸데 없음을 경험했습니다 (사도행전17:17~32). 삼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빼버리고, 인간의 지식, 언변으로만 전도해봐야 조롱만 받습니다.
독후감 전개의 중심 논지
사도 바울은 인간적 자랑 하지 말고(고린도전서4:19~20), 오직 초자연적 기적과 능력을 역사하셔서 이방인을 굴복케 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만을 자랑하라고 성경에 적어놨습니다 (로마서15:17~19).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고린도전서4:21의 말씀 때문에, 교회 안에 사람의 말과 지혜만 가득하여 교만하고, 하나님의 능력 앞에 겸손하지 않는다면, 교회에 각종 환난, 질병, 사고, 분쟁이 끊임없이 쏟아지듯 찾아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고린도전서3:12~15에 쓰여 있고, 성경에서 보증된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의 믿음을 검증하시는 방법입니다.
더 나아가 고린도전서4:21의 말씀 때문에, 교회 안에 사람의 말과 지혜만 가득하여 교만하고, 하나님의 능력 앞에 겸손하지 않는다면, 교회에 각종 환난, 질병, 사고, 분쟁이 끊임없이 쏟아지듯 찾아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고린도전서3:12~15에 쓰여 있고, 성경에서 보증된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의 믿음을 검증하시는 방법입니다.
이 책의 독후감은 그 성경 말씀들에 기초해서, 전개하겠습니다. 이 글은 단순히 점수를 받기 위함이 아니라, 17쪽에 있는 [순종을 통해서 받는 권능 체험] 단락을 당사자에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1997.12~1998.2 사이의 겨울 밤에 흑석동 현충원 밖 거리에서, 제게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시키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