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4일 목요일

Apostle Paul - Attitude of evangelism

사도 바울의 전도 태도

개방성과 말씀 사이

166쪽에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경험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라고 쓰면서 사도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열린 자세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167쪽에서 대조적으로 1:25, 살전1:9를 인용하면서, 이방인의 종교와 문화, 철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부했음을 서술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사도 바울이 다른 종교에 대해서 급진적 배타주의가 아니었다고 애매모호하게 서술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경 여러 곳에서 엣세네 파(딤전4:1~3)와 유대 율법주의(딤전1:7), 헬라 철학(2:8)과 종교(딤후4:7) 및 가나안과 바벨론 종교를 비롯한 이방의 가르침(1:6~9)과 처절하게 싸웠고, 배타적이었습니다

제가 하나 더 추가한다면, 사도 바울은 극단적 배타주의는 아니었지만, 유럽의 자유주의 신학과 같은 혼합주의자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융통성있고, 자유로운 사람이었으며, 우리가 자신을 비우고 예수의 종이 될 때, 비로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주님이 되시고 권능을 역사하심을 말했던 것입니다(2:6~11). 이를 저자는 융통성, 감수성, 공감으로 요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178쪽에서 저자가 바울이 결코 회심을 목적으로 두지 않았다고 마음대로 적어놨는데, 정확히 어떤 경전인지 적지 않고 절수만 적어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항상 회심을 목적으로 전도를 했지, 단순히 전도행위만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늘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기를 갈망했습니다. 저자는 아무래도 자유주의 신학자인 듯합니다. 그들의 성경왜곡과 아무렇게나 해석하는 방식은 분명히 거짓 증거하는 거짓 교사 노릇을 하는 것이며,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심판받을 일입니다 (벧후2:1).
 
 

율법주의

이 시대에 전세계적으로 교회들의 움직임을 보면, 복음주의나 신비주의나 할 것없이 구약을 잘못 해석해서, 기독교인과 불신자들 사이에 아예 담을 쌓아놓고 만나지도 못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제사장이다. 세상의 타락한 문화에 물들면 안된다 이런 배타성은 랄프 네이버의 [셀교회 지침서]에 아주 잘 설명돼있습니다

상당수의 교회들이 이런 배타성으로 전도의 길을 스스로 막고, 마침내 교세가 기울어진다고 합니다. 보통 교회들이 전도를 나가도 자기들끼리 음악 공연, 기도회, 설교회 정도만 하고, 불신자들과 전혀 교류없이 끝낸다고 합니다. 우리의 전도는 길거리와 생활 현장에서 불신자들에게 보여져서 예수 그리스도를 광고 홍보하기 위함이지, 꼭꼭 숨어서 겸손한 척을 행위하기 위함이 결코 아닙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말씀으로 살지 않은 불신자들이 제 멋대로 사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는 홍익대학교에 다닐 때, 제게 다가오는 불신자 여학생들의 자유분방에 마구 화를 내며 정죄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매들이 스스로 내게 찾아와서 같이 교회를 다닐 수도 있었습니다. 말씀을 몰라서 세속에 물들 수 밖에 없는 여대생들의 모습에 제가 정죄를 쏟아 부으며 거절했습니다. 그 때 저는 선택받은 의인이라는 착각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학교 졸업 후에 시온 기도원을 갔었는데, 거긴 예언 은사 사역을 중심으로 하는 신비주의적 교회였습니다. 아무리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말씀을 하셔도, 그들은 예언은사가 있다는 특권의식으로 남을 돌아볼 줄 모르고, 지식주의와 불신자들 모두를 똑같이 야만인 취급을 했습니다

조상, 우상, 무당 세력등 귀신들이 들러붙은 기도원 바깥 사람들과 상종했다간 우리도 그 악한 세력에 눌린다는 말이 유행을 했습니다. 당연히 전도활동은 거의 없었고 결국 교회는 망했습니다. 교만한 신비주의는 결국 하나님의 사랑, 성경 말씀과 신학에 대한 무지를 감추기 위한 위장전술에 지나지 않았고, 도리어 자신과 남을 망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시온 기도원의 신비주의가 줄 수 없었던 교회 부흥의 참된 비결을 깨닫습니다. 우리 시대 교회들이 다시 부흥하려면 사도 바울처럼 열린 마음을 갖고 불신자들을 사랑과 용서, 인내로서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성령의 전(殿)이 되고 말씀의 제자가 되도록 도와야 하겠습니다. 특권의식, 율법주의를 모두 버려야 합니다. 그게 바로 불신자와 하나님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의 화해를 소개하고 그들이 의인으로 불리워지게 하는 것이며, 이야말로 참된 전도라고 봅니다.
 

Apostle Paul - Judgement on Jangshin University

장신대에 몰아치는 총체적 변절

장신대가 성령훼방죄를 지으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신대와 장신대가 속한 예장 통합에 심판(審判)과 숙청(肅淸)을 펼치시는 과정을 서술하겠습니다.
 
1993년도에 호주 캔버라 WCC 총회에서 정현경 이화여대 교수가 무당식 초혼제를 지냈음에도 교계에서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2003년 장신대 면접에서 제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현장 밑바닥에 있는 목사들을 들어쓰시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한국 개신교계에서 WCC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2010년대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WCC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장신대는 23:16고전10:19~21에 지적된 악한 우상숭배자로 변절했습니다.
 

 
게다가 동성애 문제가 장신대에서 불거지면서 장신대가 1:24~32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저주받은 자들입니다.
 
장신대 예장 소속인 명성 교회의 세습문제에 장신대 학생들이 데모하러 우르르 몰려 다니고 있습니다. 장신대 예장 통합 교파 교회에 내분의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이라고 부르짖고 있지만, 실상 그들은 퀴어=동성애와 성자유를 위한 종교개혁을 표방했습니다.
  • 신학생시국연석회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합기도회 한국기독공보 2017.06.27

그래서 장신대 학생들은 2:1~8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버림받을 자들입니다.
 
더 나아가 장신대는 좌파 세력으로 전락했습니다.

 
더 나아가 장신대 입학생들은 편한 대형교회 취직이나 부모 교회 세습 목적으로 대학교에 들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험지는 기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형교회 취직이 안되면 대부분 일반 회사로 취직을 한다고 합니다. 장신대 학생들이 세습을 극렬히 반대하는 이유가 자기가 개척할 자신이 없어서 대형 교회에 들어가서 남이 차려놓은 밥상 얻어먹으려는 것 아닙니까? 점차 장신대 졸업생들이 개척교회를 하지 않으므로써 현장에서는 장신대 출신의 교회들은 앞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아래는 유튜브에 볼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이상은 기독공보와 뉴스앤조이, CTS 등의 기독교 언론매체에 나온 뉴스기사들입니다. 이런 이유로 장로교 일반 성도 사이에서는 장신대에 학생 보내지 않기 운동과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교단에서는 그런 운동이 크게 벌어지지 않은 게 참으로 대조적입니다. 면접 시험에서 성령 간증을 비웃은, 장신대만 악하게 찍히고 성장 동력을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다른 WCC 교단 성도들이 교회를 비 WCC 교단으로 옮기는 수평이동 현상은 있습니다.
 
이상으로 성령 간증을 비웃은 장신대에 참혹한 분란과 변절이 휘몰아치는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과 숙청을 서술했습니다. 성령훼방하는 자에게서는 영분별이 사라지고, 오직 성경 말씀을 변개, 훼손시키는 버림받을 길로만 인도가 됩니다. 장신대 교수나 학생이나 모두 똑같이 거짓 교사와 거짓 선지자로 전락했습니다 
 

 
아세아 연합신학교

주님께서 2001 ~ 2004년 사이에는 총신대를 포함해서 다른 신학교도 가서 시험보라고 하셨고,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 때 불순종한 점이 지금까지 후회됩니다. 입학시험 준비 공부도 안 시키시고 입학 시험 보러 가라고 지시하시고, 가기만 하면 족족 떨어지며, 면접 보면 멸시하니까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항의 했습니다.
 
어차피 준비 못해서 떨어질 텐데, 절 왜 보내십니까? 공부도 못 하게 하시면서!”
아들아! 내가 다 뜻이 있어서 그런 거다! 네가 믿으면 권능을 보리라!”
창피해서 싫어요! 그만 할래요!”
 
이러한 권능은 하나님께서 시키실 때 나타나고 시키시지 않을 때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2005년도에는 신학교 면접 보지 말라는 시온 기도원의 상담이 빗발쳤습니다. 그 이후에 시험을 친 아세아 연합 신학교와 횃불 트리니티는 장신대처럼 하나님께서 대대적으로 복수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2007년에 아세아 연합 신학대 사태 장기화로 잠깐 떴을 뿐입니다.
 

 
하지만 씨앗은 남아있습니다. 동성애와 성전환, 페미니즘에 관해서
 

 
신기하지 않으십니까? 모든 신문기사가 제가 글을 쓰는 시점에 맞춰서 다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훼방 심판

기적과 권능으로 그 종들을 부르시는 성령님을 이단(異端)()하기 때문에, 한국 개신교에 하나님의 권능과 성령의 역사하심이 줄어들었고, 한국 교회가 점차 메말라 죽어가는 환상을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적이 끝났다는 은사중단론, 기적중지론, 계시중단론을 당장 폐기해야 합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개신교를 때리시는 것이며, 사람들이 제 자랑과 협박이라고 몰아붙일지라도, 제가 삶을 바쳐서 증거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 만난 사람들을 이단으로 몰아붙이므로, 유럽 교회는 주일출석 성도가 인구 1%대로 멸망했고, 미국 개신교의 신학교들은 파업과 도산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 개신교도 같은 몰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 전쟁도 재발할 가능성까지 열어 놓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여자 거짓 선지자 캣커의 예언 한국은 전쟁을 겪지 않을 것이다을 신봉합니다

그녀는 인도의 마더 테레사 수녀와 마약중독으로 죽은 휘트니 휴스톤이 천국에 있다고 말하며, 적잖은 예언이 빗나간 거짓 선지자입니다. 14:13~14 썩어 문드러져가는 영국 교회들과 유럽 신학교에 수 많은 선지자들이 경고했을 때, 당장 눈 앞에 번영과 평화에 도취돼서 유럽 개신교가 몰락했습니다. 지금 한국이 똑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초자연적 신비로 예수님을 만나서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 것은 오늘 날 성도와 사역자들에게도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전세계 개신교계가 인정해야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고 개신교의 몰락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의 교리가 성령훼방죄를 조장한다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교주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을 버려야 합니다.
 
모든 신학교들에게 할 말씀이 있습니다. 은사과 신비체험에 거부감이 있다면, 면접과 면접 서류에 간증과 신앙생활에 관한 문항을 가급적 빼시는 게 낫습니다. 부득이하게 넣는다면, 신비적인 간증을 진술한 사람은 무조건 면접시험 만큼은 합격을 시키세요. 그럴 자신 없으면 간증, 신앙생활을 아예 묻지 마세요

장신대 교수님이 냉소적으로 비웃은 것 하나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신대를 십년 넘게 아작 내시고 계십니다. 그 교수가 고개와 어깨를 왼쪽으로 돌리고 키득거리며 쓴 웃음을 지은 장면이 저는 아직도 기억납니다. 특별히 삼위 하나님이 등장하는 간증을 들을 때는 표정관리와 내뱉는 말, 심지어 감탄사 조차 조심하세요.
 
하지만 학생이 감동을 받아서 말하거나 쓰면 막지도 마십시오! 그 때 교수님이 비웃고나서, ! 그런 얘기는 그만 됐어요!” 라는 식으로 말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7:16~17의 말씀에 따라 예언금지죄는 성령훼방죄만큼 크지는 않지만 현실에서 막강한 심판을 불러들입니다. 제가 일일이 쓰지는 않겠지만, 예언금지죄를 저질러서 망가진 사람과 조직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관련자와 기관 모두에게 연대책임을 지우십니다. 장신대 교수실에서 교수로부터 비웃음과 거부를 당하고 있을 때, 성령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군대처럼 하나님께서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줄줄이 세워놓고 깨뜨리시는 장면입니다. 머리 속 제 상상에 불과하다고 사람들이 말하겠지만, 그게 장신대와 예장 통합을 통해서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Apostle Paul - Fantasy from the National Cemetery

아우터레위 블로그의 관리자 입니다.

원본 출처 : 2018.6.18에 완성해서 기독교 교육기관에 제출한 글입니다. 


바울 선교의 기초와 실천
outerlevi@gmail.com
서론

2016.12.20.에 개신교계에서 발표한 공식적 한국 개신교 인구 비율이 20.3%입니다. 이 중에 모든 이단들도 같이 다 들어있다고 하니, 실제로 정상적인 개신교인들은 10명 중에 한명 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이 선교사 파송국에 만족할 수준이 아니라, 한국 조차도 미선교국과 별반 다를 바없는 환경입니다. 이제 목회자들은 과거 1990~2000년대처럼 좋은 신학교 나와서 대형 교회에 취직하는 개념을 버리고,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교회를 개척하는 정신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저는 내면적 성장에 관해서 그간 관심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방언 기도할 때도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할 뿐이지, 제 마음 속으로는 뭔가를 생각하고 기도한 게 아닙니다. 또 현실문제 해결을 구할 뿐, 사역을 위해서 제대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너무나 관심이 없었습니다. 단지 지금까지는 제가 능동적으로 구하기 보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시고 인도하셨을 뿐입니다. 그래서 제가 교회를 세워서 전도, 양육하는 데에 아무런 관심과 구체적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게 바로 저와 제 어머니의 사역 한계이자 결함이었습니다.
 
바울 선교를 읽어보면서, 오늘 날에도 바울의 사역을 재현할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습니다. 기말고사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뒷받침돼야 사역이 됨을 깨달았다면, 이 번 편에서는 그 하나님의 능력이 쏟아질 만한 사람의 마음 자세를 다루고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 글은 책을 요약하지 않고, 1:1 대응으로 책에 있는 글을 그대로 인용하며 전개합니다. 신학교에 어려움이 있다니, 혹시나 힌트가 될까하여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넣었습니다.
 



본론
바울의 회심과 소명

163쪽에 바울의 선교 동기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1:15~16의 바울이 말한 소명 고백은, 사도 행전과 서신서에서 여러 차례 나타난 바와 같이 자기가 지어낸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환상을 보여주시고 얘기를 해주신 것을, 사도 바울이 적어서 고백했던 것입니다

저자가 바울은 완전한 방향 재설정, 하나님의 은혜 인정,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시자 구주를 인정하며 이방인에 대해 전도의 마음을 열었다고 적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기득권을 누리는 사람이 이렇게 까지 되려면 보통 생각 갖고 할 수 없습니다. 초자연적 기적과 권능에 압도돼서 거부할 수 없는 인도하심에 굴복해야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신학교들은 이러한 신비를 모두 묵살해버립니다. 저 또한 2003년 즈음에 제가 살던 동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1동과 가까운 5호선 광나루역 장신대에 신학 학부 편입 지원을 해봤습니다. 거기 가기 전에 성령님께서 신비한 경험을 말하면 면접에서 떨어진다고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신학교수가 꼬드겨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했습니다.
 
 

장신대에서 면접 간증

1997년에 귀신이 들려서 노량진 제일 재수학원을 그만두고, 겨울 즈음에 서울시 관악구 신림11동에서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비계에 이사를 갔습니다. 한의학과 단학[丹學]에서 말하는 주화입마 (走火入魔) 증상 때문에 매일 머리에서 두통이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귀신에 이끌려서 낮에 국립묘지 옆을 산책하다가, 귀신의 조잘거리는 목소리를 제압하는 거룩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 정말 낫고 싶으냐? 너 진정 살고 싶으냐? 그럼 내 말씀을 따라해보라! 나를 살려만 준다면, 그분이 누구든지 그분께 내 삶을 모두 바치겠습니다 라고!” 

그래서 저는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나는 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다!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라! 나는 네가 어릴 때한 약속대로 너를 다시 찾으러 왔다!” 
라는 대답으로 음성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불교도라서 불가능하다고 다시 대답을 했습니다.
 
며칠 뒤 밤에 또 귀신이 괴롭혀서 저를 밤 거리에서 헤매게 만들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항상 무덤 옆에 있었습니다. 흑석동에 국립 묘지 말고도 무덤은 많습니다. 이 번에는 귀신이 제게 말을 했습니다

! 너는 살아서는 안돼! 너는 우리를 배신할 운명이야! 너는 신내림 받을 필요 없어! 무당되지마! 너는 죽어야 돼! 죽어! 지장보살, 지장보살. 네 아빠가 엄마를 많이 두들겨 팼잖아! 그러니까 네 아빠를 먼저 죽여!”

그래서 제가 아빠 죽이면 어찌 될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럼 넌 살인마지! 씨발놈아! 사형당해야 돼! 개새끼야!” 라고 귀신들이 대답했습니다. 눈 앞에 단두대 환상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목에 밧줄을 매서 사형을 집행했다는 부연 환상도 따라왔습니다.
 
귀신들은 자살하라고 자꾸 회유와 협박을 했습니다. 제가 자살은 쉽게 되는 게 아니며 실패하면 안 죽을 수 있다고 되묻자, 그들이 제게 무릎 꿇고 앉아서 배에 칼을 대고 엎어지면 간단하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 때 성령님께서 일본인들이 그렇게 할복을 했으며, 사울도 같은 방식으로 삼상31:4에서 죽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성경을 읽기 전에 환상으로 사울의 죽음을 먼저 봤습니다

귀신들이 너희 조상도 할복으로 죽었어!”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성령님께서 고구려 유리왕의 아들, 해명 태자의 자살을 보여주셨습니다. 해명태자가 황룡국의 활을 부러뜨렸고, 그 책임으로 아버지 유리왕의 명령으로 달리는 말에서 땅에 꽂아놓은 창으로 몸을 던져 죽은 장면을 생생히 보여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로마 장군이 같은 방식으로 자살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민족이 중동과 유럽인과 관련 있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런 연유로 저는 제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에 한민족이 유럽, 중동 인과 관련 있다는 내용의 글을 많이 올려놨습니다.
 
이 때 감은 눈 가득히 너무나 밝은 빛이 들어왔습니다. 눈을 뜨면 가로등이 아무 것도 설치돼지 않았던 1998년 초의 국립묘지 앞 길은 칠흑처럼 어두운데, 눈을 감으면 너무나 밝은 빛 때문에 눈이 부셨습니다. 어차피 눈을 떠도 볼 수 없을 만큼 어두우니 눈 감고 걸어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죽지 말아라! 귀신에게 속지 말아라! 네가 너를 들어써서 많은 사람들을 살리도록 하마! 네가 보는 환상은 사도 바울이 봤던 것과 같은 것으로, 내가 너를 은사중단론, 기적중지론을 깨부수는데 쓰겠다! 그럼에도 전세계 개신교단이 불순종하고 고집을 부리면, 심판을 쏟겠다!” 고후3:9 

귀신들은 비명을 질렀습니다. 얘가 대체 왜 그래? 갑자기 왜 생각이 바뀐 거야? 왜 안죽어? 아악, 고통스러워! 나 좀 살려줘! 아악! 잘못했어요!”
 
이상의 얘기를 할 때, 장신대 교수가 고개를 왼편으로 돌리며, 씁쓸한 표정으로 비웃었습니다. 그러자 성령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장신대를 심판하겠다! 지식주의 카르텔로 인해서, 성령의 종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고통을 받았는지 아느냐?” 

장신대 교수에게 물어서 확인하셔도 됩니다. 저는 당시 교수 개인 연구실에 불려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교수님의 이름은 잊어버렸습니다. 너무나 인상이 깊어서 면접표를 보관했었는데, 도중에 잃어 버렸습니다.

연예계는 시한부 인생 14 - 연예인들이 제대로 잘 살려면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