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 설립, 부흥 임무를 맡은 바가 없습니다. 정말 제가 대형교회와 교회 안에서 큰 세력을 차지하고 싶었다면, 2002년에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의 딸이나 그 목사님의 친구 목사님의 딸인 서OO 자매와 결혼시켜 주셨을 겁니다.
심지어 대한신학대학원 입학 후에는 의정부 쪽에 새생명 교회를 크게 운영하시는 실천신학 교수님, 군대교회 목회로 큰 교회를 운영하시는 교회사 교수님과 친하게 해주시고, 그 딸들도 제게 줄 수 있게끔 환경과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바꾸셨습니다. 그러나 이 둘을 모두 제 가까이 두게 하신 뒤에, 하나님께서 늘상 제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게 다른 거 안 바란다. 내 교회, 신학교에게 성령훼방죄와 내 양들을 뜯어먹는 탐욕에 대한 죄값을 경고해야 한다. 그러니 당장 자기 교회 하나 지키기 위해서 바둥 거리는 중대형 교회 목사들을 바라 보지 말고, 대형교회를 물려받으려고 연연해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 교회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으로 누리던 모든 부귀, 행복, 권세, 명예와 인기 등등 모든 영화들이 나의 대적 사탄의 종들에게 다 뺏기도록 내버려두겠다.
그 때가 돼서야 목사와 성도들이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없어서, 팔이 짧아서 우리가 이 꼴로 추락하고 고난을 당합니까?’ 라고 되물을 것이다. 그 때 아무리 후회하고 회개하며 내가 용서해 준들, 내 종들이 오랜 시간 고생하며 쌓아놓은 축복의 결과물들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위로가 안될 것이며, 본인들에게 아무 소용도 없으리라!
나 하나님이 한국의 내 종들에게 ‘너 이제 안되겠다. 너 믿음을 다시 시작해라!’ 라고 말하고서, 그들의 모든 노력을 다 물거품과 연기처럼 사라지게 한 뒤에, 한국전쟁 후 상황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겠느냐? 너도 똑같이 한국 전쟁 직후부터의 가난, 굶주림, 핍절, 고난을 겪고 싶으냐? 그게 싫으면 가서 전달해라!
(은사/기적/계시) 중(단/지)론을 당장 폐기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능력, 권세를 제한하는 신학자와 목사들을 사상검증 후에 다 내쫓으라고! 그렇지 않으면 내 성도들의 기도로 간신히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를 눈 앞에 둔 상황에서도, 다 된 밥에 재 빠뜨리듯이 역전되고 심판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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