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제를 봤을 때, 모세5경을 하나로 묶어서 한 개로 치고, 소선지서를 하나로 묶어서 한 개로 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강의 순서를 보면, 그렇게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게 아니라 개별적으로 있는 게 더 많아서 개별적으로 4개만 썼습니다. 그리고 제가 걱정 속에서도 숙제를 이렇게 한 이유가 있습니다. 보시는 분들은 협박으로 생각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출 시간을 늦춰지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하나님께서 예고, 부과하신 제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꼭 써야겠습니다.
1994~97년 사이 제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성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잠 잘 때 꾼 꿈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리 가족은 불교 신도였는데, 꿈 속에서 삼위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더니 저더러 교회 다니고 신학교를 가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 때 꾼 꿈 내용 중 일부입니다.
성보 고등학교 |
하나님의 신학교 입학 명령을 제가 거부한 이유는, 성령님께서 “명문 신학대학교는 숙제도 많이 내고, 시험도 무척 빡시다”는 것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세상 학문, 특히 기술적, 공학적, 실용적, 상업적 학문은 밖에 나가서 써먹을 수 있고, 대기업에 취직할 기반이 됩니다.
그런데 신학은 극소수를 제외하고 졸업하면 교회를 개척해야 합니다. 신학교에서는 상당히 고상한 척 공부하지만, 밖에 나가서 길바닥에서 노점상처럼 전도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판매 영업사원처럼 각 가정마다 돌아다니면서 전도하며, 구멍가게처럼 개척교회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걸 보니 ‘도대체 뭘 믿고, 비싼 돈 들여서 왜 저런 미친 짓거리를 해야하는가?’ 당시 불교도였던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안양대 200억 미만에 이미 넘겼다” |
그 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본 게 많지만, 안양대학교가 대순진리회에 팔려가는 위기에 처할 것은, 제가 생후 몇 년 안된 어린 아기였을 때부터 삼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으로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이 간증이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개신교 신학교들마다 울려퍼지고, 신학교수들의 머리 속에 각인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니까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네가 느끼는 신학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잘 안다. 그리고 그 것은 너뿐만 아니라 많은 신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다. 그런데 이 문제는 나 삼위 하나님 (성부 여호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에게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말을 하겠다. 너는 가서 신학자들에게 분명히 전달하거라!
신학교수들이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칠 때, 그 공부량이 지나쳐서 신학생들이 나 하나님을 향한 예배, 새벽 기도, 금식, 철야 기도, 중보 기도, 전도, 선교, 각종 봉사와 헌신 등등 나 하나님에게 서원하고 관계를 맺는 시간과 그 학생과 학생이 속한 가족의 생계에 방해되지 않게 해라! 나 하나님이 그들을 쓰는데 신학공부가 훼방하면 안된다!
내 경고를 어길 시에는, 반드시 신학교에 불이익을 주겠다. 마침내 그 신학교를 문 닫기 까지 하겠고, 신학교수들의 직위를 박탈해서 신학교에서 내쫓고 백수(실업자)로 까지 만들어 주마!
너희 한국의 개신교단이 끊임없는 분열을 하고, 신학 박사들이 넘쳐나며, 그 넘쳐나는 신학 박사들이 자꾸 군소 신학교를 만드는 이유가 있다. 지식과 학위, 학벌을 나 하나님보다 높이고 우상숭배를 하기 때문에, 아무리 나 하나님이 세운 명문신학교라도, 나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고 독단적으로 앞서나간다면, 내려치고 새로 다른 신학교로 갈아치우기 위함이다.“
고린도전서 2장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르우벤은 야곱의 첩 빌하를 건드려서 장남지위가 박탈됐고 실질적 장남 역할은 요셉이 했으며, 북 이스라엘 왕조들은 주로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 출신입니다.
아론의 장남과 차남인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 올리다가 타죽어서 3남과 4남에게 제사장 직분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엘리 제사장 가문은 두 아들의 치리를 잘못해서 사무엘에게 사사와 제사장 자리를 뺏겼습니다. 엘리 가문은 다윗 임종 때 완전히 멸문합니다.
다윗과 사울의 관계, 가룟 유다와 맛디아의 관계, 잦은 왕조 교체를 겪은 북이스라엘 왕조들, 남유다 왕국이 망하기 직전에 왕들이 외세에 의해 자꾸 바뀐 역사를 잘 생각해보시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신약에 총괄하여 심고 뽑으시는 무서운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서 11장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그러자 수 많은 사람들이 꿈 속에서 제 주위에 몰려들더니 외쳤습니다.
“야, 이 미친 놈아! 네가 공부하기 싫어서 하나님 이름을 팔아서 핑계 대냐?
그렇게 공부하기 싫으면 명문신학교 가지 말고, 작은 군소 신학교 가! 명문신학교에 몰리는 학생들이 엄청 많은 반면, 그 아이들을 받을 입학정원은 한계가 있는데, 어떻게 애들을 뽑을 거야? 그리고 그 뽑은 애들을 어떻게 성적을 매기는데?
목사들이 머리 속에 들은 게 없는데, 밖에 나가서 성도들 앞에 뭘 설교할거야?
개신교단에서 통일된 교리를 똑바로 배워야, 밖에 나가서 목사들이 중구난방 헛소리 안 하고 일관성 있는 설교를 사람들에게 전하지! 개나 소나 아무 말이나 지껄이면, 사람들이 헷갈린다!
은사주의로 목회하기 싫으면, 그냥 기도원에나 가세요! 뭐 하러 신학대학교에 와요? 신학대학교는 신학공부하러 오는 것입니다.”
그러자 성령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 기독교는 AD.313년 콘스탄스 공의회에서 공인 받기 전까지는 국가공인 교육기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공인 받고 난 이후부터 교회는 관료화되기 시작했고 공교육 기관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로마는 둘로 갈라졌고 마침내 서로마 제국은 게르만족에게 멸망했습니다.
- 동로마제국은 조선초기인 1400년대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동로마제국은 헬레니즘 세계관의 한복판에 있어서, 고대 로마와 그리스의 문화, 철학, 기술을 그대로 보존, 발전시켰습니다. 그 안에서 헬라철학과 기독교는 끊임없이 혼합되며 마침내 기독교 신학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그러자 동로마 제국은 이슬람 세력에게 잠식 당하고 최후에 비잔틴 제국조차 오스만 투르크에게 멸망을 당하며, 발칸반도 전체가 오스만 투르크에게 넘어갔습니다.
- 서유럽의 카톨릭은 서유럽 국가들을 카톨릭의 발 아래에 놓았고, 신성로마제국의 비호를 받으며 신학이 발전했습니다. 그 속에서 타락과 신학이 완성되가는 가운데, 종교개혁이 카톨릭의 심장부인 신성로마제국 영내에서 마르틴 루터를 통해서 촉발됐습니다.
- 독일은 종교개혁 이후 신학이 발전했는데, 그에 못지 않게 인본주의 철학이 더욱 발전해서 신학을 누르기 시작하다가, 세계 대전을 두 번 일으켰습니다.
- 독일 이외의 서유럽 지역, 특히 영국과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개신교 신학이 발전했지만, 그 인본주의 신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자유주의 신학이 발생했습니다. 마침내 자유주의 신학을 넘어 공산주의가 태어나 신학을 잠식해들어갔습니다.
- 현재 유럽 연합은 좌경화돼서, 학교에서 교회와 성경, 기독교를 내쫓아 버렸고, 대중매체는 기독교를 조롱하는 문화를 양산했으며, 언론 기관에서는 연일 기독교에 관해서 나쁜 뉴스를 양산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종교인들을 우민으로 몰아붙이는 교육을 가르쳤습니다. 유럽 정부는 기독교와 교회의 힘을 무력화시키고자 꾸준히 무슬림들을 들여왔습니다. 그 결과 유럽에서 최대의 종교는 이슬람이 됐고, 카톨릭은 1/3 수준으로 떨어졌고, 개신교는 1~2%대의 인구 비율로 몰락했습니다.
- 미국에서 신학교, 미션스쿨로 출발한 대학교들이 명문 대학교로 발전했지만, 이제는 신학을 퇴출하거나 유명무실해진 상태로 변질됐습니다. 심지어 적그리스도, 반기독교 대학교로 변모하기도 했습니다. 프린스턴, 하버드 대학교도 이 부류에 속합니다.
- 한국은 변변한 신학교가 없던 시절에는 엄청난 성장을 하다가, 신학교들이 세워지고 제대로 된 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학벌과 지식축적이 입신양명, 성공가도, 연단과 고난 및 희생 회피의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상당히 오랜 기간 공부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여 교회의 다른 기능을 전부 마비시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손짓 한 번에 한국의 종교 지형이 확 바뀌었습니다. 바로 오늘 날 한국에 반기독교 세력이 득세하기 시작했고, 민주당 정부가 개신교 인구 밀도 1위인 전라도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반 기독교, 공산/사회 주의 정책을 펴는 것이며, 기독교 말살을 하되, 마치 개구리를 솥에 익히는 것처럼 알아차리지 못하게 점점 강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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