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가르침을 벗어난 신학교리
따라서 우리 기독교가 살아남으려면, 개신교 신학에 지나치게 충실해서는 안됩니다. 현대에 개신교 신학은 엉뚱한 방향으로 발전해서, 성경과 완전히 동떨어진 결론을 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예컨대 장 칼뱅과 마르틴루터의 예정선택설과 이신칭의론만을 따로 떼서 발전시킨 신학은, 성경의 수 많은 말씀들을 어깁니다.
마태복음 25:14~30에서 달란트 비유는 주인이 종에게 이윤을 남겨오라고 달란트를 내줍니다. 그러나 마지막의 무익한 종은 달란트를 그대로 주인에게 돌려준 이유 하나 때문에 어두운 데로 내쫓겼습니다. 그 종은 달란트를 떼먹은 것도 아니고, 나쁜 죄악을 지은 것도 아닙니다. 주인에게 받은 것을 고스란히 주인에게 되돌려 준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어두운 곳에 내쫓겼습니다.
이는 우리 구원에 대해서 설명한 것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과 달란트를 받았으면, 그것을 통해서 열매를 이뤄내서 하나님께 이윤을 남겨드려야 구원을 받는 것이란 말입니다. 전혀 열매와 이윤을 남기지 못한다면 지옥으로 내쫓긴다는 뜻입니다.
이는 사람의 행위의 결과에 따른 지옥행을 말하므로, 장칼뱅의 예정선택설과 이신칭의론에 따르면 행위구원론 이단으로 몰리는 내용입니다. 즉 장 칼뱅의 교리는 예수님을 행위구원론 이단으로 몰아붙입니다.
마태7:19에 따르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에 내던진다고 예수님께서 확언하셨는데, 이는 장 칼뱅의 이신칭의론을 그대로 비판합니다. 예수님이야말로 행위구원론자로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 성도, 신학자, 목사는 분명히 찍혀서 지옥불에 던져짐을 뜻합니다.
요한복음14:23~24에서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지킨 자만이 천국에 입성하고, 지키지 않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분명히 표현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행위구원론이라고 비판만을 해댄 장 칼뱅과 마르틴 루터는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말씀을 지켜서 행위실천으로 순종하는 자만이 천국에 감을 예수님께서 분명히 확정 지어놓으셨습니다.
즉 개신교 신학이 사람의 이해만을 구하는 태도 때문에, 사람들의 이해만을 구하며 발전하면, 성경과 삼위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는 엉뚱한 방향으로만 발전해서, 스스로 이단이 되고 성경 말씀과 삼위 하나님을 반역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진보좌파가 주장하는 동성애와 다원주의, 공산주의에 혼합된 신학은, 사람의 인기와 유행의 흐름에 편승한 결과로 낳아진 것이며,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다시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람의 이해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쌍방 소통의 핑계로, 죄악에 가득찬 인본주의의 사정을 하나님께 강요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시는 바에 온전히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그게 사람의 이성과 감정에 이해되지 않더라도!
결론
결론을 말하면, 우리 사람은 이 시대, 포스트 모더니즘과 같은 세상 속에서 유행하는 철학과 풍조에 휘둘려서 신학교리를 만들어내거나, 교회의 방향을 결정지으면 안됩니다.
이미 종교개혁 시기에 종교개혁자들은 같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르네상스의 영향을 받아서 헬레니즘과 이성주의에 휘둘려서 신학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결과 그의 제자들은 은사중단론, 계시중지론, 기적중지론을 표방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항하면 이단으로 몰아붙였습니다.
교회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말하면, 이단판정받고 사회에서 매장당하므로 교회에서 더 이상 하나님의 생명력을 전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 결과 마침내 신은 죽었다는 사신신학이 등장했고, 공산주의와 신학이 혼합하기 시작했습니다.
좌경화된 신학은 좌경화된 철학과 손을 잡아서, 정치, 문화, 교육 유럽 땅에서 개신교를 질식사시켜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풍조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 도달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동등한 쌍방향 소통을 해서 하나님을 이겨먹고 교회를 말아드시겠습니까? 아니면 온전히 하나님께 자기자신을 죽이고 순종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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