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뉴델리에서 3차 WCC 회의가 열렸는데, 이들은 영혼구원을 버렸고, 대륙별 토론을 해서 유럽은 샬롬을 선교의 목적으로, 북아메리카 그룹은 인간화를 목적으로 뒀다.
성경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 왜곡, 와전하므로써, 전도와 교제를 혼동하고, 개인들을 우상, 귀신 및 이방종교에서 구원해내지 않고 똑같은 친구로 전락시킨다.
고전2:4에서 복음의 가르침을 전달하면 성령님께서 역사하심이 있는데, 이를 깡그리 무시하므로, 코넬리우스 반틸은 이렇게 말했다. “불신자와 다른 점이 전혀 없기 때문에, 불신자를 감명, 전도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속된 말로,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인들도 술, 담배 하고, 바람 피는 그저 그런 놈들이여, 세상사람보다 교회사람들이 더 해! 뭐하러 교회가?” 라는 주장을 낳게 된 근거가 됐다.
거지목사 충격적 이중생활, 후원금으로 술집 노래방 마사지?
구원사역을 경제적 자유에 목표를 두게 해서 돈에 노예가 되게 만들고, 인간의 존엄성에 목표를 둬서 인간 스스로를 우상화시켰다. 그 결과 교회를 세속화, 인본주의에 빠지게 만들고 신본주의에서 등 돌리게 만들었다.
인간의 소외에서 연대를 추구하는 게 구원이라고 말하므로써 공산주의 선동가들이 교회를 부패한 인간성의 바벨탑으로 바꿔버렸다.
실망한 개인을 소망으로 이끌겠다고 말하면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못하게 만들고 다른 소망을 찾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러한 활동은 신칼빈주의도 맥을 같이 하며, 이 들의 구원관은 성경 말씀에 전혀 뿌리를 두지 않고 있다. 이 들은 전도하는 교회가 아닌, 정치적 세력이 돼버렸다.
WCC를 반대한 복음주의자들도 로잔대회에서 그닥 다른 것을 주장하지도 않았다.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며, 절대 원죄를 말하지 않고, 문화와 교양학습, 복지 기관으로 바뀌었다. 고전2:4를 복음주의 교회가 믿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복음을 인간적 방식으로 전달하려는 그 순간부터 영혼을 그리스도에게 온전히 이끌 수 없다.” 라고 코넬리우스 반틸이 지적했다. 즉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한 교회를 보면, 거기 가봐야 특별히 좋게 바뀔 것도 없기 때문에 불신자들이 교회에 더욱 안가고, 전도가 더 안된다는 뜻이다. WCC나 그에 반대한 복음주의나 교회를 세상에 물들어버려서 그저 그런 시시껄렁한 교회로 전락했다.
칼 바르트는 젊은 날에 기독교만이 유일한 구원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훗날 시간이 지나서 교의학이라는 책에서, 불신자와 이방종교인들 중에도 다른 구원의 빛의 존재 가능성을 인정하므로써 변절했다. 1962년 카톨릭이 주최한 이방종교를 포용하기 위한 바티칸 II 회의에 초대받은 유일한 개신교 신학자가 칼 바르트이다.
WCC는 계속 꾸준히 회의를 했다. 1971년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회의를 가졌는데, 세계 공동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그것을 설립하여 세계 모든 종교들과 평화롭게 살자며, 다른 종교들을 위해서 기독교의 종교 자원들도 기꺼이 내줄 것을 결의했다.
1975년에는 케냐 나이로비와 1977년 태국의 창마이 회의에서 전세계적인 공동체로 확장시켜서, 종교를 문화의 범주로 떨어뜨리고 생명과 구원의 시각을 제거했다. 마침내는 다른 종교를 창조한 것도 하나님이라고 핑계를 대고, 타종교인들을 동반자로 보게 됐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이 아니라고 말하게 됐다.
교회 헌금으로 운영되는 한신대, 불당에서 신입생에게 불교체험으로 오리엔테이션 |
- 신학자들이 성령의 은사와 기적을 도외시 하므로, 말로써 다른 종교와 언쟁으로 이기지 못함.
- 식민지 사람들이 제국주의에서 해방되어 더 이상 서구제국주의의 유산인 교회에 말 안들음.
- 서구의 목사들이 겸손히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고, 인본주의적 방법 동원을 하므로, 정치적해결을 추구
- 많이 배운 목사와 신학자들이, 길 거리와 일상생활에서 낮은 자세로 전도하는 것을 부끄럽고 귀찮게 여김.
-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신학 지식만으로 구원받는다고 착각하므로, 결국 자기 꾀에 스스로 걸려넘어져서, 반역적 신학이론을 탄생시킴.
- 세속적 신학 이론과 전도하지 않음으로 서구에서 교회가 무너지는데, 약화되는 사람의 인기를 모으기 위해서 탈종교화라는 그럴듯한 교리를 갖고서 다른 종교들과 연대
- 전도하기는 창피하고, 기도하기에는 믿음없어서, 계속 회의만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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