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시 악상이 떠오른 이유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서 흥얼거리다가 다른 사람이 먼저 만든 노래는 이효리의 “유고 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녔던 여의도 순복음 성동성전에서 그 노래의 작곡가를 고객으로 둔 투자회사의 청년을 만났습니다. 그렇다고 이 분들에게 그 노래는 원래 내 거라고 억지 부릴 생각도 없습니다.
예컨대 SM Town의 소녀시대 “Gee” 는 2007 년 즈음에, JYP Miss A Bad girl, Good girl은 2010년 정에 제게 하나님께서 악상을 부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가서 그들에게 이 음악 악상을 전달하며, 나 여호와 하나님과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달해야 한다. 그들이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 하나님을 만나야 그들이 살 길이 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제 앞에 모여서 "아우터레위 목사님을 가장 존경해요!" 라고 말하는 장면,
또는 JYP에서 그 곡의 편곡가가 인터뷰 하는 모습, 박진영이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모습 등등이 보였습니다.
동시에 Bad girl, Good girl 의 노래가사에 나온 비겁한 찌질한 남자의 특성은, 바로 저를 뜻하는 것인데, 제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자매들을 그딴식으로 내쳐버린 것을 하나님께서 질책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때 제게 하나님께서 제가 음악 얘기할 때면 늘상 인용하는 피아노 교수님을 받으라고 권고하셨던 때였습니다. 그 노래도 그 때문에 제게 먼저 악상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는 제가 그 음악들을 바깥 거리에서 들은 게 아니라, 집에서만 듣고 집에서만 악상을 녹음하고, 밖에서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악상들은 저의 품을 떠나서 수년이 지나 각자 다른 작곡가들의 품 안에 들어가서 그들이 음악으로 만들었습니다.
대신에 SM에서 이수만이 대표 자리에서 내쫓겼는데, 이 또한 그 당시 악상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바가 이뤄진 것입니다.
반면 박진영은 본처와 이혼했고 다시 예수님을 진지하게 믿었지만 아직 뭔가 이단과 연결성이 있고, 아직 하나님께 진짜로 현시대 대한민국에서 하길 간절히 원하시는 시대적 사명인, 보수우파 이념에 따른 반공 사역과 구국 애국 운동에 몸을 담지는 않았습니다.
이상 외에도 여러 가지 사례가 있는데, 당장 떠오르지 않아서 더는 쓰지 못합니다. 어쨌든 제가 불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그 악상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버리시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제가 앞서 적은 곡들에 대해서 내가 먼저 원조다 식으로 억지를 부릴 일은 없습니다.
한편 하나님께서 제게 사람 많은 곳에서 악상을 주시고 노래를 크게 흥얼거리게 하신 이유도 다 깨달아졌습니다. 당장 순종해서 발표할 것도 아니면서 꼭꼭 숨겨놓고만 있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길거리에서 크게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면, 사람들은 수년 뒤에 노래로 만들어져 유명가수들이 노래를 부를 때, 하나님의 예언이 실존하고 있음을 체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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