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9일 월요일

신서 12 기독교 개혁 사명의 저변확대 10 - 예수님의 소원

2편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종교 개혁자

저는 성령께서 시키시는 그대로 했지만, 예수님께서 제게 이글거리는 눈빛과 격앙된 목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이 환상은 시온 기도원의 어두 컴컴한 기도실에서 몇시간이고 기도할 때, 다시 반복해서 들은 내용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억을 더듬어서 쓴 것이고 모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미션 톡!] 한기총, 반기독정서 팽배한데 자리다툼에만 몰두
[출처] - 국민일보



아들아! 내가 얼마나 속아줘야 겠느냐? 내가 얼마나 더 참아야 하겠으며, 나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더 기다려줘야 하겠느냐? 나는 네 선배들에게 그들이 구하지 않은 것도 다 채워줬으며, 그들이 구하는 것은 다 들어줬다. 나중에 다른 소리 못하게! 또 후세 사람들이 보고 더 이상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 못하도록!

그러나 그 목사들은 내가 준 축복을 가지고 모두 힘자랑과 헤게모니(주도권)다툼만 하고 있을 뿐이다! 그 종들이 정말 교회개혁과 회개에 관심이 있느냐? 그들은 자기가 높아지기만 원하고 명성과 권력에만 관심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세상의 복락과 성공은 성경의 말씀과 아무 상관이 없다!

아들아! 내가 얼마나 네 선배들에게 속아왔는지 아느냐? 내가 얼마나 더 속고 기다려야 하겠느냐? 대체 누가 나 예수 그리스도의 소원을 들어주겠느냐? 누가 내 종들을 연합하게 하고 누가 넘어진 자를 일으키며, 누가 썩어문드러진 교회와 사회를 개혁하겠느냐?

 


네 선배들이, 축복과 성공 속에서 내 뜻을 거역하고 자기 배를 더 채우고, 힘자랑하며, 내 지시를 듣지 않았으므로, 이제는 내가 진정한 종교 개혁을 이루는 자는 그렇게 쓰지 않겠다

내가 너를 쓰되, 너는 낮고 천한 위치에서 보잘것없게 쓰일 것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강력한 나의 영권으로 역사하겠다! 나 예수 그리스도는 약하고 겸손한 자! 나를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자를 쓴다!

그리하여 앞으로는 얌체같이 세상쾌락과 사명을 모두 추구하는 기회주의자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본보기를 똑바로 보이겠다. 이제 앞으로는 로마시대 핍박과 순교를 하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본 받도록 하겠다!”

 


  

3편 우시는 예수님

성령께서는 제가 외롭고 인정받지 못하고, 천하고 험한 곳에서 막일을 하며, 사역을 감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싫어요! 예수님! 저도 높아지고 싶어요! 저도 부유해지고 싶어요. 저는 고생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영향력이 아주 크게 되고 싶어요!”

 

그러냐? 좋다! 네가 얼마나 잘되는지 보자꾸나! 내가 다 무너뜨릴 것이다! 내가 세속적으로 잘되는 길을 결코 돕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크게 외치신 뒤에, 미래에 그 저주 때문에 개인의 욕망을 따른 삶을 고치기 위해

약하고 낮디 낮은 제가 숱한 고난, 외로움, 무시와 멸시, 인정받지 못함, 비난, 생활고, 피로를 감당하며, 때로는 몰려오는 유혹 속에서 죄악으로 넘어지면서, 밀리고 밀리는 사명을 간신히 이뤄가는 장면을 내다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너무나 측은한 마음이 드셔서 눈물을 주르륵 흘리시며 제 앞에 한쪽 무릎을 구부리시고 꼬마인 저를 안으시고 소리를 크게 내시기도 하고 흐느끼시며 우셨습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내 마음을 시원케 해다오! 너는 반드시 해낼 것이다!”

 


성령께서 예수님의 머릿속을 생중계 해주셨고 막막하고 묵직한 책임감, 그리고 오랜 하나님의 아픔과 답답함에, 아장아장 걷는 유아에 불과한 저도 울면서 서있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의 소원은 언제 이뤄지는 것인가왜 종들은 하나님의 뜻을 몰라주는 것인가

목사들이 성도들에게는 열심히 설교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아집과 고집에 막혀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도다! 도대체 누가 하나님의 뜻을 받들 것인가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려야겠다! 이 뜻을 널리 전해야 한다! 누구든지 하루속히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릴 수 있도록!’ 

저의 생각인지, 성령께서 넣어주시는 생각인지, 생각의 흐름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내려다보시며 오래 참으시는 영상과 함께 어린 꼬마 머릿속에서 주르륵 흘렀습니다.

 

이 글을 업로드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의 이 경험을, 나로 끝내서는 안되겠다. 또 다른 아이들,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 겠다!'

그래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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