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6일 토요일

Old Testament Summary 3

13. 역대상

제사장 에스라가 바벨론 유수에서 돌아온 유대인을 상대로 쓴 책으로서, 성전 재건을 위한 목표가 있습니다. 남 유다 왕조의 역대 왕들이 성전과 관련된 역사를 서술하므로써, 귀환 유대인들에게 성전 중심의 생활이 축복이라고 설득하는 구조입니다

제사장 중심의 세세한 서술로 다른 역사서에 제시하지 못한 제사장들의 정체성과 족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 상에서 의문점인, 사무엘 선지자가 제사장 사역을 동시에 하는 신학적 난제를 풀 수 있습니다 (6:28). 

메시아로 오실 다윗 왕가와 후손에 대한 기록 때문에, 이방종교인들이 주장하는 산스크리트 어에서 마이트레야, 팔리어에서 메테야, 이란어의 미트라 사상은 결국 유대교를 베낀 것임을 꾸준히 못 박아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14. 역대하

솔로몬 시대의 성전 건축과 성전 묘사 및 솔로몬 시대의 영화를 기록하므로써, 역대기 시리즈를 쓴 목적을 비로소 실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6:24~25솔로몬 기도는 역대기가 쓰여진 당시를 예언함과 동시에, 역대기가 쓰여진 당시에 수신자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줬습니다

북쪽 왕국이 분리 이탈하고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성전 중심의 예배조차 그만두므로써 역대기에서 기록이 멈췄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역대기 기록처럼 북왕국의 지파들은 영영 유대교 신앙에서 사라졌습니다

이후 유대왕들의 기록들 또한 성전 및 그 기물에 관한 처신과 그에 따른 하나님의 축복과 징계를 중심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15. 에스라

바벨론에서 2차 귀환자 중에 있던 에스라가 저술한 책으로서, 성전 재건을 위한 과정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1~2차 귀환 과정을 모두 서술했습니다

4에서 사마리아에 살던 북이스라엘과 이방인의 혼혈민족인 사마리아 인들이 돕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스룹바벨 총독과 예수아 대제사장이 이 들의 도움을 거절하므로써, 현대 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사마리아와 유대인 사이의 싸움의 시초가 됩니다

이러한 분쟁은 유대 지도자들이 구약성경에 담긴 하나님께서 이방을 향하신 구원의 약속(22:18, 28:14, 66:18~24)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는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활동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고 유대 지도자들과 백성을 독려합니다. 그 다음에 에스더가 페르시아에서 활동을 합니다. 6에서 성전은 완성되고 7이 돼서 100년 즘 지나서 아닥사스다 왕의 선언으로 2차 귀환이 이뤄지며, 이 때 에스라가 유대에 도착합니다.
 

 
16. 느헤미야

에스라 서에서 성전완공이 주내용이면, 이 부분에서는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 주 내용입니다

스룹바벨 시대부터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마리아인의 위협은 지속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한심한 상황은 유대인 정치, 종교 지도자들이 대적들과 결혼하며 내통을 하고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고, 현장에서 생생한 헌신으로 구체적 준비와 목표의 완성을 이뤄냈습니다

그 밖에 레위인에 대한 법, 행정적 지원과 보호, 국민과 이방인들을 향한 유대율법을 준수하도록 하는 실질적 공권력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유명무실했던 신앙생활을 대내외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했습니다.
 
 

17. 에스더

저자는 페르시아의 유대인으로 추정하지만 등장 인물 모르드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크세르크세스(아하수에로)왕이 BC 464년에 죽은 이후에 저술됐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각 사람 하만이 모르드개를 포함하여 모든 유다인들을 헤치려다가 도리어 그 자신이 가족들과 함께 모두 사형 당하고, 유다의 대적들이 며칠 간을 도륙당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로써 아말렉인의 멸망 예언(24:20, 신명기 25:19, 17:14~16, 삼상15:2~3) 이 완전히 실현됩니다. 삼상15:8에서 아각은 아말렉 왕을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에스더 서에서는 민족명이 됐습니다.
 
또한 페르시아인들의 전국적 유대교 체험이 이란의 유일신 아후라 마즈다와 그들의 메시아인 미트라 교를 만든 원동력이 됐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조로아스터교의 유일신 아후라마즈다의 최고 유물은 BC 470~450 사이에 지어진 바벨로니아 성벽에 새겨진 명문 입니다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왕은 말한다. 이 건물은 나의 아버지 크세르크세스가 아후라마즈다의 가호 속에 그 기초를 마련했다. 나 아르타크세르크세스는 그것을 건설하고 완성하였다."

아후라마즈다는 후기에는 사람으로 나타났지만, 맨 처음에는 무형의 존재 단순히 날개달린 원형의 빛으로 표현돼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교의 십계명 2(우상금지 명령)를 그대로 베껴서 무형의 존재로 최고신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로아스터 교의 메시아인 미트라의 현존 최고 유물은 BC. 226~241 사산 왕조의 아르타시르 1세 즉위식을 묘사한 돋을새김 석벽입니다.
 
따라서 에스더 서는 유대교가 어떻게 페르시아 전국민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조로아스터 교가 발생할 수 있었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사료가 되기도 합니다.
 
 

18. 욥기

다른 구약 성경과 달리 이스라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 전혀 없이 동떨어진 내용으로 봐서, 족장 시대 이전으로 보입니다

탈무드의 전통에 따르면 모세의 저작으로서, 이집트에서 노예로 강등된 이스라엘 민족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서 쓰여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욥이 살던 우스 땅은 모세가 피신한 미디안과 가까운 지역으로, 모세가 피신하던 기간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었던 내용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한 편 등장 인물 엘리바스의 출신이 데만인데, 데만과 엘리바스 모두 36:10~11에서, 에서의 후손 이름들입니다. 따라서 구체적 사건은 야곱과 에서 시대 이후에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뮤얼 크레이머는 욥기는 수메르 점토판에도 발견된다고 주장합니다

창세기 시대의 일들을 이집트 유물 기록, 예컨대 요셉과 인적사항과 업적이 똑같은 이집트의 임호텝에 관한 현존 기록 유물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요셉의 생존 시기는 이집트 제3왕조 조세르 왕시기인 BC 26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따라서 수메르 점토판이 BC 26세기 언저리 시대라면, 성경이 수메르 점토판을 베낀 게 아니라 욥이 동서방에 널리 알려진 실존 인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9. 시편

시편은 모세, 다윗, 솔로몬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여러 사람들이 쓴 시의 모음입니다

시편은 다윗 시대부터 모았지만, 후대 히스기야 왕과 에스라 학사의 손을 거쳐서 점차 첨삭 편집해서 오늘 날의 형태로 바뀐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편에는 메시아로 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더 나아가 역사학적으로는, 꾸준한 메시아 예언 기록을 통해서, AD 1C에 등장하는 조로아스터 교의 미트라, AD 4C에 등장하는 불교의 미륵불이 결국 유대교를 베낀 것임을 확인 시켜 줍니다.
 
그 밖에 시편 내용은 [고대 이집트 역사 속 요셉, 메리 넬 와이어트 씀, 론 와이어트의 연구에 기초하여 작성]에 따르면, 이집트 임호텝 유물에서도 같은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임호텝이 유대인 요셉임을 확증시켜주기도 합니다

또한 자주 등장하는 할렐루야 라는 단어는, AD 6C에 시작한 힌두교의 박티 신앙이 할레 라고 외치며 신을 찬양하는 형태에 영향을 줬음을 확신시켜줍니다

실제로 시편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선지서와 함께 불교 관세음, 미륵 보살에 관련된 경전에 똑같은 내용으로 반복이 됩니다. 관세음 보살은 AD 3C에 구마라습의 한역 불경에서부터 실증적 기록이 나타납니다. [크리스쳔 투데이, 이동주 칼럼, 불교의 보살 숭배 신앙과 관세음보살]에 따르면, AD 1C에는 보살 신앙 형태가 최초로 인도에 나타났습니다

유대인은 BC 722이후부터 세계 각지에 흩어졌고, 인도에는 2천년이 넘은 유대인 마을 유적이 있으니, 결국 불교의 보살 경전은 유대교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글 번역 불경이 많이 나와 있어서, 참고 하시면 됩니다.
 

 
20. 잠언

솔로몬이 주로 쓰고, 외부 사람의 글을 조금 첨가해서, 최종적으로 히스기야 왕 시대에 편집 완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로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신앙, 지혜에 대한 찬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집트 3왕조 임호텝이 쓴 글, 수메르와 아카드인의 점토판에 쓰여진 글에도 같은 내용이 나온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과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사람들이 상호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실제로 아브라함은 수메르의 우르 지방 출신입니다

잠언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지혜가 함께 했다는 8:17의 내용은 신약의 1:2와 일치 합니다

잠언 1:20, 8:1이 속한 문단에서 지혜가 거리에서 사람을 찾으나, 사람들이 거부해서 징계가 따라온다는 내용은 선지서들에서 지혜가 하나님으로 바뀌어서 자주 반복하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잠언을 쓴 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후대의 선지자들과 같은 영감을 받아서 썼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1. 전도서

솔로몬이 쓴 여러 책 중에서, 잠언은 젊은 날에 지혜를 높이고 지혜의 혜택을 간증하는 내용으로 썼다면, 전도서는 늙은 날에 지혜조차 소용없으며 결국은 하나님만을 높이고 섬기는 것만이 가치가 있다고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솔로몬은 전날의 심각한 도덕적 타락을 후회하고 회개하며 기록했습니다. 이 글도 잠언서, 시편과 함께 불경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책으로 생각됩니다. 헛되고 헛되도다, 해 아래 새 것은 없나니 등등의 적잖은 구절들이 불교 천수경 속에 그대로 반복되며, 그 뒤에 이어지는 내용도 비슷한 내용이 적잖습니다. 물론 불경의 지혜를 찬양하고 높이는 구절들은 잠언서와 비슷한 게 많습니다

즉 전도서와 잠언의 말씀은 훗날 불교 경전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22. 아가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과 사랑한 내용을 쓴 글로써,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의 왕비, 후비, 궁녀가 됐는지는 역사적으로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새뮤얼 크레이머는 수메르 점토판 <수메르왕 슈-신의 성혼식>, [두무지-이난나의 결혼 노래]를 인용하며, 노골적인 성적 표현인 아가 장르가 수메르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반기독교인들은 그 주장에 뻥을 더 해서 성경의 아가서가 수메르 점토판 내용을 베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수메르 점토판에서 성경의 아가서 내용과 비슷한 노골적 성묘사의 사랑이야기는 많지만, 아가서의 내용과 똑같은 점토판을 찾아내지 못합니다. 단순히 미국의 힙합을 모방한 한국의 힙합처럼 솔로몬이 수메르 지방의 문학 장르를 차용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과 성도의 사랑 이야기로 비유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Old Testament Summary 2

7. 사사기

사사기의 역사는 퇴보의 역사입니다. 마치 고대 로마에 게르만 민족의 침입으로 암흑의 천년기가 도래한 것과 같습니다. 여러 민족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승리의 역사가 사사기 1장에서 끝나고, 내리 주변 민족들에게 휘둘리고 패배하는 역사로 이어지는데, 우상숭배와 부도덕, 이방 민족과 혼합이 원인이 돼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단절되고 약화되게 만듭니다. 이는 여호수아24:20의 예언이 실현된 결과입니다

사사기에 관련된 이집트 측의 기록은 메르넵타 왕(BC1213~1203)의 석비로써, 이집트가 가나안을 정벌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거기에 이스라엘의 씨가 사라질 것이다!” 라고 써놨습니다. 하지만 사사기에는 이집트의 침공이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6:11~16의 기드온처럼 숨어 살았다는 기록은 있습니다. 사사기 시대가 워낙 혼란한 시대라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들의 역사 기록을 유실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밖에 이집트, 우가릿, 히타이트에서 고급 철기를 사용하는 해양민족의 대규모 침입 기록이 있습니다. 반대로 그리스에서는 흑해 지방의 야만인, 그리스를 침공한 야만 민족과 토착 그리스 민족과 지중해 일대의 식민지가 연합하여 위대한 영도자 아래, 이집트와 아나톨리야, 레반트를 침공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스의 경우 자기들끼리 공격한 역사도 있습니다

이 게 블레셋 인에 대한 사사기 기록과 맞아떨어짐으로써 역사적 실체성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갑돌에서 불러왔다는 9:7은 크레타=갑돌의 그리스인들이 바로 블레셋 사람임을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8. 룻기

1절에 사사기 시대라고 적어놨습니다

흉년이 들어서 가족들이 굶어죽을 정도라면, 사사기에 쓴 그리스 식민지와 흑해 일대 및 북유럽 일대의 바다 철기 민족이 지중해를 유린한 시대로 생각됩니다. 이집트 19~20왕조 람세스3세 재위 8년까지의 시기로 추정됩니다

헤로도토스가 쓴 아나톨리아의 기근 때 리디아 왕국의 이주 기록, 메르넵타 석비에서 히타이트의 대기근 기록을 통해서 볼 때, 어느 정도 부합합니다. 바다 민족이 유린했던 이유는 대기근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몸으로는 모압 여인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 유대 지파 다윗의 조상이 됐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10의 내용의 예표로 보입니다.
 
 

9. 사무엘상

사무엘 상의 시작은 블레셋 사람과 이스라엘 민족의 충돌에서 시작합니다이는 이집트의 기록에서 해양 민족들이 중근동에 대규모로 침입해서 노략을 했고, 필리스틴 사람들이 가나안에 정착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팔레스틴 유물은 미케네 문명의 토기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동진한 그리스 인으로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갑돌에서 불러오셨다고 했는데, 그 곳은 오늘날 그리스 령 크레타 섬이므로 미노아 인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사사 사무엘의 성장과 활동, 사울이 왕으로 뽑혀서 활동한 이야기와 다윗이 다음 왕으로 지명돼서 사울로부터 공격당하고 피하는 이야기로 구성돼있습니다.
 
 

10. 사무엘하

사울의 죽음 이후 다윗의 활약상을 서술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왕조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사울의 왕조가 스스로 굴복하게 만듦으로써,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이뤄가신다는 믿음을 증거했습니다

한편 다윗은 헷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성폭행했는데, 진실한 회개로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다고 선지자 나단에게서 듣습니다. 그럼에도 밧세바의 첫 아들이 죽고, 다윗의 딸 다말이 아들 암논에게 성폭행을 당합니다. 다말의 오빠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고 반역을 합니다

이를 통해서 현대 개신교에서 과신하는 믿음 만능주의에 대한 하나님의 진솔한 처리방법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심은 영원히 버림받는 것을 면하는 것 이지, 우리가 져야 할 징벌과 책임은 고스란히 남을 수 있음을 뜻합니다

따라서 교리에 연연하며 죄 짓고 뻔뻔하게 영화 밀양의 성폭행범처럼 살면 안되겠습니다.
 
 

11. 열왕기 상

유대인의 탈무드에서 열왕기 서의 저자는 예레미야로서, 바벨론 포로 이전에 지은 글이라고 합니다

기울어져가는 이스라엘 잔당과 유대인을 대상으로 썼는데, 역대 왕들의 타락으로 바벨론에게 망할 수 밖에 없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쓰여졌습니다

히스기야 이후, 특히 요시아 시대에 재통일한 유다왕국은 잠깐의 중흥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죄악을 버리지 않았고, 거짓 선지자들의 마약과 같은 긍정적 메시지 선포로 국민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가 역대왕들의 죄악을 실증적으로 증거하며, 근거없이 떠드는 거짓 선지자들과 싸우고, 국민들에게 자신의 예언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텔단 비문과 암몬 석비에 나온 다윗의 집이 나온 시대 이기도 합니다.
 
 

12. 열왕기 하

왕상의 엘리야의 활약을 엘리사가 뒤를 잇는 것으로 내용이 시작합니다

그리고 왕상에 나열한 북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엘리야를 통해서 이룰 심판이 이뤄집니다. 예후가 오므리 왕조를 무너뜨리고, 하사엘 이후 시리아는 북이스라엘을 계속 괴롭힙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심판을 하시고 사람들이 겪어도 그 죄악을 고치지 않고 옛 풍습을 답습하니, 북 이스라엘은 지속되는 반란과 왕위찬탈로 피바람이 자꾸 일어납니다

남유다에 있는 종교적 우위권에 대항하고자 북 이스라엘은 이방 종교를 끌어들여 혼합했는데, 그 죄 값 그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갚으셨습니다. 그래서 북 이스라엘은 본토에서 쫓겨나거나 외부에서 들어온 민족과 융합하여 북이스라엘은 사마리아 인이 탄생합니다

반면 유다는 바벨론 시대에 혼합정책이 적용되지 않고 권력자, 부유층, 기술자들만 끌려가고 가난한 자만 남습니다. 그 이유는 힘 있는 자들이 약자를 착취한 데에 대한 예레미야의 심판 예언이 그대로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열왕기 하에서 성경무오설이 깨지는 기록이 꽤 나오는데, 그 중에서 한가지를 쓰겠습니다
왕하6:23에서,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라고 분명히 쓰여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한 줄 뒤에 24이 후에 아람 왕 벤하닷이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라고 바로 23절을 반박하는 모순적인 글을 썼습니다
같은 장 31~32에 이스라엘 왕과 엘리사의 반목과 갈등이 발생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21~23에서 사로잡은 아람 군대를 엘리사의 말대로 바로 죽이지 않았기 때문에, 군대를 보전한 아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왕이 엘리사에게 화가 났던 것입니다.
 
무턱대고 성경무오설을 내세울 수 없을 정도로, 성경에는 기록자가 오류를 많이 남겨놨습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영감을 부어주셨다 한들, 받아적는 사람이 사람일진대 실수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열왕기를 기록한 사람은 선지자 예레미야입니다. 아무리 선지자라도 실수하는 사람입니다. 더 나아가 성경 속에 실수와 오류를 넣으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인간들은 완악하므로, 내 말씀의 권위를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데 악용한다. 그래서 나 여호와가 성경에 오류가 나도록 이끌었다! 오류도 영감이다! 너희 인간들의 잔악함을 막기 위해서 성경 속에 넣어놓은 안전장치이다! 내가 미숙한 애들에게 칼을 맡길 순 없다! 그래서 이스라엘 역사와 수많은 환난을 허락해서 문서의 정확도에 100% 완전할 수 없게 해놨단다.”
 
성경을 경전으로 쓰는 종교는 구약에서는 유대교, 신구약 모두 쓰는 종교는 카톨릭, 개신교, 이슬람 그 밖에 이단종파들입니다. 이 들이 성경가지고 종교재판, 고문, 대량학살, 이단정죄, 투석형, 화형 들을 아주 밥 먹듯이 저지르는 장면을 어린 시절에 자주 보여주셨습니다. 성경에 같은 사건을 두고도 상충되는 기록이 존재하는 이유 또한 원 기록자가 기록환경의 한계와 어려움 속에서 각자 다르게 쓴 것을 취합하다보니 발생한 것이며, 그렇게 이끄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들에 써놨습니다.
티스토리 [열방예찬교회]에서 [구약성경 역대하 오류]
티스토리 [열방예찬교회]에서 [고린도 전서 14장 내용전개상 오류] *3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에서 [한국이 존립하려면 - 신학]
 
제가 쓴 하나님의 말씀조차 중심내용만 같지, 세부 내용은 글 쓸 때마다 달라집니다. 그걸 시간만 나면 일부러 사람들에게 밝힙니다. 그게 미묘한 하나님의 음성을 당장 기억나는 대로, 여유 없으면 대폭 줄여서 짧게 씁니다. 여유 있으면 깊이 기도하며 환상과 응답 받아가며 좀 길게 쓰기 때문입니다. 또 제 글이 다 맞다고 고집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께 판단을 온전히 맡겨서 그분께서 역사하시도록 내버려둡니다.
 
저는 아무리 하나님께서 완벽히 주셔도, 건네 받은 사람은 아주 작은 실수라도 섞일 수 있고, 틀릴 수 있다는 전제조건을 아예 깔아놓고 제 사역을 합니다. 그래서 주로 소모적 논쟁을 안 하고 정보 전달 목적으로만 글을 씁니다. 실제로 제가 아무리 급박한 상황이 와서 글을 과격하게 쓴다 할지라도, 눈 앞에서 사람 만날 때는 논쟁을 안하고 피하거나 침묵을 합니다. 말이 많아지면 실수하고, 자칫 영원한 지옥문을 열어놓기 때문입니다. 그 뒤는 하나님께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제 반박자들이 제가 쓴 글을 무작정 감정만 앞세워서 압박하고 못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 앞에 목숨 값과 사명을 다해야 하며, 주님의 뜻이 굽어지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없는 시간 쪼개서 논증반박을 전개합니다

실제로는 제 삶이 너무 바빠서 놓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논리적이고 분명한 실증을 가지고 제 글을 반박하면 별 일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내가 선지자랍시고 장 칼뱅과 마르틴 루터, 교부들처럼 우상이 될 뻔한 기회를 피했다. 내가 천국 가는데 지장 없다!’ 라는 생각을 하고, 당신 말이 옳습니다. 제가 이 부분은 잘못 받았습니다. 알려주셔서 제가 천국 가게 하시고, 제가 다른 사람들을 잘못 인도하지 않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고 끝냅니다.

Old Testament Summary 1

아우터레위 블로그의 관리자 입니다.

원전 출처 : 2018년6.6에 완성해서, 기독교 교육 기관에 제출한 글입니다.

구약 성경을 요약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적잖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 비교종교학 관점에서 구약 성경을 베낀 조로아스터교와 불교, 힌두교 
  2. 성경 속 요셉과 실존인물 임호텝 
  3. 구약 성경을 베낀 관세음보살 보문품경 
  4. 성경 오류 발견과 오류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답변 
  5. 수수께끼 바다 민족으로 성경 고증 
  6. 고레스 왕의 말년 비명횡사와 그 이유 
  7. 예수님께서 한국 개신교에게 비교종교학을 지시하심 
  8. 세종대왕이 조선 초에 태어난 이유



구약총론 구약 성경 요약
 
서론

저는 숙제를 제출하더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쓰기 때문에, 분량을 지키지 못 합니다. 제가 구약을 보는 주 관점은, 비교종교학적 시각입니다. 제가 불교 집안에 태어나 15년 가까이 불교를 믿어왔고, 불경을 상당히 많이 읽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교장님 정책으로 매일 한문을 상당히 많이 배웠고, 제 출신 초등교인 미성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쯤이면, 이미 고등학교 수준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준이 됩니다. 그래서 불교 한문 원전도 중학교 때부터 웬만큼 해석하며 읽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불교와 기독교 양쪽의 자세한 속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민희식 박사가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며, 기독교의 성경이 불경을 베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기독교 학자들이 민희식 박사의 주장을 실증적으로 깼습니다

러시아에는 1887년 러시아의 종군기자 니콜라스 노토비치가 티벳 불교 사원에서 예수에 관한 기록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94년 프랑스에서 불어판으로 편찬한 책을 통해서 예수는 불제자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물론 그의 주장은 역사적, 실증적으로 오류가 상당히 많았고, 그가 발견했다는 티벳의 경전은 끝끝내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고, 티벳 사원에서도 그런 자료는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교도와 증산도 및 뉴에이지와 반기련은 이 주장을 아직까지 끌어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장에 대해서 실증적으로 반박하는 목적을 가지고 숙제를 썼습니다. 불교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은 불교 경전 상당 수가 기원후 3세기 이후부터 쓰여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교계에서는 역사연대를 끌어 올려서 기원후 3세기 구마라습의 불경 한역 시기로 올렸다가, 다시 기원전 1세기, 기원후 1세기로 까지 끌어올려가며, 역사 왜곡을 하고 있습니다

구마라습 시기에도 불경의 대부분이 완성된 게 아닙니다. 불경은 인도, 서역(인도 서북부와 중국 서부 일대), 중국, 한국에서 꾸준히 새롭게 창작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도와 중국, 일본에서 각각 대승비불설(대승불교 경전 대부분은 부처가 말한 게 아니다)가 나왔고, 현재는 불교계 내부에서도 정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쨌든 불교계의 연대기 주장을 뒷받침하는 유물과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물과 기록으로 따지면, 동북아에서 현존하는 대장경 중 가장 오래된 고려 대장경(일본 오타니 대학교 보관)을 근거로 삼아야 해서 AD 13C로 내려갑니다.
 
이 글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불교, 힌두교, 조로아스터 교가 유대교와 기독교를 베꼈고, 여호와 하나님만이 온 누리 고등종교의 기원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본론


1. 창세기

모세가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선택과 구원의 약속을 전하기 위해서 썼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시다는 교리적 목적과 메시야에 대한 최초 예언들이 담긴 기독론적 목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예언은 여자의 후손 3:15, 셋의 혈통 4:25, 셈의 후예 9:27, 아브라함의 자손 12:3, 이삭의 자손 21:12, 야곱의 자손 25:23, 유다 지파 49:10에 있습니다

이로써 실제 성립시기가 AD 9세기인 힌두교의 크리슈나와 AD 4C 불교의 미륵불(메테야, 마이트레야), AD 1C 조로아스터교의 미트라 신앙이 BC 13C 가량의 구약 성경에서 메시아 신앙을 베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요셉의 경우, 이집트에서 BC 22C 언저리로 추정되는 임호텝의 유적과 유물이 대거 발굴되는데, 그에 대한 기록이 창세기의 요셉과 일치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들은 이집트와 가나안, 메소포타미아, 아나톨리야 지방에서 발견 되므로써 역사적 실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앞서 열거한 다른 종교들의 신들은 역사적 실체성이 없고, 허구와 상상에 불과 합니다.
 
 
 
2. 출애굽기

모세가 BC1445~1405 시기에 있었던 이집트를 떠나는 과정과 그 이후 벌어진 시기를 썼습니다. 글의 내용상 순서가 창세기를 잇지만, 나머지 4권과는 순서가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의 내용을 세 부분으로 나누는데, 시내 산에 이르기 전, 시내산에서 받은 계시 내용, 시내 광야와 모압 평야 이야기입니다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민족을 대상으로 썼으며, 구속, 구원의 약속, 신실한 하나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함을 썼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유월절 어린양과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거하는 하나님,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는 성막(그의 텐트를 치시는 분)이 처음 나옵니다

과거 이집트의 고센 지방으로 추정되는 나일강 삼각주 지방에서, 대규모의 히브리 유적이 발굴된 상태입니다. 단지 그 추정연도가 기존 역사가들의 이스라엘 역사 연대보다 500~1000년 더 오래됐습니다.
 
 

3. 레위기

출애굽은 구출이라면, 레위기는 성결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룻밤에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탈출시켰지만, 정작 약속의 땅 안에 들이는 데에 40년이 걸렸습니다. 이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단번에 받지만, 일평생에 걸쳐서 성화의 과정을 겪는 데에 1:1 대응이 됩니다

19:2에 나오는 거룩이 중심 주제입니다. 종교의례에 관해서 주로 적혀 있으므로, 오늘날 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위한 예배법을 서술한 것과 같습니다

40년 동안 출애굽 1세대가 모두 광야에서 죽은 것을 감안하면, 한 번 믿어서 영원한 구원을 마치 따논 당상처럼 여기면 안됨을 깨닫습니다. 이신칭의를 기록한 사도 바울도 2:6에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음을 분명히 적었고, 2:12에서 구원은 완성된 게 아니라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레위기가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예증하고 있습니다.
 

 
4. 민수기

이스라엘 민족에서 군인이 될 수 있는 남자들의 수를 세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광야의 유리 생활을 기록한 책입니다

광야 40년 대부분을 서술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현재 시나이 반도를 위성으로 찍으면 수백만명이 걸어 다니며 만들어낸 길 자국이 지금도 사진으로 나옵니다

게다가 시나이 광야 말고도 아라비아 반도에 있는 산과 주위 평원에게서 성경에 기록된 우상 금붙이 조각들, 우상의 그림, 사람들의 장신구와 기구 조각들, 히브리 이름, 하나님을 묘사한 문구, 대규모 인원이 머물렀던 흔적들이 출토됩니다. 사우디 왕가에서는 민간출입금지 지역으로 묶어놨습니다

역사학자들이 이집트의 갈대 호수를 건넌 게 아니냐고 되묻지만, 실제로 홍해 바닥에서 상당량의 이집트의 전차와 마구 유물들을 발굴했습니다. 민수기의 역사적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5. 신명기

두 번째로 준 율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애굽의 2세대들을 상대로 저작했고, 언약의 갱신과 광야에서 유랑한 역사를 개관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18:15에서 나타나는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기독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칭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구약의 역사서와 선지서들을 통해서, 현실로 수차례 이뤄졌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파견된 구약의 선지자들의 활동과 이스라엘이 거부하는 과정이 18:15에 부합합니다

34:1에서 사사기 시대에나 이뤄질 역사인 북방에 위치한 단 지파가 적히는 것으로 봐서, 후대의 첨삭을 확신하기도 합니다

모세의 불순종으로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으로 나오지만, 여호수아서에서 이어질 때 새 술을 새 부대에 붓듯이, 좌절이 아닌 새출발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6. 여호수아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건너가 차지하고 땅을 분배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가나안에서 아마르나의 편지가 발굴됐는데, 가나안 왕들이 이집트 파라오에게 하비루 침입자가 왔으니 구원병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여리고 성이 BC 13C에 갑자기 무너진 유물 흔적이 있다고도 합니다.이로써 역사적 실체성이 증명됐습니다

24:26에서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율법책에 말씀을 기록했다는 내용이 있어서, 여호수아가 이 책을 저작함과 동시에 본래 하나님의 율법책인 모세의 책들도 후에 더 첨삭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서또한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사가들이 내용을 첨부했으리라고 추측할 만한 내용들도 많이 있습니다.

연예계는 시한부 인생 14 - 연예인들이 제대로 잘 살려면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