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커뮤니케이션 2주차
목회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나의 의견
그리스도와 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늘날 은사주의 목사님들이 가장 예수님의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잘 본받았다고 봅니다.
- 백성들의 삶에 참여 – 은사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일상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예언; 선택장애가 있거나, 선택이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므로써 올바른 선택을 하게 만듭니다. 미래의 위험을 피하도록 알려줍니다.
- 신유 ; 병 든 사람을 하나님의 권세로 고쳐줍니다.
- 능력행함 ; 귀신을 쫓아내거나, 현실에서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 영분별 ; 요즘 별의 별 이상한 신학교리가 나와서, 성경의 가르침에 도전, 반박을 합니다. 그런데 영분별의 은사가 있다면, 그러한 신학자들의 머리를 잡고 있는 마귀를 보고 속지 않습니다. 또한 이 사실을 다른 성도들에게 알려줘서 영적 사기에 당하지 않게 해줍니다.
- 믿음 ; 예수님을 향한 진리의 믿음이든, 성도의 삶 속에서 현실적 사업, 과업을 지속시키는 믿음이든 간에,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게 해줘서 마침내 성과를 얻게 해줍니다.
홍익대학교 T동 도서관 |
- 권세 있게 말씀함 –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말에 확신이 없습니다. 100% 말한 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은사주의자들 중에 하나님과 관계가 확실한 사람은, 늘 확실하게, 확신에 찬 말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100% 이뤄준다는 보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 자리에서 깊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들의 말대로 기도하면, 되겠습니까”
“된다!” / “뭐라고 말할까요?” / “모두 다 합격한다고 말해주거라!”
그래서 말해줬고, 그 친구들은 그 자리에서 다 웃었습니다. 그런데 6년 쯤 지나서 2009년에 한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나 네 말대로 감평사 시험에 합격했고, 난 기독교 여자랑 결혼해서 교회를 같이 다니고 있다!”
그 이후부터 서울시 정동에서도 행시 5급에 합격한 친구도 만났습니다. 그 다음에도 주르륵 친구들이 고시에 합격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연세 중앙 교회 전경 |
- 이미지 지향적
1981년 즈음에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서 제게 환상이 임했습니다. 은사반대주의를 표방하는 목사님과 은사주의 할머니 성도님과의 대화입니다. 할머니가 은사에 관한 대화를 하다가 답답해서 목사님께 말씀했습니다.
“목사님, 지금 눈 앞에 있는 사과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에게 사과 맛을 어떻게 말로만 전할 수 있겠어요? 성령님도 그와 같아서, 교리와 논리로 토론해봐야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딴 얘기할 뿐입니다. 성령은 직접 체험해야만 서로 대화가 가능해요!”
이 이야기를 제가 20살이 넘어, 군 제대를 한 뒤에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로 다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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