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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쓴 글은 다음으로 요약됩니다. 어머니가 교회를 다니면서도, 이 기도원, 저 교회를 쫓아다니며, 귀신들린 듯한 잔소리에 제가 질린 나머지, 원한과 분노가 극대화돼서 하나님께서 보상으로 붙여주시는 자매들을 걷어차는 것으로 화풀이를 했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성경 말씀에 근거하지 않는 신비주의는 사람을 마귀에 조종당하게 만듭니다.
악마가 깃든 번영신학
시온 기도원과 어머니를 통해서 원한과 분노가 극대화된 저로서는, 하나님께서 아무리 좋은 자매를 붙여주신들 분노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악령들도 제게 들러붙어서 하나님께서 제게 소개시켜주신 자매들에 대해서 험담을 일삼았습니다. 마치 저 자신은 남이 버린 여자, 남이 안 가지려는 여자를 처리하는 쓰레기 처리반 같아서 너무나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게 주는 딸들에게 있는 아주 뛰어난 장점들을 나 하나님이 잠시 감춰서, 다른 남자들이 건드리거나 네 손에서 뺏지 못하도록 한 것이란다. 네가 내게 남자 손 많이 타는 남자를 싫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그럼에도 시온 기도원과 반 미친 제 어머니에게 당한 학대에 따른 분노와 원한이 너무나 깊고 커서, 그 말이 제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님이 번영신학 설교를 하니까 분노에 더욱 기름을 부어버렸습니다.
"더 좋은 것, 더 큰 것을 구하십시오! 입을 넓게 여십시오! 긍정적으로 믿으십시오!"
그리고 여의도 순복음 교회 분위기가 마치 믿음이 좋을 수록, 세상적으로 성공하는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성동 교회는 그 나마 그 분위기가 가장 적고 신사적인 편이었습니다. 이게 괜히 칭찬해주는 말이 아니라, 제가 한남동과 강남, 분당에 있는 교회들과 다른 대형교회들을 돌아 다니고, 소개로 그쪽 교회 여 전도사님들을 만나보니까 번영신학에 경도된 정도가 더 심각했습니다. 성동교회는 그나마 강북에 있어서 없는 사람들끼리 가족적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분위기가 더 짙었던 것입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경험한 것은,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예언의 말씀이 어떻게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랑 늘 틀렸습니다. 반대로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는 제 귀에 속삭이는 악령들이 하는 말과 너무나 일치했습니다.
이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 뿐만 아니라, 시온 기도원의 예언사역자들한테서도 2005~2009년동안 내내 경험한 것입니다. 예언 사역의 경험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사역자의 초점, 마음 속 중심이 성경말씀과 천국의 가치관에 있지 않고, 세상의 인기, 권력, 명예, 소유욕에 있게 될 때 벌어집니다. 어느새 목사든 예언 사역자든 간에, 그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게 아니라 악마, 귀신이 하는 말만 하게 됩니다.
제가 믿음을 갖던 처음에는 워낙 은사와 예언, 환상을 금기시하던 분위기에서, 제가 받은 환상, 예언, 음성을 일단 뒤로 미루고 다른 사람이 전하는 설교, 예언을 먼저 우선순위로 삼아주고 그에 따라 살았습니다. 그러나 연세중앙교회, 시온 기도원, 아시아 교회, 여의도 순복음 교회, 변승우 목사님의 사랑하는 교회를 다니며 이런 경험을 하고나서는, 순서를 바꿔 버렸습니다.
2012년 이후부터는 제가 체험한 음성, 환상이 2순위 입니다. 1순위는 성경말씀이고, 신학교리를 포함해서 다른 목사의 설교, 다른 사역자의 예언은 3순위 이하 및 그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그리고 제게 이런 확신을 확실히 갖도록,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가 거쳐간 교회들마다 아주 심각한 교계 사태, 재정난, 민형사상 소송, 구속, 질병, 사상 사고, 급사 등을 당하게 하셔서 보증하셨습니다. 거의 개박살, 풍비박산을 교회들마다 교회 성도 가정들마다 경험했습니다.
심지어 그 교회들이 잠깐의 고난이라고 비웃으며 다시 제게 도전장을 던지면, 하나님께서 끝없는 무한루프로 교회들을 환난에 빠뜨리셨습니다. 그러니까 교회들이 제 앞에서 잔소리를 안하고 입을 다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진보좌파 문재인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 교회들이 핍박당하는 것은, 제가 이명박 정권시기부터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중심으로 예언한 게 실현된 것일 뿐입니다.
처녀보살
(고스트헌터)18화 처녀보살의 귀환! 폐 장례식장/ 김은혜 보살 010 9416 2322 고스트스팟 흉가 공포 접신 윤시원 무당 무속인 빙의 shaman ghost
하나님께서 제게 소개시켜주시는 자매들을 볼 때마다, 번영신학 목사들의 설교는 더 좋은 것을 구하라며, 당장 눈 앞에 있는 자매와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비교하게 만들었습니다. 귀신들은 참소하고 헐뜯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우연히 튼 채널에 나온 고스트 헌터에 나온 처녀 보살 김은혜를 가지면 어떻겠냐고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2011년이었을 겁니다. 그러자 제 뇌리 속에서 환상이 보였습니다.
제 가슴과 뱃 속에 있는 장기들에 수 많은 악령들이 깃들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매를 볼 때마다 눈과 입을 열어서 마구 참소했습니다. 그런데 김은혜 라는 무녀를 제가 제기하니까, 모두 눈과 입을 감아서 자기들의 존재를 숨겼습니다. 그들의 생각이 제게 전달됐습니다.
"아우터레위가 마음 바뀌지 않도록, 우리 모두 꼼짝하지 말자!"
제 마음 속에 들끓던 분노가 솟아나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은 평온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급한 표정으로 제 머릿 속 환상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내가 다른 딸을 줄테니, 처녀보살에게는 가지 말아라!"
물론 제가 처녀보살에게 현실적으로는 당장 갈 수는 없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에 대해서 묵인하신다면, 언젠가 제가 무당집, 점집을 전전할 수 있으며, 기독교인들에게 전례가 될 수 있습니다.
"안되겠다. 내가 저 딸도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해야겠다!"
예수님께서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구원을 위해서 처녀보살 김은혜를 찾아가셨습니다. 아주 깊은 산을 배경으로 넓고 풀로 우거진 평원인데, 마치 높은 고산지대에 펼쳐진 대관령 초원과 같았습니다.
거기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처녀보살을 부르셨습니다. 제 귀에는 또렷하게 말로 들리는데, 처녀보살은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귀신을 잘 보고 귀신 목소리를 잘 듣는다면서 하나님의 음성은 전혀 못들었습니다. 그녀가 듣는 소리의 차원은 이미 성경에 적혀 있습니다.
요한복음 12: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출애굽기 20:18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그녀는 하나님의 음성을 천둥소리로 밖에 못 듣습니다. 제 귀에는 이렇게 들렸습니다.
"딸아! 딸아! 더 나이먹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더 손을 쓸 수 없기 전에, 나 여호와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라!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으라! 귀신을 버리고, 나의 성령을 받으라! 무당을 그만두고, 성령 사역자로 일하라!"
그녀에게 들리는 차원을 더 정확히 말한다면, 천둥보다도 크고 넓은 산이 우는 것같은 소리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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