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일 월요일

바울서신 중간 과제 3 - 이성주의 신학 = 기러기 부부 불륜

적용점 - 신학이 아닌 진짜 하나님이 필요!

바로 위 제목이 이 책을 죽 보면서 제가 확실히 느낀 점입니다

앞서 쓴 내용들이 책에 대해서 기능적 측면들을 혹평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5장까지의 내용들이 바울의 서신에 대해서 기능적, 배경적, 기술적 측면들을 다뤘기 때문에 저도 그와 같이 대했습니다. 그러나 제 글을 읽어보니 느낌이 어떻습니까

너는 찰스 쿠사의 깊은 연구를 제대로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피상적으로 그의 작문법에 대해서 혹평이나 했다! 그 딴식으로 네게 가르쳐주려는 좋은 지식들을 다 내치므로, 네가 비싼 돈 들여서 신학교 와봐야 뭘 건지겠느냐?’ 

아마 많은 신학자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이 하나님을 향한 태도가 저와 같습니다.

 

94쪽 마지막줄 쯤에, 관습이나 신앙은 오직 사회적인 용어들로 설명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이다. 벵트 홀름버그는 그 것을 일종의 연구 우월주의라고 부른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95쪽 첫째 줄에는, 사회학자인 로버트 벨라는 우리의 현대 언어가 사회과학으로부터 유래하는 용어들로 흠뻑 젖어 있는 방법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95쪽 중반부부터는 오늘날 신약성서에 대해서 사회학적인 접근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 신학을 추방시키는 대신에 신약성서의 신학적이고 (비신학적인) 진술들의 의미가 문화적이고 언어적인 특별한 환경들 안에서 기능하는 것을 볼 때만 발견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주장한다...’ 오직 변증법적인 진행의 일부로 볼 때에만 어느 하나라도 완전하게 이해될 수 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찰스 쿠사가 바울 서신을 통해서 수많은 신학자들의 연구를 소개한 것이, 제게는 엉뚱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신학자들은 하나님을 잘 알기 위해서 연구를 시작했지만, 결국 인간적이고 소모적 논쟁과 인본주의적 결과물들을 낳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습니다

신학은 성경 내용과 구조, 각종 기술적 장치들을 보다 더 잘알게 해줄 수는 있지만,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분이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도록 이끌어주거나, 하나님의 마음을 얻게 해주는 것은 아니란 것을 더욱 확실하게 깨달았을 뿐입니다

아무리 좋게 얘기하더라도, 6장 이후 부터나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기초적 지식을 제공할 뿐입니다.

 

[안정락의 실리콘밸리 통신] 구글 자율주행 택시가 2018년 한국에 주는 교훈

한국 경제 신문 2020.11.2.월요일 자 명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서베스쳔 스런, 플라잉카 업체 키티호크의 CEO

기술 자체에 집착하지 말라! 기술은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기술도 무엇을 이루는 지가 중요하다!”

신학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있습니까? 그리고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데에 어떤 도움이 됐습니까? 신학의 수 많은 연구들은 과연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칭찬받을 만한 일인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신학은 어느새 말장난이 됐고, 하나님의 실체가 현실에서 능력있게 나타나고, 성도와 교통하면 이단으로 치부합니다. 용어와 연구, 변증법, 진술 등 이성적 판단이 성립되지 않으면 이해될 수 없다고 아예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신학자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연애편지이고, 말씀이 하나님의 실체라고 강변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 인간의 부부생활로 바꿔서 설명하면 얼마나 패역한 짓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만나서 결혼한 뒤에, 아내가 집안일을 잘하고 아이들을 아주 잘 기르며, 남편과 편지만으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현모양처입니까? 부부가 결혼을 했으면 서로 같이 시간도 보내고, 대화도 하고, 성관계도 풀어야 부부입니다

기러기 부부를 보십시오. 아내가 머나 먼 타국으로 떠나서 자식을 잘 기르고 전화통화와 이메일 주고 받아봤자, 그게 남편에게 뭔 소용있습니까? 결국 남편이 힘들게 번 돈을 홀딱 빼먹고 상당수의 아내들은 현지에서 바람피고 이혼합니다.

 

하나님과 아무 교제도 없이, 기술적, 기능적인 연구만 하고,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과 현실에서 초자연적인 교제를 하는 성도들을 이단정죄하는 것은,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허무신 담을 다시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쓴 이 글을 비판하는 자들은 다 기러기 부부의 결말을 맞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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