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7일 목요일

교회 정치와 헌법 15주차 - 방언기도

 교회 정치와 헌법 15주차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기독교리를 가르칠 때, 삶과 연계시켜야지 교리만을 가르치면 안된다.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삶의 적용이 돼야 은혜가 된다. 교회 건물은 예배당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모임이 교회이다. 목회자는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는 확신이 소명의식인데, 이 것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하고 목회가 잘되도 회의감이 밀려온다. 달란트와 은사의 확신은,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칠 때 두려움이 사라진다.

목회에는 ‘주 52시간’ 없나… 목회자는 탈진 중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예배, 증거, 훈련인데, 성도의 존재 목적과 같으므로, 성도가 하나의 교회이며, 성령의 성전이다. 따라서 우리가 일상에서 예배를 소홀히 여기면 안되고 굉장히 귀중히 여겨야한다. 종교개혁이 너무나 의식과 형식을 약화시켰지만, 실제적으로 십일조나 교회출석할 때의 옷도 주일날 가장 좋은 것을 갖추려는 정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별 거 아니어도 하나님 앞에 예배를 위해 구별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예수님께서 나를 통해서 드러나게 해서, 불신자들의 영혼구원이 이뤄지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목적을 이뤄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은 영혼구원이기 때문이다. 수단과 목적을 바꿔서 사는 성도도 많은데, 교회를 다녀도 출세와 성공을 목적으로 두는 사람들이다. 출세와 성공도 영혼구원의 수단으로 둬야 한다.

 


이 세상은 참혹한 영적 전쟁터이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영적 훈련을 해야 한다. 훈련 자체에 목적을 두면 단순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의 목적을 영적전쟁에 둬야 한다. 영적전쟁의 최전선은 전도의 현장이며, 거기서 가장 크나 큰 역사가 일어난다. 교회 봉사로 끝나서는 안된다. 부르짖어 기도해야 하는데, 훈련이 되면 짧은 시간이 길어진다. 여자가 영적 감각이 예민한 것은 남자보다 깊은 믿음으로 기도를 오래 하기 때문이다

목사는 다른 은사보다 일단 방언의 은사를 받는 게 유익하다. 특별히 축사사역에 큰 도움이 된다. 언어로 표현해서 아픈 성도의 사정을 주변사람들이 다 알도록 기도하면 성도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되고 주변인들이 모두 상처입고 교회에 덕이 안된다. 하지만 방언이 주변 사람의 기도를 방해하도록 시끄럽고 무질서하면 안된다.

 


모든 성도가 교회 봉사 사역에 대해서 1,2,3지망을 써서 지원서를 받아놔야 한다. 그렇게 해서 사람 수를 균등하게 맞춰서 교회 사역에 배치할 수 있다. 달란트는 성도가 그 일만 하면 너무 좋아서 밤을 새고, 고난이 와도 극복할 수 있는 분야이다

예배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지만, 공중예배는 성별된 장소와 성별된 요일인 주일에 하는 게 마땅하다. 우한폐렴으로 방송으로 예배드리는 것은 결코 온전하지 않다. 예배를 통해서 성도에게 새 힘을 줘야 한다. 책망의 설교는 위험하다. 주일성수는 세상의 쾌락을 좇으면 안되며, 공동예배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음식물도 미리 준비해서 주일성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개인체험

저는 한 때 방언 기도를 유별나게 크게 해서 다른 사람들의 기도를 방해한 적이 있는데, 참으로 반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원인은 말 기도의 위험성 때문이었습니다. 특별히 제가 조용히 기도할 때 제 주변에서 예쁜 자매가 조곤조곤 말 기도를 하면, 어느샌가 그 자매의 상냥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감상하다가 그 기도를 전부 들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눈을 떠서 그 자매의 몸매와 드러난 살이 있는 몸의 일부분을 보며 음란한 생각을 합니다

교회 사택 유리창 양쪽에 맺힌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이를 떨치기 위해서 제가 고개를 들어 사람을 볼 수 없는 제일 앞자리에 가서, 가장 크게 떠들며 방언 기도를 20년 가까이 했습니다. 그 마음을 보시고 삼위 하나님께서 제 앞에 떡 하니 나타나셨습니다. 그 분이 말씀하신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 현실로 바뀌고 수 많은 대적들이 제 앞에서 수 많은 협박을 해도 어느 정도 고난이 지나면 다 고꾸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른 사람의 기도를 방해한 것은 참으로 잘못 해서 제게 붙여진 성도가 거의 없습니다

위 사진을 찍기 전에, 글을 쓰거나 잠을 잘 때, 예수님께서 책상에 앉은 저의 뒤에서 어깨에 손을 얹어 주시기도 하고, 창 밖에서 저를 지켜보시는 환상과 꿈을 많이 봤습니다. 그 환상과 꿈이 현실로 저렇게 나타난 것입니다.

제가 글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항상 삼위 하나님께서 글을 쓰게끔 나타나셔서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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