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7일 일요일

근현대교회사 10주차 - 인본주의가 불러들인 성령훼방죄와 개신교단 심판

근현대교회사 10주차

찰스 피니의 부흥

서부 개척 시대에 목사 공급이 부족해서, 교파를 초월하여 목사를 수급할 필요가 생겼다. 그래서 1801년에 회중교회와 장로교단이 서로 협정하여 서로의 교회에 목사를 채워주기로 했다. 그렇게 억지로 통합됐던 교회는 다시 1837년에 교리로 인해서 프린스턴 대학교 중심의 Old school과 세미 펠라기안주의를 따라간 샌안셀모 신학교의 New school로 나뉘어졌다

이러한 분열의 중심에 찰스 피니가 있는데, 그는 하나님께서 일하심이 아닌, 인간의 기술적 방법과 노력으로 부흥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냈다. 공산당의 인민재판처럼 소수의 사람의 이름을 정확히 불러서 그 사람을 회중이 둘러싸서 회개를 강요했다. 또는 예배집회의 좌석 배치를 특이하게 만들어서 은혜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예배당 앞쪽에 갈망의 좌석을 만들어냈다. 대중시선의 압박감에 따른 인위적 표현과 행위를 억지로 자아내게 만들어냈다. 이는 빌리 그래함 목사가 그대로 그 방법을 이어받았다.

 

찰스 피니는 윈죄, 대속죽음, 의의전가 등을 부정했던 이단

성결교 신학의 영향을 받아서, 죄인 스스로 죄를 생각나게 했고, 깊은 느낌을 얻는 방법을 추구했다. 개혁신학은 성령님께서 죄인의 심령을 책망하는 것을 주장했지만, 찰스 피니는 인간의 노력으로 죄를 자각하는 것이다

자유의지의 능력에 따라 믿기로 결단하는 것을 추구했다. 이 것은 개혁신학에서 말하는 원죄와 인간의 부패성에 따라 인간 스스로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죄를 깨달을 수 없다는 교리를 부정하는 것이다피니는 중생이 100%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라는 것을 반대하며, 인간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보았고,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기 위해서 부흥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세상의 기술과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서, 세상쪽으로 관심이 빠져나간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교회가 새로운 수단과 방책을 채택해야 한다고 찰스피니가 주장했다. 또한 전통적이고 진부한 방식의 외형에 빠지는 예배를 극복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등장한 Old School1741년의 New side의 후손들이다. 과거 new sideold side가 갈라진 이유는, old side의 주지주의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old side는 결국 멸망했고 회개하고 new side에 합류했다. new school은 회중교회에 기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회심신학의 문제가 있는데, 성령님의 강렬한 질책으로 완전히 사람의 성정이 돌아서는 게 아닌, 그냥 부드러운 말로 인간이 권고하는 정도에 불과했다. 인간은 완전히 타락하지 않아서 인간의 자발적 회개와 능동적 믿음으로 중생된다고 봤다. 중생과 회심을 같은 것으로 봤다.

 

하지만 찰스 피니는 자신의 새로운 측정이란 방법론의 결과로 더 많은 사람이 영적침체로 빠지는 것을 보고, 그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서 완전주의를 추구했다. 그 시대에 성결교에서 완전성화가 유행했기 때문이다. 찰스 웨슬리 또한 같은 경험을 했는데, 회심 이후 다시 영적침체에 따라서 완전 성화론을 주장했었다. 찰스 웨슬리는 교회에서 다른 여자를 마음에 품었다는 고백까지 했다

찰스 피니는 체험적 집회를 추구했고, 프린스턴 신학교 교수들이 그에게 경고를 많이 했다. 찰스 피니의 교회에 흥분과 자극을 찾아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가, 흥분과 자극이 식으면 1~2년이 지나서 그 교회를 떠나는 것을 지적했다

이 때부터 새 것, 새 관점은 과거에 이단으로 드러난 틀린 신학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결과적으로는 1837년에 찰스 피니를 옹호하면서 실천적 펠라기우스 주의를 견지하는 신학파(new school)와 칼빈주의 신학을 견지하는 구학파(Old School)로 나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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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가 - 성령훼방죄로 개신교단은 하나님으로부터 박살난다.

제가 20대 초반에 개인의 결단, 의지를 강조하고, 하나님은 강압적인 분이 아니시며, 다정다감하고 온유한 권고만 하시는 분이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는데, 그들이 바로 펠라기안 - 알미니안 교파의 신학교리에 영향을 받아서 이러한 주장을 했다는 것임을 근현대교회사를 통해서 잘 배웠습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한 쪽은 대부분 동성애, 성전환, 다원주의, 공산주의 및 방종에 쉽사리 빠져듭니다. 개신교단 안에서 정치적 진보좌파이념이라고 자부하는 교단을 보시면 알 것입니다.

 


하지만 이단을 매도하기 위해서, 열정과 환상, 이상에 주의를 붙여서 음해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이성과 지성만 강조하는 것은 헬라철학의 영향을 받은 이단 교리입니다. 성경에는 다른 것과 섞지 말며, 세상 철학에 속지 말라고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아볼로와 그의 제자, 성도들에게 성령을 받았느냐?”고 반문했고, 안수하고 방언을 받게 했습니다. 또한 사무엘,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을 포함한 구약 선지서를 저술한 모든 예언자들은 환상, 음성 또는 모세와 같은 실질적으로 하나님을 대면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예언과 대언을 했습니다

이러한 전통과 역사가 있을진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그와 같은 활동을 지속하시는데, 선지자들을 이단으로 몰아붙인다면, 하나님께선 응당 그에 대한 보복을 갚으십니다.

 

마태복음 12

22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25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22~23에서 예수님께서 귀신들려 장애입은 자를 고쳐주시므로써, 귀신쫓는 축사와 병을 고치는 신유 은사를 한꺼번에 행하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24에 바리새인들이 그 은사와 기적을 마귀 바알세불의 역사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31~32에 성령을 모독하는 죄악은 절대로 두 번 다시 죄사함이 없다고 발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은사와 기적을 욕하는 것을 성령훼방죄로 지정하셨습니다. 따라서 환상, 방언, 이상, 신유, 입신 등등의 은사와 기적 체험에 관해서는 절대로 비판, 평가해서는 안되며, 무조건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 현대 교회들이 이를 문제 삼아서 비판하므로, 유럽대륙에서 주일출석하는 개신교인의 인구가 1%로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그 인구 대부분이 아시아계 목사들이 세운 이민자 교회거나 순복음 교파입니다. 아니면 은사주의 교회들입니다. 그 예가 영국의 나단 모리스 목사입니다.


  • 또한 old school의 총본산이라고 자처하는 프린스턴 대학교를 포함하여 명문 풀러 신학교 및 미국 대학교의 신학부의 재정난이 가속화됐고, 한국에 신학교수와 총장들을 파견하여 제발 미국에 유학와달라고 사정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또한 미국에 신학교를 세운 한인 총장과 교수들은 재정난, 자살, 무직으로 전락했습니다.


  • 해외 선교지 특히 동남아와 아프리카에서는 헬라 철학에 혼합된 인본, 이성주의 신학교리를 한국교회들이 강요한 결과, 한국 선교사들이 현지 정부와 성도로부터 쫓겨나고 있습니다. 그 대신에 현지에서 성령님으로부터 강력한 은사와 권능으로 쓰임받는 현지인 목사들이 대거 등장하고 현지인 신자들을 대거 흡수하고 있습니다. 예로 들면 인도네시아의 필립 만토파 목사가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장 칼뱅과 마르틴 루터의 우상화가 1990년대 말~2000년대초에 지속됐는데, 그 때 하나님께서 제게 음성을 내리시고 한국 교회를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자세한 내용을 소상히 가르쳐주셨습니다. 그게 현실로 이뤄진 결과는, 한국과 미국의 보수우파가 추락하고, 진보좌파가 정권을 장악하고 무신론과 반기독교 사상을 사회에 전파, 교육, 정착시켜서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 예언 실현을 교단차원에서 말하자면, 정통을 자처하는 대신교단은 무수히 쪼개지고, 이단 사이비 종교에 신학교가 팔려나갑니다. 여자목사들이 통성과 방언기도로 백석교단이 대신교단을 꺾고 우뚝 세우도록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였습니다. 저는 백석신학교의 전이사장 김준삼 목사의 사돈조카로서, 이 말씀을 한국과 세계 개신교계에 전하라는 명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개신교단이 성령훼방하므로 버려져 밟히는 소금처럼 심판받는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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