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1 - 대중문화 종사자들을 만나라는 지시
신사동 호랭이를 살리려면 용기가 필요해!
제가 예전에 시온 기도원 (담임 김현옥 목사) 이라고 개신교 소속 영적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단체에서 열심히 기도할 때, 여호와 하나님을 만났는데, 2007년 즈음에 서울시 강동구 쪽에 가면 작곡가 지망생이 있다고 가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계시를 들을 만한 이유가 있는게, 그 시온 기도원이 서울시 관악구 미성동이 본원이었는데, 서울시 강동구 거여동에 건물을 하나 사서 그쪽으로 본원을 옮겼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사한 교회와 가까운 동네에 어떤 작곡가를 하나님께서 지정하셔서 그 사람에게 살 길을 찾게 해주고 저도 음악적으로 도움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던 그 작곡가는 당시 연습생 수준의 무명 작곡가라고 하시더군요. 하나님께서 한국인의 평범한 얼굴상인 퉁퉁한 체격과 얼굴 뿔테 안경을 쓴 평범한 청년을 보여주면서 다짜고짜 무명 작곡가를 찾으라고 하니까 제가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저 혼자 거여동을 벗어나 더 동쪽으로 돌아다니며 탐색해보긴 했지만, 그 제한적 정보로 무명의 작곡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신사동 호랭이가 초창기엔 명일동에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2005년에 신사동 호랭이는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해서 상업적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교회 활동에 전념하던 제게는 그 정도로는 알 턱이 없는 무명작곡가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2007년도에 저더러 신사동 호랭이를 찾아가라는 명령은 못할 것을 억지로 시킨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자두 앨범 프로필 뒤져서 이름 찾고, 엔터사에 전화하면 된다는 환상까지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게 스치듯이 지나갔고, 큰 관심을 갖지 않아서 당시에 금방 잊어버렸습니다.
시온 기도원을 그만 두고 나와서 제가 원래 살던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돌아왔는데, 가끔씩 환상이 임해서, 2010~2013년 사이에는 5호선 군자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강남쪽에 “신사동 ~” 라는 청년 작곡가가 있는데, 그에게 비참한 죽음을 피할 길을 알려주고, 저도 음악적 도움을 받으라고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그런 환상이 내려왔던 이유도, 지금 서울시 강동구의 사랑하는 교회 (담임 변승우 목사)에 하나님께서 저더러 찾아가서 하나님의 경고 계시 예언 전하라고 시키셨었는데, 그 교회 동네 근처로 그 신사동 호랭이가 이사왔으니까 거기 찾아가서 다시 알려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무엇을 뜻하는지 성령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지시와 명령의 가치를 잘 모릅니다. 그리고 그 가치를 안다할 지라도, 믿음과 용기가 없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인간은 하나님의 지시와 명령을 내팽개칩니다. 그럼 길바닥에 떨어진 하나님의 지시와 명령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주으셔서 먼지를 탁탁 털고 다시 깨끗하게 닦아서 사람에게 갖다 주시는 겁니다.
2010년 이후, 2012년 이후부터는 이미 신사동 호랭이라는 작곡가가 많이 떴고, 또 과거와 달리 그 시대 즈음부터 가수만이 아니라, 작곡가도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유명해져서 제가 가서 다짜고짜 아래처럼 말할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이봐요, 신사동 호랭이, 당신은 상당히 비참하게 죽는대요. 하나님께서 제게 이 말씀을 전달하라고 하셨어요!
그 죽음을 피하려면 당신은 예수님을 믿되, 성령 하나님의 살아계신 기적을 인정하는 은사주의 개신교를 통해서 믿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엄청나게 많은 악상 계시가 있는데, 이 걸 음악으로 만드는데 도와주셔야 한 대요! 안그러면 당신은 그 생명이 짧습니다!”
지금 이 편지를 보는 여러분들도 이 편지가 상당히 황당하고 사기치거나, 협박하는 것 같지요?
‘이런 식으로 글 쓰는 시간에, 차라리 당신 혼자 열심히 음악 작곡 공부나 해라.
다른 사람 협박해봐야 사기꾼 밖에 더 하겠냐?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서 가만히 공부하는 줄 아나?
인터넷 검색만 해도, 돈 몇십만원 주면 얼마든지 노래 만들어주는 사람들 많은데, 그 사람들 찾아가라! 뭔 헛소리야?’
이미 그 때부터 그런 생각들을 편지 받는 사람들이 할 거라고, 성령님께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읽어 주셔서 일찍부터 편지를 써서 알려주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인터넷 검색한다고 노래 만들어주는 회사는 없었습니다. 최근에야 생긴 것들로써 하나님께서 미래를 보여주신 것 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가 사기꾼처럼 느껴져서 네가 안가므로, 그(이호양)는 진짜 사기꾼을 만나게 될 거야! 그 것도 몇배로! 그 주변 사람들이 사기꾼으로 바뀔 것이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너를 거부하면, 그는 아는 사람한테 된통 당하면서, 역시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속담을 증거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이호양은 아는 형과 과거에 같이 일했던 엔터사 사장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서서 큰 빚을 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바를 설명하면, 제게 악상을 부으시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한국 대중문화 예술가들에게 제가 받은 악상을 노래로 만들어보라고 권유하심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에 참예할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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