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7일 일요일

선교와 문화 10주차 2 - 신학이 아니라 성경에 답이 있다!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라는 책의 저자 최자실 목사님이 한국에서 무속적 귀신숭배유교적 신분제와 남녀차별불교 우상숭배 문화를 뿌리뽑는 과정이 적혀 있다. 

오히려 이러한 문화충돌 속에서 초자연적 하나님의 권능이 더 잘 나타나서 현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앞에 무릎꿇게 만들었고 이게 가장 성경적이다

역사적으로도 과거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당시에게르만족들이 로마인들을 대학살강간약탈하며 우습게 여겼다

그러나 초대 교회의 사제들이 그 들 앞에서 굴복하지 않고초자연적 기적을 보여주며 전도했다. 그러자 그 사제들 앞에 무릎을 꿇으며게르만의 왕족장무사들이 모두 기독교 세례를 앞다투어 받았다. 또한 자민족 백성들을 도리어 강제 개종 시켰다

성 골룸바노(11,23)

그래서 로마 교회가 동로마 제국 교회에서 독립하고 교황의 자리를 차지하며 유럽 왕들 위에 우뚝 설 수 있었다이는 성경 말씀으로 보증이 된다.

시편 110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엑스칼리버의 원형인 갈가노의 검

책의 나머지 부분은 여러 행정적 모델과 대안이 적혀 있지만근본적으로 이 내용들은 하나님을 일단 빼고 인간끼리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보겠다는 저자의 생각과 아이디어만 적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한하시며 인간의 생각과 달리 전혀 엉뚱한 곳에서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한다그래서 저자의 책을 무비판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일례로 이 책 대로만 한다면선교사는 현지에서 죽도록 고생하고 쫓겨나듯이 현지 지도자에게 권한을 이양하고 아무 대책과 보장이 없는 노후를 보내야 한다아무리 명문신학교에서 공부해봐야 인간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은 자멸의 길 뿐이다

아무리 청렴결백의 삶을 선교사에게 강요해봐야 무대책의 빈곤한 노후만 돌아올 뿐이다그러나 성경은 이미 길을 제시해놨고그 뜻대로 사는 사람은 교회가 선교사와 그 자녀의 삶을 보장하도록 성경말씀이 명령한다.


고린도전서 9

나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변명할 것이 이것이니

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가 없겠느냐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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