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믿음 강요의 허점
서인천 주님의 교회에서 쓴 책인 [불세례]에 있는 내용 중, 마지막 날의 묘사가 있습니다. 서인천 주님의 교회 성도들이 짐승이 통치하는 세상에 나아가 다른 영혼들을 구할 때, 진실한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 사람들이 거짓 그리스도인이라고 책에 써놨습니다.
그 거짓 그리스도인들은 단순히 이단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성령의 역사를 이단으로 몰아붙이는 자들과 번영신학, 은사주의, 지식주의에 빠진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삼위 하나님을 제대로 붙잡지 않으면 모두 짐승의 앞잡이가 됩니다.
덕정 사랑의 교회를 포함해서, 하나님을 만났다는 사람들이 영분별에 대해서, “하나님만 붙잡으라, 말씀만 붙잡아라, 예수만 붙잡아라” 서술을 공통적으로 쓰는데, 마치 이런 것들이 쉽게 구분이 될 수 있는 줄 착각합니다. 실제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말씀을 꼭 붙잡으라는 말에 넘어가면 지식주의자가 되고, 성령에 치우치면 은사주의자가 됩니다. 예수님만 찾기만 해도 요즘 덕정사랑의 교회가 뭐라고 말합니까? “악마가 가짜 예수님으로 나타나서 사람들을 미혹한다.” 라고 말합니다. 자기가 예수님만 찾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 만났다고 하면 가짜 예수 만난 거라고 말하지요.
즉, 이런 영적인 분야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면 안됩니다. 골고루 해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서로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들어보고 자기를 돌아봐야 합니다. 자선도 하고 기도도 하고, 말씀도 읽어야 합니다.
겸손하게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열심히 전도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대해보면서, 자기자신도 많이 깎여야 합니다. 그래야 정상적이고 이성적 판단이 섭니다. 더 나아가 영분별의 은사도 구해야 더 확실해집니다.
요즘 말씀에 대한 실천에 대해서 주장하면, 율법주의, 행위 구원론 외치는데, 성경의 야고보 서 말씀으로 인해서 오히려 행위 구원론이 성경에 더 가깝습니다. 지금까지의 칼빈 구원론은 니골라 당의 방종론 및 구원파의 구원론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 땅에서는 궤변을 늘어놓고 별의별 말을 다 지어내도, 결국 심판대 앞에서는 칼빈 구원론을 믿은 자는 전부 지옥에 떨어집니다.
야고보서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ㄷ)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시리즈 https://blog.naver.com/jative/22228449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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